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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의 만리장성
중고도서

빚의 만리장성

: 그림자 금융, 유령 도시, 대규모 부채 그리고 중국 경제 기적의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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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65쪽 | 549g | 152*217*24mm
ISBN13 9788994142869
ISBN10 899414286X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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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중국의 세기라고 상투적으로 묘사되는 21세기 어느 시점에선가 중국은 세계 최대의 경제가 되고, 전 세계적 지배는 아닐지라도 많은 이들이 바로 코앞에 다가왔다고 생각하는 수준의 지역적 지배를 이루어낼 것이다. 하지만 그런 일이 생기기 전에 중국은 심판에 직면할 것이다. 그 심판이 어떤 모습일지 확실히 알 수는 없다. 금융 위기가 될 수도 있고, 일본이 “잃어버린 10년” 동안 경험한 장기간에 걸친 경기 둔화가 될 수도 있다. (18쪽)

지금까지 그가 내놓은 타협안은 이전에 표준이었던 “빠른” 성장을 고집하는 대신 연 6.5퍼센트 정도의 “중간 속도” 성장을 호소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미래 성장을 추동할 수 있는 새로운 산업을 구축하려는 시진핑의 실험이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중국 지도부가 필요하다고 여기는 속도로 계속 경제가 성장하려면 점점 더 많은 부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24쪽)

2001~2009년에 중국의 국영기업은 모두 합쳐 5조 8000억 위안의 이윤을 창출했다. 하지만 만약 이 기업들이 토지, 신용 대출, 물, 전기 같은 품목에서 시장 시세를 지불하고, 현금 보조금이나 세금 감면과 면세 기간 같은 혜택을 전혀 받지 못했다면, 그들은 이윤을 한 푼도 내지 못했을 것이다. 이처럼 대대적인 보조금을 받는다면 이윤은 사실 별 의미가 없다. 이 이윤은 성공이나 효율성, 자본 수익의 반영이 아니기 때문이다. (79~80쪽)

세계은행은 도시화를 “급속한 성장에 힘을 주는 병행 과정”이라고 지칭한다. 다시 말해, 도시화는 성장을 뒷받침할 수는 있지만 성장을 추동하지는 못한다. 중국은 앞뒤 순서를 바꿔놓았고, 그 결과 거대한 규모의 낭비가 생겨났다. (101쪽)

고층 건물 건축과 경제 위기의 상관관계를 발견해낸 미국의 은행 전문가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을 짓는 것이 앞으로 어려운 시절이 닥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유일한 지표는 아니다. 사실 초고층 빌딩이 한꺼번에 여러 개가 건설되는 것이 훨씬 정확한 예언 지표이다. 이 글을 쓰는 지금, 중국은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보다 높은 초고층 빌딩 25개를 짓는 중이다. 그리고 세계 각지에서 건설 중인 초고층 빌딩 100개 가운데 55개가 중국에 있다. (201쪽)

펀드 매니저들은 주식을 매수하기만 하고 매도는 하지 말라는 압력을 받았다. TV와 라디오 방송국은 보도 논조를 누그러뜨리고 “폭락”이나 “붕괴”같이 어감이 센 단어를 사용하지 말라는 지침을 받았다. 주식시장에 관한 소문을 퍼뜨린다는 혐의로 사람들이 체포되었다. 중국에서 손꼽히는 금융 잡지 차이징이 “국가대표”가 개입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보도하자, 그 기사를 작성한 기자는 체포되었고, 구금 상태로 방송에 나와 사과했다. (214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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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중국의 경기 둔화를 설명하는 데 『빚의 만리장성』을 대신할 수 있는 책은 없을 것이다.
- 월스트리트 저널
디니 맥마흔은 『빅숏』의 마이클 루이스가 그랬듯 중국 경제의 베일을 벗겨내는 데 어느 누구보다 가까이 다가갔다. 그의 분석은 전문적이면서도 이해하기 쉽고, 구체적인 일화와 인물들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되며, 다채로우면서도 비극적인 면이 있다.
- 이코노미스트
중국 경제의 취약성과 모순을 취재한 수많은 책들 가운데 단연 최고다!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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