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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3.0
중고도서

경제학 3.0

: 김광수 소장이 풀어쓰는 경제의 핵심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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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549g | 153*224*20mm
ISBN13 9788984054998
ISBN10 8984054992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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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서브프라임론 사태의 근원은 1990년대 중반 클린턴 정부가 중하위 저소득층을 위해 주택 공급 사업을 확대한 데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정책적 의도는 좋았으나 그 추진 방법이 문제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부와 시장의 경계선을 올바로 구분하지 못하고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주택을 공급하면서 주거가 아닌 재산 증식 수단으로써, 시장 논리에 따라 공급한 것입니다. ---p. 7

보통 삼성전자에 입사하기 위해 투입한 경제적 비용도 실로 막대하다. 초,중, 고등학교 때부터 각종 사교육은 말할 것도 없고 치열한 대학입시를 거쳐 일류대학과 해외유학 경험을 쌓아 겨우 회사에 들어간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 입사한 회사에서 평균 6~7년 정도에 자의든 타의든 퇴사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약 20년 넘게 막대한 교육비 투자를 해서 고작 6~7년 만에 퇴사를 해야 한다는 것은 투자대비 수익 면에서 너무나도 불균형이지 않은가. 한국경제 전체가 이같이 채산성이 맞지 않는 엄청난 비효율적인 교육 투자비용을 낭비하고 있는 셈이다. ---p. 32

미국이나 일본 등 선진국에서 경제성장을 나타내는 지표로 GDP성장률을 따지지, GDP 금액이 얼마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GDP 실질금액은 단지 GDP성장률을 뽑아내기 위한 중간 과정의 자료에 불과할 뿐이기 때문이다.
또 GDP 성장률이 높다, 낮다는 것만으로 경제발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할 수도 없다. GDP는 투입을 감안하지 않은 산출의 개념이기 때문에 그렇다. 예를 들어 GDP 성장률이 5%라고 할 때, 그것이 50을 투입해서 달성된 것인지, 100을 투입해서 달성된 것인지 알 수 가 없다. ---p. 43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부동산 버블이 붕괴되면 가계 소비가 정상으로 되돌아올 것이며 임금 인상을 둘러싼 노사 분규도 줄어들 것이고 저출산 고령화에 대한 사회 보장비 역시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이다. 또한 부동산이 원가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서비스업의 경쟁력도 자연스럽게 강화될 것이다. 이처럼 부동산 버블이 붕괴되면 그로 인한 단기적인 충격은 크겠지만, 중장기적으로 얻게 되는 경제적 이득이 압도적으로 크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p. 67

1929년 3월 공화당의 후버 대통령은 취임식 연설에서 "오늘 우리 미국인들은 그 어떤 나라 역사에서도 볼 수 없을 정도로 빈곤에 대해 최종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다"는 유명한(?) 말을 했다. 그러나 취임하자마자 대공황이 발생하면서, 그는 바보가 되었다. 그는 대공황을 부정하려 했다. 오히려 한술 더 떠 "불황은 일시적인 것이며 조금만 기다리면 다시 경기는 회복한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대공황을 더욱 더 악화시켰다. ---p. 116

저출산과 경게 침체로 대학생 수가 구조적으로 줄어드는 상황에서 지금과 같은 (대학의) 공급 과잉 상태를 해소하지 않고서는 대학의 경영난을 피할 수는 없다. 특히 대학들이 구조조정을 하지 않고 등록금만 올리는 식으로 미봉책을 계속하는 한 학생 수는 줄어들 수 밖에 없으며 경영난은 가중될 것이다. ---p. 150

20세기에 절대적 빈곤을 해소하는 것이 문제였다면, 21세기에는 상대적 빈곤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과제라고 할 수 있다. 20세기 절대적 빈곤은 개인의 무능력이나 운명으로 간주되었고, 시혜나 기부 또는 자선단체의 구호를 통해 해결하려 했다. 하지만 21세기의 상대적 빈곤은 제도와 시스템 개혁 등 정책적 수단을 통해 해결하지 않으면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되고 있다.
---p.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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