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제1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육군법무관,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청와대 사정담당비서관, 서울특별시 경찰국장(수도경찰, 역대 최연소) 미국 Harvard Law School, Kennedy School 을 수료했다. 대검찰청 중수부 제1과장, 서울지방검찰청 공안부장, 서울지방검찰청 제3차장검사, 대검찰청 공안부장, 서울지방검찰청 검사장(수도검찰) 대전고등검찰청 검사장을 거쳐 변호사를 개업하고, 15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수도 경찰과 검찰의 총수를 역임한 정치인이자 법조인이다. 15대 국회의원으로서 28명의 여야 국회의원을 규합하여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협력제도 연구모임'의 대표 국회의원으로 국가 운영의 사각지대에서 고통받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입법활동에서 107건의 민생 및 인권 법안제출과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의원연구모임활동으로 국회의장이 시상하는 우수 연구모임상과 주요 언론에서 선정하는 최우수 국회의원에 매년 선정되었다. 국회의원 4년동안, '경제청문회', '조폐공사 파업유도 국정조사특위', '언론문건 국정조사' 등 세 차례의 청문회에 각각 청문회위원으로 선발되어 국회 개원 이래 초유의 일로 평가된 '청문회 3관 위원'과 언론사가 평가하는 가장 일문일답을 잘한 '청문회스타'로 매회 보도된 바 있다. 그리고 국회 본회의 대정부 질문을 통하여 YS정권의 포퓰리즘을 규탄하기도 하였다. 1995년 8월 15일에 올바른 나라의 틀을 후손에세 물려주고 국가경영의 방향을 국가 안보와 국가 경제 도약에 맞추어야 한다는 취지로 '나라미래준비모임'을 창립하여 지금까지 운영하면서 매월 각 부처 장관 및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는 현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로 정책 대안을 수립하고고 있으며, 우리 사회에 귀암기 되고 잇는 선행 공무원 및 용감한 시민들에게 표창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