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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논어를 읽으며 장자를 꿈꾸고 맹자를 배워라 3
eBook

죽기 전에 논어를 읽으며 장자를 꿈꾸고 맹자를 배워라 3

: 절대지식 동양고전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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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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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04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3.9만자, 약 4.3만 단어, A4 약 8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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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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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는 세상 사람들로부터 성인이라고 떠받들어졌지만 사실 살아있는 동안에는 가슴속에 품은 정치적 포부를 실현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그가 주장하던 학설과 도덕은 조롱과 비웃음을 받기 일쑤였다. 당시 그를 이해하고 제대로 평가해 준 사람은 서너 명에 불과해서 그야말로 그 문을 통해 들어가는 사람이 무척 드물었다.
이를 잘 알고 있던 자공은 위에서 보듯이 자신의 학문과 인품이 낮고 비천하여 스승의 심오한 학식과 비교할 수 없다고 말했다. 훗날 자공은 숙손무숙이 공자를 비방하고 다니는 것을 알고 분통을 터뜨리며 말했다.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마시오. 우리 스승님은 그렇게 함부로 헐뜯고 비방할 수 있는 분이 아니오. 다른 사람은 제아무리 제주가 좋고 학문이 높다한들 산언덕에 불과하여 결국에는 뒤따르는 자들로부터 추월당하기 마련이오. 허나 우리 스승님은 하늘의 태양과 달과 같아서 어느 누구도 따라 잡을 수가 없소. 하물며 감히 태양과 달에 대들려고 하니 무슨 소용이 있겠소? 그저 제 분수도 모르고 날뛰는 꼴에 불과한 것을!”
--- 「그 문을 통해 들어가지 못하다 」 중에서

노자를 만난 후 양거는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어떠한 이는 일처리를 하는데 동작이 민첩하고 결단력이 있으며 생각이 트이고 견문이 넓으며 배우는 일도 게을리하지 않습니다. 만약 이렇게 세 가지 장점을 두루 갖춘 사람이 있다면 영명한 군주에 견주어 볼 수 있겠습니까?” 노자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당신이 말한 사람은 꼭 관아에서 일하는 소리(하급 관리-역주) 같군요. 일에 지치고 마음이 급한 그런 사람 말입니다. 그의 장점들은 밧줄과도 같아서 자신을 일에 묶어 두고 모른 척할 수도 그만둘 수도 없어 표창을 받고 싶지 않아도 그렇게 할 수 없게 만들지요. 결국 병이 나고 죽어서야 그 밧줄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 「현명한 왕의 다스림」 중에서

양 혜왕은 “어르신께서 천 리를 멀다 하지 않고 오셨으니 내 나라를 이롭게 할 것이 어떤 것이 있겠소?”라고 물었다.
맹자는 “온화함과 인정만 있으면 되거늘 왕께서는 어찌 이로움을 물어보십니까? 왕은 ‘내 나라에 이롭게 할 것이 어떤 것이 있겠소?’라고 묻고 관리들은 ‘내 집에 이롭게 할 것이 어떤 것이 있겠소?’라고 묻고, 백성들은 ‘나를 이롭게 할 것이 어떤 것이 있겠습니까?’라고 물어봅니다. 모든 사람이 이롭게 하는 것만 이야기하니 나라가 위험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1만 군사를 가진 국가에서 권력을 노리고 전쟁을 일으키는 사람은 분명히 1천 군사를 가진 가문일 것입니다. 1천 군사를 가진 국가에서 왕을 해하려고 하는 사람은 분명히 1백 군사를 가진 가문일 것입니다. 1만 중에 1천을 차지하고 1천 중에 1백을 차지하는 것은, 분명 적은 수가 아닙니다. 하지만 만약 온화함과 인정을 돌보지 않고 이로움만 구한다면 사람은 모든 것을 빼앗지 않으면 만족하지 않을 것입니다.
--- 「천 리가 멀지 않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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