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설작가. 1881년 음력 8월 16일 경기도 광주출생. 호는 해동초인, 동초, 광주의 사숙에서 7서를 배우고, 아버지가 광주에 설립한 시흥학교에서 신학문을 공부하였다. 상경하여 한성중학에서 공부한 것이 학교교육의 전부였다. 한때 언론 기관에도 관계했으며, 말년에는 농장에 은퇴하여 최 익현의 실기를 쓰던 중, 6.25사변이 일어나 1.4후퇴 때 한강을 건너기는 했으나 병세가 위독하여 뚝섬으로 되돌아가서 1951년 1월 10일, 71세를 일기도 세상을 떴다. 그는 중요한 졸업 후부터 문학에 뜻을 두어 중국 상해에서 발행된 소설집 『설부총서』를 번역하였고, 이어 신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작품 『추월색』『금강문』『안의 성』『해안』『도화원』『삼강문』『능라도』『춘몽』『자작부인』『용정촌』외 다수
신소설작가. 1862년 경기도 포천에 출생. 1927년 59세로 세상을 뜰 때까지 언로계에 종사하는 한편 많은 신소설을 발표하여 신소설 작가 중 가장 많은 작품을 남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작품 『빈상설』『구마검』『홍도화』『자유종』『모란병』『화세계』『원앙도』『쌍옥적』『고목화』외 다수.
신소설작가, 개화기의 소설가로 언제, 어디에서 태어났는지, 언제 죽었는지 알려지지 않은 작가다. 1908년 11월 20일, 일본 개화기 작가인 스에히로 텟쵸오의 원작 소설 「설중매」는 대표적인 정치 소설의 하나로 개화기 소설에 큰 영향을 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