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자유주의 연구로 고려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고려대학교 역사연구소 연구교수로 있다. 고려대학교 최우수 강의상인 ‘석탑강의상’을 열 차례 이상 수상했으며, 논문으로는 「자유주의의 진화과정에서 본 신자유주의」, 「어느 역사학자의 자기반성」 등이 있고, 『과거의 힘』을 번역했으며 공저로 『나 우리 반항』, 『인문학이 인권에 답하다』 등이 있다.
청주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로 있다. 마르크스와 베버, 푸코와 하버마스의 철학을 비롯한 주요 사회철학 유형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재구성하여 한국적 현실을 규명할 수 있는 ‘자생적 사회철학’ 모델을 모색하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쓴 책으로 『사회비판과 정치적 실천』, 『우리시대의 북한철학』, 『위기시대의 사회철학』, 『한국사회의 현실과 사회철학』, 『자생적 철학체계로서의 인간중심철학』, 『평등』, 『홉스의 리바이어던』, 『다시 민주주의다』(공저) 등이 있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아메리칸대학교에서 일반교육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영국으로 건너가 글래스고대학교와 런던대학교 교육전문연구원에서 시민교육으로서의 평화교육을 공부하였고, 고려대학교에서 교육철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있다. 쓴 책으로는 『평화교육사상』, 『협동과 연대의 인문학』(공저), 『교사, 대안의 길을 묻다』(공저), 『희망의 인문학』(공역)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