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특가 PDF
뉴욕 커넥션
eBook

뉴욕 커넥션

[ PDF ]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7,800
판매가
7,800
추가혜택
쿠폰받기
구매 시 참고사항
  • 2020.4.1 이후 구매 도서 크레마터치에서 이용 불가, PC 뷰어 이용시 하이라이트 기능 사용 불가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3월 14일
이용안내 ?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불가능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1.5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95쪽?
ISBN13 9788997758494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최용석
국민대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다. 저서로는 칭기즈칸의 묘에 관한 가설을 다룬 《솔롱고스》와 서울에서 벌어지는 기획연쇄살인사건을 파헤친 《루시퍼 인 서울》, 배낭족의 실종을 추적한 《미씽》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경관의 말인즉슨 사내는 항상 낮부터 뉴욕 현대미술관(MoMA) 앞을 배회하면서 관광객들을 상대로 구걸을 하거나 심지어 시비를 거는 일까지 있어 몇 번이나 즉결심판에 처해졌고, 훈방되면 또 현대미술관 앞에 나타나곤 해서 붙여진 별칭이 미스터 모마(Mr. MoMA)라는 사실이었다. --- p.37

사진 속 주인공이 오 관장이란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 나의 걸음이 뒤채인 것은 오 관장보다는 지난날의 암울했던 기억들이었다. 알코올과 약물에 의지한 채 오직 과거를 잊기 위해 그림까지 포기하며 지내온 시간이 벌써 십 년이 지났다. 어쩌면 나는 십여 년 동안 외상적 경험인 트라우마와 싸우기 위해 방어기제로 해리현상을 겪었는지도 모른다. --- p.61

청와대의 고위인사와 미술관 큐레이터가 연루된 비리가 터지면서 미술계가 또 한 차례 발칵 뒤집어졌지. 전 재벌총수의 부인이 운영하던 미술관의 큐레이터가 학력 위조를 해서 대학교수가 되고, 그 뒤를 봐주던 청와대 인사가 해당 대학에 나랏돈을 지원했다는 커넥션이 밝혀지면
서 온 나라가 벌집을 쑤셔놓은 것처럼 한동안 웽웽거렸었잖아? 이런 것이 바로 우리나라 예술계와 문화계의 문제점이라고 생각하지 않니? 예술을 감상과 소통의 대상이 아닌 그저 자신의 권력을 장식하는 소품 정도로 여기고 있으니 무슨 놈에 세계적인 작가가 나오겠냔 말이야. --- p.126

경제가 급상승하면서 수많은 돈들이 투자할 곳을 찾아다니게 되었고, 증권과 부동산으로 몰려 재미를 톡톡히 본 자본가들은 새로운 블루칩을 찾아 모험을 하게 되었는데, 그곳이 바로 예술작품시장이었다. 그러나 미국에서 비우량주택담보대출의 부실사태가 벌어지면서 환상 속의 장밋빛 인생에 먹구름이 끼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미 대자본가들은 돈의 흐름을 파악하고 투자를 관망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피해는 고스란히 소액투자자나 소위 ‘묻지마’ 투자자들에게로 돌아갔다. --- p.230

도대체 진실이 뭐야! 지금껏 우리가 밝혀낸 것 중에 진실이라는 것이 있기나 한 거야? --- p.233

권력은 태생적으로 희생양을 필요로 하듯이, 오 관장은 스스로 권력자의 수족으로 전락하여 결국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고 만 것이다.
--- p.276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구매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택배사 : 우체국택배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일시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