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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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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로 가는 길

: 한 우주비행사의 이야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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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7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616쪽 | 752g | 148*220*35mm
ISBN13 9788997186884
ISBN10 8997186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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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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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드 시대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우리 미래는 잠재적이다. 과거의 업적은 더욱 위대한 정복의 단초들을 제공한다. 고다드의 꿈이 우주선을 만들고, 오늘날 우주인들이 탐사 여행에 올랐듯이, 미래의 인류는 에너지와 물질을 다루듯 사고와 현실의 위치마저 바꿀 수 있으리라. 우리는 이제 신체와 마음, 정신과 환경의 진화를 얼마든지 결정할 수 있다. 가능성은 얼마든지 열려있다. 우리가 어느 곳으로 갈지 아직 알 수 없지만, 마이클 콜린스의 이 책이 영혼을 자극하고 의식을 단련해 우리가 길을 떠나도록 도와줄 것이다.
14쪽, 찰스 린드버그 추천사

외롭지 않다는 말은 아니다. 고독은 불가피하다. 달 뒤로 넘어가는 순간 지구와 무선통신까지 끊기면서 외로움은 더 깊어진다. 나는 혼자다. 진정 혼자다. 이 공간에서는 세상에 알려진 그 어떤 생명체와도 단절되어 있다. 혼자라는 느낌은 두려움이나 외로움보다는 자각, 기대감, 만족, 확신, 환희에 더 가깝다. 창밖으로 별들이 보인다. 그것만으로 충분하다. 달이 있어야 하는 공간은 오롯이 어둠뿐이다. 별의 부재가 달의 존재를 규정한다.
493쪽

우리는 이 행성을 떠날 능력이 있다. 인간은 능력이 있을 때 늘 떠났다. 호기심이 본성이기 때문이다. 미래 탐사에 등을 돌리는 순간 우리는 모두 패배자가 될 수밖에 없다. 탐험은 사람의 관심을 넓히고 사고방식도 바꾼다. 그 위대한 변화를 포기할 것인가? 우주 탐사에는 현미경과 망원경이 모두 필요하다. 망원경으로 잘 볼수록 현미경으로도 우리 자신을 잘 들여다 볼 수 있다. 파리에서 최초의 수소기구를 띄울 때 어느 회의론자가 벤저민 프랭클린에게 물었단다. “이 발명품을 어디에다 쓴답니까?” 프랭클린의 대답은 이랬다. “신생아는 어디에다가 쓸까요?”
564쪽

세상의 정치지도자들이 20만 킬로미터 밖에서 이 행성을 볼 수 있다면, 그들의 관점도 근본적으로 바뀔 것이다. 국경은 보이지 않고 시끄럽던 논쟁도 순식간에 잦아들 것이다. 이 작은 공은 돌고 돌면서 경계를 지우고 하나의 모습이 될 것이다. 차별을 중지하라고, 평등하게 대하라고 외쳐댈 것이다. 지구는 보이는 모습 그대로여야 한다. 청색과 흰색이지,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는 아니다. 부유층과 빈곤층도 아니다. 청색과 흰색은 서로 질투하거나 우열을 가리지 않는다. 물론 우주에서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국경이 실체가 아니라고 할 수는 없다. 다만 어느 나라든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할 때 자국의 이해뿐 아니라 전 세계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는 뜻이다. 사람들이 함께 공동의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다면 20만 킬로미터에서의 광경은 무한한 가치를 줄 수 있다.
5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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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우주에 다녀온 이들 중에 이토록 생생하게 자신의 경험을 포착한 사람은 없었다.”
- 뉴욕타임스
“콜린스는 수많은 기계적 경이에 둘러싸인 가운데서도 인간이 맡은 역할을 이야기하며, 이 모든 일이 한 명의 인간인 그에게 무슨 의미를 지니는지를 깊은 감동으로 전한다.”
- 뉴요커
“저자 자신이 ‘의식이 깨어나는 경험’을 했다고 말하듯, 이 책은 달 탐사와 관련된 무수한 과학적, 공학적 지식 외에도 무엇보다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해 성찰할 소중한 기회를 선사한다.”
- 이소연 (우주인/공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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