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생각하고 표현하는 초등 교과서 논술

생각하고 표현하는 초등 교과서 논술

황은희 글 / 김은주 그림 | 리프레시 | 2020년 01월 1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9 리뷰 34건 | 판매지수 234
정가
12,800
판매가
11,52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1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542g | 188*257*20mm
ISBN13 9791196223076
ISBN10 119622307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세상에는 참으로 다양한 색깔이 많습니다. 먼저 자연 환경이 계절에 따라 달라지지요. 봄에는 새싹이 돋아나고 꽃들이 활짝 피면서 화사한 분홍과 노랑과 연두의 세상이 펼쳐져요. 여름에는 우거진 나무가 진한 녹색의 세상을 만들며 싱그러움을 주기도 하고요. 가을에는 울긋불긋 단풍과 유난히 높고 푸른 하늘을 볼 수 있지요. 겨울에는 흰 눈이 온 세상을 하얗게 덮기도 하지요. 자연뿐만이 아니에요.

지금 여러분 주변을 둘러보세요. 색이 없는 물건이 하나도 없을 거예요. 또 같은 색으로 보이는 것들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조금씩 다 달라요. 같은 노랑이지만 진노랑, 연노랑, 누런색…. 서로 비슷해 보이지만 조금씩 다르고 저마다 색다른 느낌을 주지요. 색이 가진 느낌은 참 오묘해요. 같은 색인데도 진하고 연하기에 따라 다른 느낌을 주니 말이에요.

참, 사람들이 직업에 따라 다른 색깔의 옷을 입는다는 사실을 아세요?(생략)
--- 「나는 무슨 색깔일까요?」 중에서

살구색은 2005년 전까지 ‘살색’이라고 불렸어요. 주로 얼굴이나 몸을 그린 뒤에 칠하는 색깔이었어요. 그런데 생각해 보세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속한 황인종의 피부색이 전부일까요? 흑인, 백인 등 사람들의 피부색은 저마다 다양하지요.

인권 단체에서 살색이라는 크레파스 이름이 잘못되었다고 문제를 제기했어요. 그리고 2002년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살색이라는 색은 인종에 대한 합리적인 이유 없이 평등권을 침해한 것이다.”라고 발표를 했지요. 이렇게 살색은 살구색으로 이름이 바뀌게 되었어요. (생략)
--- 「교과서로 철학하기 - 살색은 어떻게 살구색이 되었을까요?」 중에서

여러분은 자기 마음속을 들여다본 적이 있나요? 그렇다면 마음이 얼굴에 드러난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무슨 말이냐고요? 사람들의 마음은 대부분 얼굴에 나타난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거울 속에 나타난 내 마음을 읽어 볼까요?

거울 속에 비친 내 얼굴 표정을 자세히 살펴보면, 내가 주로 어떤 표정을 짓고 살아가는지 알 수 있어요. 늘 피곤에 지친 표정은 아닌지, 화난 표정은 아닌지, 생글생글 웃는 표정을 짓고 있는지, 누군가의 이야기에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표정인지 볼 수 있어요.(생략)
--- 「거울 속에 비친 나의 표정」 중에서

우리 문화유산 중에는 조상들의 지혜가 느껴지는 문화유산이 많아요. 그중 하나가 바로 신라의 ‘얼굴무늬 수막새(웃는 얼굴 기와)’와 ‘마애여래 삼존상’이에요. 두 문화유산은 무엇보다 웃는 얼굴로 유명해요.

삼국 시대의 귀족들은 주로 기와집에 살았어요. 기와를 얹어 집을 지을 때 기와 끝을 막는 것을 수막새라고 해요. 수막새 끝에는 다양한 모양의 막새기와가 달려 있는데, 악귀를 쫓는 짐승이나 불교를 상징하는 연꽃 등이 있습니다. 그중 다른 기와보다 눈에 들어오는 기와가 있어요. 바로 신라의 ‘웃는 얼굴 기와’예요. 둥근 얼굴에 기분 좋은 미소를 짓고 있는 기와지요. 물론 지금 남아 있는 기와는 일부분이 깨져 온전하지는 않지만, 얼굴 가득 들어찬 미소만은 그대로 보고 느낄 수 있어요.(생략)
--- 「교과서로 철학하기 - 얼굴무늬 수막새와 마애여래 삼존상의 표정」중에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8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6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1,52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