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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운명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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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운명을 읽는다

: 풍수학자 김두규 교수가 사주로 분석한 2020년 운명 총 정리

김두규 | 해냄 | 2019년 10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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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0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524쪽 | 756g | 152*225*35mm
ISBN13 9788965749776
ISBN10 8965749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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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년은 흰쥐의 해인데, 특히 힘센 흰쥐의 해라고 한다. 왜 그런가. 경자년이라는 한자 풀이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십간의 하나인 경(庚)은 오행상 금(金)이고 음양상으로는 양(陽)이다. 오행상 금은 흰색에 배속된다. 또 목·화·토·금·수 오행 가운데 가장 강한 것이 금, 즉 쇠(철)이다. 금에도 양의 금인 경(庚)과 음의 금인 신(辛)이 있다. 그런데 양의 금이 힘이 더 세다. 따라서 경자년을 힘센 흰쥐의 해라고 말한다.

십이지는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 순으로 이루어진다. 맨 처음 글자인 자(子)에 쥐가 배속된다. 쥐는 은밀하게 행동하되 신속하며 어둠 속에서도 사물을 잘 식별한다. 또 왕성한 번식력으로 다산(多産)의 상징이다. 쥐는 인간의 거주지뿐 아니라 들과 산, 나아가 사막에서조차 서식하여 그 생존 적응력이 매우 뛰어나다. 따라서 흰쥐는 쥐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지도자 쥐이자 지혜로워 사물의 본질을 꿰뚫는 데다가 생존 적응력까지 뛰어나다. 뭇 쥐의 우두머리인 것이다.
---「1장 총론_ 흰쥐의 탄생, 힘센 지도자가 중흥을 이루어내는 2020년」 중에서

대운의 흐름을 보면 불기운[火氣]이 강할 때 잘나갔고, 물과 흙의 기운일 때 인생이 힘들었다. 대통령에 당선된 2017년 5월 9일은 정유년(丁酉年) 을사월(乙巳月) 병신일(丙申日)로 전체적으로 불기운이 강한 날이었다. 물기운이 전혀 없는 날이다. 이때부터 강한 관운(官運) 10년이 시작된다.
2018년 무술년, 달궈진 흙 기운[土運]에 남북 정상회담으로 세계적 인물이 되었다가, 2019년 기해년 물기가 많은 흙 기운에 잠시 주춤한 상황이다. 더구나 물의 나라 일본이 수출 규제 조치를 취하며 문 대통령과 한국을 힘들게 하였다. 이러한 흐름으로 보아 추위를 제거해 주는 화(火) 대운과 건조한 흙[戊戌], 신강사주를 눌러주는 금(金) 대운이 길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2020년은 금운이라 관운을 강하게 하여 길할 것이다.
---「2장 국제 정세_ 경쟁자와의 싸움에서 이겨 명예가 드높아지는 2020년」 중에서

선거 당일 일진의 기운이 매우 강하여 그에 대적할 수 있는 강한 사람은 살고 약한 사람은 죽는다. 이때 강자는 물리적 힘이 센 자도 아니고 지식이 많은 자도 아니다. 운이 강한 자가 강자이다. 그런데 운은 바꿀 수 있다.
국회는 대한민국의 입법기관이다. 권력의 핵심이다. 권력의 최심층부는 청와대이다. 정치인의 최종 꿈은 대통령이 되는 것이다. 국회의원을 꿈꾸는 자라면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찾아갈 것이 아니고, 청와대 뒷산 북악산을 올라 그 정기를 받아야 한다. ‘산주인 수주재’라 하여 ‘산은 인물을 키우고 물은 재물을 늘린다’고

하였다. 여의도는 한강으로 둘러싸여 있다. 돈의 기운이다. 국회의원이 되기 전에 돈을 생각하면 감옥이 눈앞에 있다. 북악산은 왕기가 서린 땅이다.
---「3장 연간 중대사_ 운명의 개조로 당락을 바꿀 수 있는 2020년」 중에서

도화살이 들면, 화려함을 좋아하고 미적 감각이 발달하여 자신을 꾸며 세상에 드러내고 싶어 한다. 화장을 하여 자신을 아름답게 꾸미고 성형수술을 하고 싶어 하기도 한다. 이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배우자가 있는 자라도 다른 이성에게 유혹을 받는다. 그런데 그것이 싫지가 않다. 연예인으로 도화살이 들었다면 대중에게 인기를 많이 얻어 스타가 될 수 있다. 도화살은 가정과 회사에서 ‘꽃’이 되게 해준다. 서비스업 종사자·연예인·정치인에게 도화살이 없으면 대중으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한다. 국회의원 입후보자들도 챙겨야 할 살이다. ‘유튜브’ 활동 역시 도화살이 있는 자에게 더욱 유리하다. 유튜브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그 내용을 전달하는 ‘유튜버’에게 끌리는 무엇, 즉 도화살의 도움 없이는 인기를 끌 수가 없다.
---「4장 인간관계와 재물_ ‘보이지 않는 힘’을 이용하는 2020년」 중에서

재물운과 애정운을 원한다면 산이 아닌 물로 가라. 굳이 멀리 바닷가까지 갈 것 없이 내가 사는 주변의 천변과 강을 찾아라. 물론 바다나 온천으로 여행을 갈 수 있다면 더욱 좋다. 다만 인적이 끊긴 곳, 인가가 없는 물가는 재물운이 따르지 않는다. 인가나 상가 혹은 어항이 있는 물가가 재물운을 향상시킨다. 강의 경우 공격사면이 아닌 환포지역(서울의 경우 마포·여의도·용산·강남 등)을 자주 찾아가 오랫동안 앉아 있거나 머물러야 한다. 그곳이 재물운이 강하다. 바다의 경우 돌출부가 아닌 만(彎)을 찾아야지 바람이 센 돌출부를 찾으면 안 된다.

물이라고 모두 동일한 재물운을 가져다주는 것은 아니다. 호수나 연못은 재물운과 사업운에 좋고, 흐르는 강이나 바다는 연애운과 재물운에 좋다. 동해 바다는 재물운과 권력운 향상에 좋고, 서해 바다는 재물운과 애정운에 좋다.
---「5장 개운 비법_ 초간단 ‘비결’로 운명을 바꾼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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