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한승범
1999년 10월, 유학 중에 부모님을 위해 만든 한복사이트가 야후코리아 ‘한복’ 검색 1위에 올랐다. 월 매출 1억이 넘으며 교수의 꿈을 버리고 검색엔진 인물정보 전문가의 길로 들어섰다. 2002년 대선 이회창 캠프 사이버팀장직을 제의 받았으나 무산됐다. 대신 2006년 지방선거 광역단체장(김문수 경기도지사 캠프) 등 많은 선거에서 사이버팀장직을 수행했고,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 짧은 기간 인물검색 최적화를 위해 네이버만 선택 집중한 덕분이다.
2008년 한양대 연구교수직을 끝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2011년 12월 광고주 수십만 명 중에서 인터넷교보문고 등과 함께 11대 광고주로 네이버에 의해 선정되었다. 네이버 주최 광고주 대상 행사에서 대표적인 ‘키워드광고 성공스토리’ 사례로 발표될 정도로 네이버 최고 전문가로 자리매김했다.
2013년 기업위기관리 전문기업을 설립해 수많은 기업인, 공인, 유명인, 전문직, 일반인의 퍼스널 브랜딩을 통해 네이버 인물검색 등록을 도와주었다. 도저히 네이버 인물검색에 등록될 수 없을 정도로 평판이 무너진 사람도 창의적인 방법으로 성공시켰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매일경제 등 일간지와 英 파이낸셜타임즈(FT), 코리아해럴드, 중앙데일리, 코리아타임즈 등 영자신문에 칼럼을 게재했다. KBS, MBC, SBS, TV조선 등 방송에 전문가로 토론과 인터뷰에 출연하였다.
퍼스널 브랜딩은 변신(變身)이다. 저자는 2013년까지 120kg 초고도비만, 온갖 성인병, 우울증, 알콜중독을 가지고 있었다. 2014년 6개월 만에 45kg을 감량하며 세상에서 가장 건강하고 행복한 사람으로 변신했다. 덕분에 다이어트 전도사로 A채널 쾌도난마에 출연하기도 한 특이한 이력의 ‘변신 달인’이다. 현재 ‘한승범 인물검색연구소’ 대표와 비영리법인 ‘한류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기업위기의 거짓과 비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