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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인생을 위한 121가지 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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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인생을 위한 121가지 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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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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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9.82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7.7만자, 약 2.5만 단어, A4 약 49쪽?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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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카노 마코토
일본 어린이 환경교육연구소 디렉터, 번역가, 사업 컨설턴트. CF프로듀서를 거쳐 TV애니메이션 『모모타로의 전설』제작, NHK 『은하우주 오디세이」의 프로모션 등을 담당했다. 1992년 브라질 지구정상회의에 참가했으며, 1991년부터 1995년까지 일본의 아바라키 현 히다치에서 거행된 국제 심포지엄의 프로듀서를 맡았다. 주요 저서로는 『치유하는 것, 치유받는 것』『사람에게는 하늘이 내려준 천직이 있다』『진정한 자신을 발견하는 방법』『행운을 불러오는 서점』『성공의 미학』『아이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날들』 등이 있다.
역자 : 박진희
1981년에 전북 전주에서 태어났다. 전북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공부하고 일본 kcp internationl을 수료했다. 현재 출판 기획 및 번역에 주력하고 있다. 역서로 『괴짜천재들의 똑똑한 다이어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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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란 도대체 어떻게 결정되는 것일까?
업무 특성상 밖에 머무르는 일이 많은 나는 며칠 전 가나자와에서 택시기사가 추천한 T 여관에 묵게 되었다. 듣자 하니 그 거리에서 가장 좋은 일류 여관이라고 한다.
서비스업계의 일류란 기준이 뭘까?
뛰어난 설비를 갖추거나 돈을 들인 곳을 일류라 하지는 않는다. 전통 역시 단순히 오래됐다는 사실을 말할 뿐 그것이 일류와 상통하지는 않는다. 요리가 맛있는 것도 조건에 포함되지만 여관은 요리점이 아니다. 풍광명미 역시 중요하긴 하지만 그것은 여관을 만들지 못한다.
일류란 여행을 자주 즐기는 사람만이 아는 서비스가 아니다. 처음 온 사람이라도 일류라고 느낄 수 있어야 진정한 일류가 아닐까.
언제든지 편안하게 몸을 담글 수 있는 큰 욕탕, 청결한 침구, 기분 좋은 직원 등도 나름대로의 만족감을 준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일류라는 말을 달기에는 뭔가 모자라다.
그런데 저녁 식사 때 부주의로 테이블에 빨간 국물을 엎지르면서 우연치 않게 ‘일류’의 의미를 알게 되었다. 프런트에 전화를 하자 바로 직원 2명이 들어왔다. 물수건을 손에 든 직원은 옷에 국물이 묻지 않았는지 물었다. 국그릇이 엎어진 곳은 내 자리와 거리가 멀었다. 이는 한눈에 봐도 알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바닥을 닦기 전에 손님을 먼저 배려했다. 더욱이 다른 한 사람은 새로운 국을 준비해 가지고 왔다. “과연, 일류!”라는 감탄사가 나왔다.
서비스란 상대방을 향한 배려의 마음이다. 상대방이 기쁘다고 생각할 만한 것을 해줌으로써 스스로 기쁨을 얻는 것이 바로 서비스이다. 자신의 내면에 눈을 돌리면 이를 자연히 알게 된다.
--- pp.11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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