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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양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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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양피지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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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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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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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44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1.3만자, 약 3.6만 단어, A4 약 71쪽?
ISBN13 9788952226402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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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헤르메스 김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과 튀빙겐 대학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한 정통 인문학자인 저자는 그동안 인문학적 교양이 현실생활에 실제적인 유익을 줄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다양한 대중적 철학서와 인문교양서, 그리고 ‘지식소설’을 집필, ‘한국의 움베르토 에코’라는 명성을 얻고 있는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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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믿는 것 같군. 그런데 당신이 믿든 말든 그건 중요하지 않소. 사실은 내가 누구인가도 마찬가지지.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 내가 하는 이야기요. 내 이야기를 잘 들으시오. 그러면 당신은 세상에서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얻을 수 있소. 그것이 무엇이든 말이오. 알겠소? 나보다 더 큰 부자가 될 수도 있고, 나보다 더 많이 아름다운 여자들을 가질 수도 있을 거요.”
--- 프롤로그 ‘이상한 노인’에서

“잘 들으시게! 위대한 랍비 시므온은 동굴에서 지내는 동안 우리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신비주의 사상인 카발라를 연구했다네. 결국 우주창조와 인간창조의 비밀을 풀어냈지. 주께서는 우주와 인간을 창조하실 때 사용하신 창조의 원리 열 개씩을 비밀스럽게 숨겨놓으셨던 거야. 지금도 우주를 운행하고 인간의 운명을 움직이는 신성한 빛들이지. 그걸 랍비 시므온 벤 요하이가 알아낸 거라네. 그 가운데 하나인 공경에 관한 부분이 이 안에 든 양피지에 적혀 있어. 공경 말일세!”
--- 1장 ‘신비한 양피지’에서

유다 벤 게림을 만난 이후부터 양피지에 대한 아리의 막연한 믿음과 기대가 날로 커가고 있었다. 양피지만 생각하면 그때마다 가슴이 부풀어 올랐다. 뭔가 황홀하고 신비한 미래가 바로 앞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았다.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품속에 든 가죽주머니를 만져보곤 했다.
--- 2장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더 많이 공경할수록 더 많은 수확을 얻는다.
돈을 더 많이 공경하는 사람은 더 많은 돈을 얻는다.
명예를 더 많이 공경하는 사람은 더 많은 명예를 얻는다.
권력을 더 많이 공경하는 사람은 더 많은 권력을 얻는다.
친구를 더 많이 공경하는 사람은 더 많은 친구를 얻는다.
여인을 더 많이 공경하는 사람은 더 많은 여인을 얻는다.
지혜를 더 많이 공경하는 사람은 더 많은 지혜를 얻는다.

솔로몬이 그랬다.
그래서 솔로몬은 모든 것을 다 가졌다.
--- 47쪽, 「캅베드」 양피지의 내용 중 일부

아리는 거기에서 한 발 더 나갔다. 그는 자기에게 소중한 사람들은 존중하지 않고 『캅베드』의 가르침대로 공경했다. 공경은 존중을 포함하지만 항상 존중을 넘어선다. 방법은 간단했다. 아리는 자기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남자나 아름다운 여자를 만날 때마다 상대의 소망이 무엇인지를 재빨리 알아내려고 노력했다. 그를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사전에 사람들을 시켜 상대의 취향이나 처지, 그리고 삶의 철학까지 알아보았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상대방의 말을 귀 기울여 잘 듣는 것만으로도 상대가 소망하는 것을 충분히 알아챌 수 있었다.
--- 8장 ‘욕망과 소망’에서

“평사원들은 보통 이렇게 말하오. ‘내게도 사장직을 맡겨 봐요. 나도 잘할 수 있어요.’라고. 그러면서도 생각하고 일하는 것은 여전히 평사원처럼 하오. 만일 그가 사장처럼 생각하며 일하면 내가 곧바로 그를 사장으로 만들어주려고 그를 지켜보고 있는 것은 전혀 모르고 말이오. 세상 사람들이 다 그렇소. 그들은 그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일하는 것만큼 그들을 만들어주려고 신이 항상 지켜보고 있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단 말이오.”
--- 10장 ‘그리스 영사’에서


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아리는 자기가 선박업자가 될 수 있으리라고는 상상조차 못했다. 그런데 기적은 그가 “자신을 공경하려면 첫째는 자기 자신의 말을 잘 들어야 한다. 둘째는 자기 자신을 기쁘게 해야 한다. 셋째는 자기 자신이 설사 그렇지 않더라도 마치 그런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라는 「캅베드」의 가르침을 따라 자기 자신을 공경하기로 하면서 시작되었다.
--- 13장 ‘위기를 기회를’에서

「캅베드」의 신비는 결국 「캅베드」가 사람을 새롭게 만든다는 데에 있었다. 「캅베드」는 나약한 사람을 강한 사람으로, 소심한 사람을 대범한 사람으로, 부정적인 사람을 긍정적인 사람으로, 겁 많은 사람을 용기 있는 사람으로, 수동적인 사람을 능동적인 사람으로, 의심 많은 사람을 믿음 있는 사람으로, 불행한 사람을 행복한 사람으로, 그리고 무엇보다도 진정한 자기 자신으로 바꾸어놓는 힘을 갖고 있다.
--- 14장 ‘행운의 비밀’에서

아리는 처칠 경을 둘러싸고 있는 저명한 인물과의 교류에 커다란 희열을 느꼈다. 그는 그들이 세계와 역사를 이끌고 만들어가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입버릇처럼 말했다. “처칠 경과 그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다른 유럽 귀족들과는 달라. 진짜 품위 있는 사람들이야. 품위는 물려받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가는 거지.”
--- 29장 ‘윈스턴 처칠’에서

「캅베드」를 가진 사람의 가장 큰 특징은 용기와 자신감이다. 누구나 「캅베드」를 손에 쥐게 되면 “나는 뭐든지 원하는 대로 할 수 있어.”라는 용기와 자신감이 생긴다. 그런데 아리도 이야기했듯이 「캅베드」의 모든 마법이 여기에서부터 쎽작된다. 이제 당신도 「캅베드」를 손에 넣었다. 당신은 이제부터 원하는 것은 뭐든지 할 수 있는 마법사가 되었다. 어쩌면 당신은 아리나 빌이 이룬 것보다 더 위대한 일을 해낼지도 모른다. 내 작은 바람이 있다면, 당신의 마법에도 세상의 고통을 줄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일이 포함되는 것이다. 당신의 마법에 행운이 있기를 빈다!
--- 에필로그 ‘더 나은 세상’에서

시절이 수상하다. 경제가 어렵고 정치는 어지럽다. 가슴에 어둠이 내리고 마음의 길들이 끊어졌다. 나누어가질 믿음이 말랐고 함께 간직할 소망도 사라졌다. 사람들은 이 궁벽한 시절이 더 깊어질 것이라 한다. 하지만 삶을 위해 희망은 아니더라도 소망은 가져야 하지 않겠는가. 이 책은 소망에 관한 이야기다.
--- ‘저자의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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