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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 백수 세상과 맞짱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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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 백수 세상과 맞짱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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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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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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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9.9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5.3만자, 약 5만 단어, A4 약 96쪽?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전은강
1996년 장편소설 『소에게 바침』(민음사)을 펴내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새로운 문체와 주제의식으로 문단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소설가 이문열은 ‘묘하게 선동적인 느낌을 주는 소설’이라고 평가했고 문학평론가 이남호는 ‘경쾌한 문장과 신세대적 감각으로 재미있게 잘 읽히는 소설’이라는 호평을 했다. 이후 1996년 계간문학잡지 「작가세계」에 엽편소설 「꼬마열차」외 2편을 발표하면서 짧은 소설 유행을 이끌어나갔으며 엽편소설집 『섹스박물관』(세계사)을 출간했다. 또한 아동문학가로도 활동하며 『1,2,3 친구의 소꿉장난』(현암사)을 출간했다. 그 밖에 주요작품으로는 『맨살의 계절』(하늘연못) 『바다로 간 아이』(가야넷) 『애정결핍이 두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디오네) 등이 있다. 현재는 작품 창작에만 몰두하고 있다. 우리시대에 몇 안 남은 타고난 이야기꾼으로 매번 발표하는 작품마다 기발한 상상과 유머, 인간에 대한 깊은 연민 등으로 감동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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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놈이 바퀴벌레라서 잡은 게 아니었다. 너무 건방지기에 체포했다. 우리 집에 들어와 기생하는 주제에 자기가 주인인 양 행세했다. 주제를 알았다면 내 앞에서 그토록 느긋하게 걸어가지는 않았을 것이다. 너무 편하게 살도록 내버려두니 이젠 이 집이 자기 집인 줄 착각하고 있다. 나는 놈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 p.9
나는 어머니가 외출한 틈을 타서 어머니가 부업하는 인형의 눈알 두 개를 훔쳤다. 그것을 어머니가 자주 입는 티에 붙였다. 젖꼭지가 닿는 부분에 강력 접착제로 꾹꾹 눌러서 붙이고는 시침을 떼고 있었다. 인형 눈알이 야광이 아니어서 아쉬웠지만 흔들면 소리가 찰찰 나니 나름대로 역할을 해줄 것이었다.
이튿날, 어머니는 눈알이 달린 줄을 알면서도 그 옷을 입었다. 눈알 두 개가 젖꼭지와 거의 일치하는 곳에 붙어서 움직일 때마다 찰찰 소리를 내고 있었다.
--- p.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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