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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성, 신화를 다시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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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성, 신화를 다시 쓰다

: 창조성을 둘러싼 10가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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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1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20g | 150*220*13mm
ISBN13 9788984455986
ISBN10 8984455989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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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데이비드 버커스(David Burkus)
데이비드 버커스는 리더십, 혁신, 전략 등에 관한 연구에서 얻은 통찰을 공유하는 팟캐스트인 리더랩(LDRLB)의 설립자 및 편집자다. 그는 오럴 로버츠 대학교 경영대학 조교수이며, 『나인티나인유(99U)』와 『크리에이티비티 포스트(Creativity Post)』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현재 오클라호마 주 털사(Tulsa) 교외에서 아내와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추가 정보는 다음 인터넷 주소와 트위터 계정을 참고하기 바란다.
http://davidburkus.com @davidburkus
역자 : 박수철
고려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번역 에이전시 하니브릿지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역사를 바꾼 위대한 장군들』, 『1434』,『문자의 역사』,『언어의 역사』,『돈의 거의 모든 것』,『대통령의 조건』,『목욕, 역사의 속살을 품다』,『관리자가 자기 발등을 찍는 30가지 실수』,『그레이트 리더십』,『생각 따라잡기』,『유전자 전쟁』,『굿바이 스트레스 웰컴 석세스』,『IMF와 세계은행을 없애야 할 10가지 이유』,『스피드 시크릿 공부법』,『거장의 귀환』,『AIG 쓰러지지 않는 거인』,『시카고학파』,『사진으로 기록된 20세기 전쟁사』,『한 권으로 읽는 철학의 고전 27』,『철학 교수님이 알려주는 공부법』,『신뢰의 힘』,『죽음을 다시 쓴다』,『비엔나 1900년』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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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구분은 별종 신화가 이토록 끈질기게 남아 있는 이유를 해명해 준다. 이런 구분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사람들은 놀라울 정도로 창조적이고 나머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간단한 이유를, 이왕이면 생물학적인 이유를 알고 싶어 한다. 아마 가장 효과적인 일화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뇌를 둘러싼 이야기일 것이다. 아인슈타인이 사망한 뒤 그의 뇌는 적출되어 보관되었다(하지만 그는 유언을 통해 화장을 당부했다).20 심리학자들과 의사들은 그의 비범한 창조성과 재능에 대한 생물학적 근거를 발견하기 위해 그의 뇌를 면밀히 조사했다. 하지만 그의 뇌와 일반인의 뇌 사이의 뚜렷한 차이는 거의 발견되지 않았다. 딱 하나 다른 점은 있었다. 즉 놀랍게도 그의 뇌 용량은 오히려 일반 남성의 뇌 용량보다 상당히 작았다. 그것은 연구진들이 기대했던 바가 아니었다. 따라서 관련 연구는 아직 계속되고 있다.
- 2장 별종 신화 중에서

토머스 에디슨은 1만 번의 시도 끝에 전구를 발명하지 않았다.
전구 발명을 둘러싼 이야기는 세 가지 점에서 거짓이다. 첫째, 에디슨은 전구를 발명했다기보다 개량했다. 전구에 알맞은 필라멘트를 찾기 위한 1만 번의 시도도 없었고, 아마 가장 중요한 점이겠지만 사실 에디슨은 그 정도의 노력을 기울이지는 않았다. 에디슨이 혼자 작업실에서 1만 가지의 재료로 실험했다는 이야기는 진짜가 아니다. 그것은 맨 처음 에디슨의 입에서 나온 말일 가능성이 높다. 에디슨은 전구 판매에 보탬이 될까 해서 그런 이야기를 퍼트렸겠지만, 그 이야기는 점점 인기를 끌었고 결국 위험성을 내포한 신화로 굳어지고 말았다.
역사학자 로버트 프리델과 폴 이즈라엘은 전구의 기원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에디슨이 전구의 특허를 신청하기도 전에 백열등을 발명한 24명의 명단을 만들었다. 1845년에 특허를 신청한 직후 세상을 떠난 존 W. 스타도 에디슨보다 먼저 백열등을 발명한 사람에 속한다. 에디슨이 전등과 관련한 본인의 첫 번째 특허를 신청했을 때 특허청은 그것이 스타의 특허를 침해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신청을 거부했다. 1878년, 원래의 디자인을 몇 군데 수정한 뒤 에디슨은 ‘전등 개량(Improvement in Electric Lights)’이라는 제목의 특허를 신청했다. 하지만 아직 적절한 필라멘트는 찾지 못한 상태였다.
에디슨이 완벽한 재료를 발견하기까지 실험한 필라멘트의 개수는 사료에 따라 700개, 1천 개, 6천 개, 1만 개 등으로 다양하다. 스미스소니언 협회에 의하면 에디슨은 코코넛 섬유질이나 인간의 머리카락 같은 재료로 만든 무려 1천600가지의 필라멘트를 실험한 끝에 탄화 대나무 섬유를 발견했다. 하지만 에디슨이 언론을 상대로 과장된 이야기를 많이 퍼트렸기 때문에 정확한 실험 횟수는 알기 어렵다. 에디슨은 발명 과정의 어려움과 새로운 전구의 우수성을 선전할 속셈으로 완벽한 섬유를 찾기 위해 세계 곳곳을 뒤졌다는 식으로 말했다. 게다가 실제로 어떤 재료를 실험했든지 간에 에디슨은 실제로 그것을 실험한 사람이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전구에 관한 에디슨의 연구 결과의 대부분은 그가 멘로 파크에 세운 연구소의 산물이었다. 전신 기술자로 출발한 에디슨은 전신 분야의 특허를 여럿 획득했고, 이후 특허를 매각함으로써 상당한 재산을 모았다. 1876년, 에디슨은 그 돈으로 뉴저지 주의 농촌 마을인 멘로 파크에 연구소를 세웠다. 이후 6년 동안 멘로 파크 연구소는 400개 이상의 특허를 따내면서 ‘발명 공장’이라는 이름을 얻었고, 덕분에 그 커다란 시설에서 혼자 획기적인 혁신을 파고드는 에디슨의 이미지가 굳어졌다. 그러나 그것은 멘로 파크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과 전혀 달랐다. 에디슨은 결코 고독한 발명가가 아니었다. 오히려 우리가 에디슨 혼자 만들어냈다고 알고 있는 발명품 중 다수는 실제로 그와 함께 작업한 엔지니어, 기계 기술자, 물리학자 등의 도움으로 탄생한 것이다. 그들은 자칭 ‘인부들’이었고 멘로 파크의 작업장 2층을 차지했다. 에디슨 주변에는 찰스 배철러, 존 애덤스, 존 크뤼시, 존 오트, 찰스 워스 등을 비롯한 약 14명의 인부들이 있었다. 멘로 파크에서 탄생한 특허증을 보면 그중 여러 명의 이름이 에디슨의 이름과 나란히 혹은 앞에 표시되어 있다. 그런데 ‘전등 개량’ 특허증 맨 위에는 에디슨의 이름만 기재되어 있다. 하지만 그 특허는 멘로 파크가 설립된 지 2년 뒤인 1878년에 신청한 것이다. 따라서 에디슨이 전등 특허와 관련한 기술을 완전히 독자적으로 고안했을 가능성은 낮다. 오늘날 에디슨의 업적으로 알려진 전구, 전신기, 축음기 등에 관한 추가적 개량은 대부분 인부들의 노력 덕분이었거나 최소한 그들의 노력이 포함된 것이었다. 당시 에디슨은 고객들과 접촉하거나 언론을 상대하거나 잠재적 투자자들을 접대하는 일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 6장 고독한 창조자 신화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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