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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박물관에서 인류의 꿈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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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박물관에서 인류의 꿈을 보았다

권삼윤 저 | 고래실 | 2002년 08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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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842쪽 | 745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995043
ISBN10 8989995043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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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   jj989   평점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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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권삼윤
우리 나라에는 흔치 않은 역사여행가, 문명비평가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역사,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지도를 끼고 살았으며, 1981년 그의 첫 외국 여행길에서 받은 감동과 충격으로 지난 20년간 세계 60여개국을 답사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그가 지은 또 다른 책에는 유럽 문화유산 답사기<두브로브니크는 그날도 눈부셨다>, 인류 문명의 발상지인 메소포타미아 여행기<태어나는 문명>, 문명 해석서인 <문명은 디자인이다>, 여행을 통한 체험을 토대로 이슬람 문명의 진실을 밝힌<자존심의 문명 이슬람의 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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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2-13
이내 나 자신이 우물 안 개구리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저렇게 넓은 세상을 두고서 코앞에 닥친 작은 것들에 버둥거리곤 했으니, 그래서 문명과 역사가 시작된 원점에 서서 인간이란 도대체 어떤 존재이며, 그들이 그동안 이룩해 놓은 역사란 대체 어떤 것이며, 또 무슨 의미가 있는지를 스스로 규명해 보자고 생각하게 됐다. 거창하게 말해서 몸소 인류사를 더듬어 보고자 결심한 것이다.

---p. 264
대자연 속에 포근히 안긴 듯한 인간을 그린 산수화, 절개와 지조가 잘 표현된 사군자, 준으로 그려 낸 바위산, 혼돈과 개벽의 경이로운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발묵의 글씨, 화려함과 우아함과 고상함을 함께 보여주는 자기들로 하여 상하이 박물관은 남방 예술의 향기를 한없이 내뿜고 있었다.

---p. 298-300
미국의 박물관에 대해 그나마 한마디 하려면 뉴욕의 것들 외에 적어도 하나는 더 찾아야 하는데, 그게 바로 워싱턴에 있는 스미스소니언 인스티튜션으로 흔히 말하는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이다...16개의 박물관과 7개의 연구기관, 9개의 교육시설 그리고 동물원을 거느리고 있는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은...거대하고 다양하며, 달리 그 예를 찾을 수 없는 박물관 콤플렉스였다. 그래서인지 '스미스소니언 인스티튜션을 보지 않고는 미국을 말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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