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의 한국교육풍토에서 생산적인 글읽기와 글쓰기 또는 문맥 밖의 관점은 학생들이 주목해야할 매우 절실한 미덕이다. 이 책에 소개된 여러 사례들은 그런 구체적 노력과 결과물을 유익하게 전달하고 있다.
고원 (서울대 인문대 교수, 서울대 입학 선발 업무 참여 교수)
이 책은 입시준비생과 학부모, 입시지도교사는 물론 입학사정관제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귀중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윤성호 (한양대 학생 선발 업무 참여 교수)
입학사정관제의 확대 추세는 한국의 많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또 다른 부담일지 기회일지 많은 혼란이 예상된다. 이 책은 각 대학마다 실시하고 있는 입시전형의 목적과 현황 그리고 상세한 입학사례 분석을 통해 일시적인 비법이 아닌 진지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청사진을 그려주고 있으며, 이 책의 저자 유상근은 이러한 획기적인 제도를 기회로 삼을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다.
조청희 (경희대 학생 선발 업무 참여 교수)
한국의 대학들이 줄이어 입학사정관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유상근씨는 입학 사정관 제도는 이해하기도 어렵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 줄도 모르겠다고 겁내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명쾌한 해답을 내놓았다. 입학 사정관 제도는 단기적인 암기식, 몰아치기 공부를 해 온 학생들이 아니라 진짜 자기 생각과 철학이 분명하고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스스로 공부를 해 온 학생들이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학생들이 유상근씨의 책과 함께 자기 인생에 도움이 되는 공부, 스트레스 없는, 즐거운 공부를 하면서도 좋은 대학에 가는 길을 찾기 바란다.
조승연 (『공부기술』, 『그물망 공부법』저자)
공신 유상근은 심도 있는 조사를 바탕으로 입학사정관제의 가장 현실적인 지침서를 만들었다. 여기에 한국의 교육과 학생에 대한 진심어린 고민까지 담았다. 이 책을 만난 학생들이 점수가 결정하는 삶이 아닌 스스로 결정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
홍유란 (업성고등학교 교사)
왜 지금까지 대한민국 교육계에는 이런 책이 없었는가! 첫 페이지를 펴고나서 정신없이 끝까지 읽었습니다. 현직 중학교 교사로서 늘 대한민국 교육은 너무나도 문제가 많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입학사정관제 실시 이후 현직 교사들조차 지금의 입시제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자 그동안 했던 모든 고민들이 사라졌습니다. 입학사정관제와 현행 입시제도에 관해 이 책보다 자세하게 설명된 책은 이전까지 없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저희 학교 모든 학생들에게 반드시 읽힐 것이며, 주변의 모든 교사들에게도 반드시 추천할 것입니다. 지금의 공교육이 부족한 부분들, 도저히 하지 못하는 부분들을 이 책이 모두 채워주고 있습니다
한호은 (영복중학교 교사)
입학 사정관제는 초등학교와는 무관하다고 알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어릴 때 부터 차근차근 아이의 인성과 진로를 살펴보고 아이의 미래를 열어주는 어른의 멘토링이 참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자신이 놀이를 만들고 스스로 주도해서 노는 것' 잘 놀아야, 자신의 장점을 알고 놀이 속에서 리더쉽과 창의력도 샘솟는다. 놀 시간도 없이 방과후에는 사교육 받으러 다람쥐 쳇바퀴 돌듯 생활하는 어린아이들,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키워 주고 창의 지성 능력을 함양하길 바라는 모든 어머니와 초등학교 교사들에게 실천하는 어른이 되길 바라며 권하고 싶습니다.
권민옥 (가좌초등학교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