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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 새움 클래식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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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 새움 클래식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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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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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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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7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3.1만자, 약 4.3만 단어, A4 약 8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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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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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전형준
전형준은 연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석사, 뉴욕 주립대 커뮤니케이션 석사 과정을 마친 뒤 미주리 주립 대학에서 저널리즘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 책은 미국 현지에서 현지인의 느낌 그대로를 살리며 번역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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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각각의 자아를 서로 다른 육체에 거하게 할 수 있다면, 인생에서 견디기 힘든 고통은 많이 줄어들 것이다. 악한 자아는 자신의 짝인 선한 자아의 이상이나 후회의 무거운 짐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길을 갈 것이고, 선한 자아는 옳은 길을 끈기 있고 안전하게 걸어갈 것이다. 선한 자아는 착한 일을 하며 즐거움을 느낄 것이고, 더 이상 이질적인 악의 유혹을 받아 부끄럽고 후회되는 일을 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이런 극단적이고 이질적인 이란성 쌍둥이가 의식세계라는 고통스런 자궁 안에서 끊임없는 투쟁을 해야 한다는 것은, 인류에게 있어서 저주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 둘을 분리시킬 것인가?---p.104,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중에서

한쪽 얼굴에서는 선이 빛났지만, 다른 한쪽의 얼굴에서는 악이 넓고 뚜렷하게 빛나고 있었다. 난 지금도 인간을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으로 내모는 것이 악한 측면이라고 생각하는데, 바로 그것이 내게 남긴 것 역시, 뒤틀리고 썩어가는 징후가 분명한 몸뚱이였다. 거울에 비친 그 추한 형상을 보았을 때, 불쾌하거나 혐오스러운 것이 아니라 반갑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 역시 ‘나’였던 것이다. ---pp.107~108,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중에서

난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거울로 달려갔다. 내 눈 앞에 보이는 모습에 등골이 오싹해지고 피가 거꾸로 솟기 시작했다. 그렇다. 어젯밤 분명 헨리 지킬의 몸으로 잠자리에 들었는데, 아침에 에드워드 하이드의 모습으로 깬 것이다.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할 것인가? 난 스스로에게 질문했다. 그러자 또 다른 차원에서 공포가 밀려들었다. 이걸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p.114,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중에서

‘분명해. 내가 원하든 원치 않든 이건 분명히 호리병 악마에게서 비롯된 거야. 저 집에서 좋은 일이 많이 생기지는 않을 것 같아 겁나는군. 이제 다시는 호리병을 가지고 소원을 빌지 말아야지. 하지만 이제 거의 눈앞에 와 있는 이 집은 어떡하나……. 악마의 선물이긴 하지만, 이걸 받는 게 낫지 않을까?’ 케이웨이는 생각했다. ---p.148, 『악마의 호리병』 중에서

K의 방침은 그 거래를 할 때에는 아무런 질문을 하지 않는 것이었다. “그들이 시체를 가져오고, 우리는 돈을 주면 그만인 거야.”
그가 자주 말하곤 했다. “대가를 지불한다는 거지.” 그리고 약간은 세속적으로, 그는 조수들에게 말하곤 했다. “양심에 찔리지 않으려면, 아무것도 물어보지 마.” 그들 중 어느 누구도 살인에 의해서 그 해부용 시체들이 제공된다고 대놓고 얘기하는 사람은 전혀 없었다. ---pp.204~205, 『시체 도둑』 중에서)

“네가 이 세상에 있은 지 삼십육 년이 되었지. 부유할 때도 있었고, 가난할 때도 있었어. 네 성격도 시시각각 변했고. 하지만, 난 네가 지속적으로 타락해가는 걸 볼 수 있었지. 십오 년 전에 넌 도둑질이란 건 상상도 할 수 없었어. 삼 년 전에는 네가 살인자가 되리라는 걸 믿을 수 없었지. 네게 아직도 남아 있는 범죄가 있나? 네가 저지를 수 있는 잔인하고 비열한 범죄가 더 남아 있어? 지금부터 오 년 후, 그 대답을 알 수 있겠지? 계속 아래로 아래로, 넌 끝없는 타락의 길을 걸어왔어. 그리고 죽음 외에 어떤 것도 널 멈추게 할 수는 없지.”
---p.258, 『마크하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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