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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특가 EPUB
벼랑 끝 33인의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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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33인의 외침

: 특수고용노동자, 청년실업자, 돌봄 노동자, 공공부문 비정규직, 일용 노동자, 영세 자영업자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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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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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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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5.0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3.1만자, 약 0.9만 단어, A4 약 20쪽?
ISBN13 9788996806691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경향신문
경향신문의 슬로건은 '진실을 읽다'입니다. 진실을 추구하는 것은 언론 본연의 의무이지만 권력과 자본 앞에 이 의무를 지켜나간 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종업원이 주식을 가지고 있는 경향신문은 모든 권력으로부터 독립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어떠한 압력으로부터도 자유롭습니다. 신문에서 인터넷, 스마트폰까지 모든 매체를 통해 경향신문은 신문기사에서 전자책까지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독자에게 제공합니다. 세상과 콘텐츠가 만나는 길목에 언제나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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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대리기사들이 파업을 했습니다. 그때 회사마다 알아봤는데 우리가 내는 보험료가 얼마인가. 한 사람이 평균 70만원 정도 냅니다. 그런데 실제 보험료는 56만원이었습니다. 14만원 정도의 차이가 생깁니다. 회사는 미리 20~30% 목돈을 보험회사에 보험료로 지급했으니 그 부분에 대한 이자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영업을 하기 위해라고 이해는 하지만 이게 말이 됩니까.
- 특수고용노동자 - 오늘도 무사히 중-

지방대이다 보니 주변에 중소기업 가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저희는 이미 눈높이를 낮추고 있었어요. 그런 말씀하시기 이전에 대기업?중소기업 간 격차를 줄여야 한다고 봅니다. 친구들 중에는 같은 학과를 비슷한 성적으로 졸업하고도 연봉 3500만원 받고 일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연봉 1200만원인 중소기업에 들어간 친구도 있어요. 이렇게 되면 상대적 박탈감을 많이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청년 실업자 - 이력서만 1000장-

상가임대차보호법 입법 취지가 영세상인에 대한 보호인데 보증금 상한선을 좀더 올리거나 해서 혜택을 볼 수 있는 사람들을 늘렸으면 합니다. 그렇게 규제가 많은 나라에서 왜 임대료 규제는 없는지 모르겠어요. 자영업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이 1000만명은 넘을 거라고 봅니다. 사람들이 맞벌이를 할 수 없고 젊은 학생들 알바비까지 지급할 수 없게 되면 그 소비가 또 줄어들게 되죠. 우리도 어쩌면 꽃집, 미용실, 중국집의 소비자 아닙니까. 계속 소비가 줄게 되면 미래는 뻔하죠.
-영세자영업자-창업만 10번째-

정규직의 63%를 받았어요. 각종 수당이나 복지혜택, 자녀학자금까지 치면 차이가 늘어날 겁니다. 민간기업이야 돈벌이를 위해 그런다고 하지만 왜 공공기관이 사람을 비참하게 만들까 생각을 했습니다. 명절 때도 가계지원금 한 푼 안 주고 참기름 한 병 줬습니다. 정규직들은 해마다 연차가 올라가고 몇 년 지나면 대리도 합니다. 그 사람들 새로 들어오면 우리가 다 가르쳐요. 그렇지만 우리는 투명유리에 갇힌 듯 존재감도 없고 성취감도 없어요. 이런 차별을 받아들이라는 게 기분이 나쁘지만 고용 불안 때문에 말할 수도 없어요. 우리는 적금도 못 들어요. 내년에 여기 다닐지 알 수 없으니까.
-공공부문 비정규직 - 해고 1순위-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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