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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경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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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경제다

: 버리고, 바꾸고, 바로 잡아야 할 것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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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80쪽 | 562g | 152*225*30mm
ISBN13 9788901142593
ISBN10 8901142597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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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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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과 분노에 그쳐서는 안 된다. 이런 참혹한 현실을 바꿔야 한다. 그러려면 일단 제대로 알아야 한다. 현실을 정확히 알아야 미래도 전망할 수 있고, 그 미래를 바꿀 단서도 찾을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비극으로 시작하지만 희극으로 끝난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하지만 우리의 미래를 희극으로 만드는 것은 결국 ‘우리’임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 「프롤로그」 중에서

박재완 장관은 2011년 10월 취업자수가 50만 명 이상 늘면서 실업률이 2.9%로 떨어지자‘고용 대박’이라는 표현을 썼다. (중략)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면‘고용 대박’은 사실상‘고용 쪽박’임이 금방들통 난다. 10월에 늘어난 취업자 50만 1000명의 98%가 넘는 49만 2000명이 50대와 60대 이상 노인 세대였다. 이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은퇴가 시작된 베이비붐 세대 등 50대, 60대가 안정된 직장에서 쫓겨나면서 비정규 서비스직이나 자영업으로 취직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비교적 안정적인 제조업 일자리는 1년 전 같은 달에 비해 5만 5000명이나 줄어든 것이 그 방증이다. --- 「실업률 3%라는 새빨간 거짓말」 중에서

국내에서 재벌 문제를 거론하면 적잖은 이들이“그나마 재벌 때문에 먹고사는 것 아니냐”,“재벌이 무너지면 한국 경제가 흔들리는 것 아니냐”고 반문한다. (중략) 정확하게 재벌독식 체제 때문에 한국의 산업 생태계는 질식해 활력을 잃고 있다. 미국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부터 애플, 구글, 아마존에 이르기까지 학교 기숙사나 집 안의주차장에서 시작한 벤처들이 세계를 호령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수십 년 전의 재벌 기업이 여전히 재벌이다. 벤처에서 시작해서 큰 기업으로 성장한 사례는 찾기 어렵다. --- 「삼성이 망하면 한국 경제가 흔들린다?」 중에서

경제활동인구의 감소는 생산 경제 위축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표 14-1을 보면 GDP성장률과 인구증감률 간에 상당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양적인 경제성장은‘경제활동인구×1인당 생산성’에 좌우된다. 1인당 생산성은 1인당 실질 GDP증가율로 대체할 수 있는데 1인당 실질 GDP증가율은 표14-2에서 보는 것처럼 현재 추세대로 2020년까지 간다면 0에 가까워진다. 실질 경제활동인구도 2018년 이후부터 줄기 시작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한국의 GDP성장률은 2020년쯤에는 제로 또는 마이너스로 접어들 수 있다. --- 「0%성장률이 현실화된다」 중에서

이제는 B급, C급 인생들도 살 수 있는 생활인 국가를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고비용 구조의 근원인 부동산 거품을 빼나가야 한다. 대기업 건설업체 등의 직접 시공제를 의무화해서 복잡한 다단계 하도급 구조를 줄이면서 집값은 비싼데 품질은 낮은 구조를 개혁해야 한다. IT서비스업의 다단계 하도급 구조도 마찬가지다. 또한 최저임금을 인상하는 등 저소득층 중심으로 사람값을 올림으로써 구매력을 키워야 한다. 조세 및 재정지출 개혁을 통해 OECD 국가들 가운데 조세 재정을 통한 소득 불평등 감소 효과를 크게 높여야 한다. 구체적으로는 부동산 등 자산에 대한 과세, 소득세와 법인세 등을 통한 과세를 강화하고 탈토건 친생활(복지, 교육, 문화, 대중스포츠 등) 방향으로 재정지출을 전환해야 한다. --- 「B급 인생도 살 수 있는 생활인 국가」 중에서

경제민주화 과제를 달성하는 데 있어서 모피아와 토건마피아로 상징되는 부패하고 시대착오적인 관료 체제를 바꾸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다. 사실 그동안 정치권의 부정부패와 무능이 워낙 심각하다 보니 관료 시스템의 문제는 상대적으로 부각되지 않았다. 하지만 낡은 관료체제를 개혁하지 않고는 한국 경제의 새로운 미래를 기약하기 어렵다. 한국을‘삼성공화국’또는‘토건국가’라고 할 때 이런 구조를 정책적으로 실행하는 것은 바로 이들 관료 체제이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삼성공화국이 가능한 것은 삼성의 이해관계를 잘 대변하는‘삼성장학생’들이 있기 때문이다. 결국 지금의 잘못된 경제구조를 바꾸려면 사람을 바꿔야 한다. 그러러면 한국 경제의 기득권 구조를 유지하는 핵심 세력인 이들 관료들을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
--- 「모피아는 안 된다, 철밥통을 걷어차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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