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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나쁜 습관을 멈출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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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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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프레드릭 울버튼
25년 이상 중독 상담을 전문적으로 해 온 임상심리학자다. 애들피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롱아일랜드 지역 마약 퇴치를 위한 볼드윈 약물남용퇴치본부의 임상감독자로 활동했으며, 맨해튼과 아칸소에 상담센터를 설립했다. 상담센터에서 다양한 정신과적 문제에 관한 서비스와 함께 중독자 상담 및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그는 뉴욕시 심리학회, 더너 심리연구대학, 페이스대학교, 노스웨스트 아칸소 심리학회 등에서 워크숍과 강의를 해왔다. 또한 경찰, 소방관, 적십자와 연계해 9ㆍ11 테러 당시 아이들을 잃은 부모를 돕고 있다. 그는 시사주간지 『뉴욕타임스』, 심리학 전문 잡지 『싸이콜로지투데이』, 온라인 포털사이트 『아메리카온라인』에 소개되기도 했다.
저자 : 수잔 샤피로
울버튼 박사에게 상담을 받으면서 성공적으로 중독에서 회복했다.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쓴 『불을 밝히다』와 『속도 줄이기』를 포함하여 7권의 책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다. 뉴욕대학교에서 저널리즘 교수로 있으며 인기 강좌인 ‘즉각적 만족감의 지연’이라는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일간신문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보스톤글로브』, 『로스엔젤레스타임스』를 비롯해,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네이션』, 『피플』, 패션잡지 『마리클레르』, 인터넷신문 『데일리비스트』 등에 소개되었다. 또한 인기 텔레비전 프로그램 『투데이쇼』, 『위크엔드투데이』, 『모닝쇼』, 『LXTV』에도 출연했다.
역자 : 이자영
상계 백병원에서 수련을 받았으며, 알코올 전문 병원, 영국 로더햄 병원 및 정신과 외래에서 상담/심리치료 및 심리평가를 했다. 한국 EAP협회의 상담사로 근무했으며, 현재는 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기관에서 임상심리사로 심리평가와 심리치료를 하고 있다. 임상심리사 및 정신보건사회복지사, 중독 전문가이며, 번역서로는 『굿바이 섭식장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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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중독성이 강한 마약을 하거나 술을 지나치게 많이 마시는 사람만 중독자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어떤 물질이나 활동에 지나치게 의존함으로써 일이나 학업, 가족과의 관계, 사회, 친밀한 관계 등 중요한 삶의 영역에서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중독에 빠진 것이다. 여기서 의미하는 물질이란, 사람들이 감정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그것이 없으면 견딜 수 없다고 느끼는 것이다. 어떤 것에든 중독되면, 특별한 이유 없이도 그 물질을 사용하고 싶은 강렬한 욕망을 경험한다. 중독된 물질이나 행동을 그만두면 고통스럽고 위협을 당하는 것처럼 무서워하거나 곤란해할 수 있다. 회복하고 싶다면 자신에게 중독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현재 상태를 자각하고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사람만이 도움받을 수 있다.--- p.36

취미로 하고 있는 음주나 흡연, 음식 섭취, 도박,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검색, 쇼핑이나 포르노를 보는 것이 별 문제가 아니라고 확신하는가? 그렇다면 그 취미 없이 한 주를 지내보자. 당장 내일 아침부터 시작해도 좋다. 평소에 즐겨하던 취미 생활을 일주일 동안 전혀 하지 않아도 별로 힘들지 않다면, 그 취미는 건전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즐겨하던 취미 생활을 그만둔 후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겹거나 우울, 분노, 불안, 두려움, 편집증, 초조함 등을 겪는다면, 혹은 당신이 즐겨하던 그 행동이 너무나 그리워서 견딜 수 없다면, 그것은 중독적인 습관일 가능성이 크므로 문제를 직시해야 한다.--- p.44

누구나 중독자가 될 수 있다. 중독자가 되면 직업이나 재산을 잃거나 관계가 깨진다는 사실은 전혀 놀랍지 않다. 중독으로 인한 간접적이고 서서히 나타나는 영향이 직접적이고 명백한 영향만큼이나 나쁘다는 것을 직접 목격해왔다. 음식이나 담배, 마약, 술, 포르노, 강박적인 껌씹기 등 어떤 것에든 일단 중독이 되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인식하는 것조차 어렵게 되곤 한다. 다행히 이 말을 뒤집어도 맞는 말이 된다. 즉 중독적인 습관에서 벗어나면 당신은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다. 그 꿈이 직업상의 만족, 경제적 성공, 행복한 결혼 생활, 친구들이나 부모님과 관계를 회복하는 것, 건강해지거나 더 예뻐지는 것 등 그 무엇이 되었든 말이다.--- pp.90-91

즉각적으로 좋은 기분이나 행복한 기분을 느끼는 것이 당신의 목표라면, 당신은 아마도 중독 습관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지금보다 나은, 그리고 좀더 흥미롭고 진지한 삶의 깊이를 맛보고 싶다면, 중독 습관을 끊어야 한다. 한동안 고통을 견딘 후 일상을 지내보면 중독 없이 맑은 정신으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좋은지 느끼게 될 것이다. 훌륭한 의사나 중독 전문가, 후원자나 자조 모임, 중독에서 벗어난 사람을 통해 당신은 진정한 삶에 대해 알게 될 것이며, 중독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중독 행동을 그만둘 때 경험하게 될 지옥 같은 상태를 미리 예측할 수 있다면, 그러한 끔찍한 감정이 덜 두렵고 감당하기가 좀더 수월해질 것이다.--- p.93

중독자들은 흔히 자신이 느끼는 것이 현실이고 진실이라고 착각한다. 하지만 감정은 감정일 뿐 사실이 아니다! 습관적으로 중독 물질을 접하면 뇌의 회선에 문제가 생긴다. 다른 사람을 신뢰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내면에서 들려오는 이성적인 목소리 역시 믿지 못한다. 감정이 이성적인 생각의 자리를 대체하면서 거대하고 강렬한 영향력을 갖게 되는 것이다. 좋은 부모는 무엇보다 자녀가 안전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안전감을 느끼지 못한 아이는 세상이 위험하고 사람들이 자신을 해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감정은 현실적이지 않을 때가 많다. 내가 만났던 많은 중독자들은 어릴 때 어른들에게 실망하거나 보호받는다는 확신을 갖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안전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내면을 자극하다보니 불편한 감정을 해결하기 위해 중독적인 물질이나 습관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중독은 내적 자원을 고갈시키지만 격동하는 감정을 잠시나마 잠재워준다. 어차피 도와주는 사람도 없으니 이렇게라도 살아남으려고 하는 것이다.--- pp.123-124

통찰만으로 중독에서 벗어나긴 힘들다. 행동이 중요하다는 면에서 12단계 프로그램은 중독 행동을 멈추게 하는데 효과적이다. 중독자들은 쉽게 상담을 포기하곤 한다. 즉 상담을 통해 도움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매우 적다는 의미다. 그들은 무엇에든 쉽게 실망하고 도울 수 있는 사람들조차 잘 믿으려하지 않는다. 오직 중독 물질이나 행위만이 도움이 된다고 믿으면서도 한편으론 누군가가 자신에게 경계를 설정해주길 바라기도 한다. 통제할 수 없는 상태에서 벗어나 더이상 망가지고 싶지 않은 마음 역시 간절한 것이다.--- pp.133-134

달콤한 디저트를 먹는 습관이나 신경 안정제, 밤마다 즐기는 칵테일, 혹은 지나치게 자주 떠나는 여행 등 구체적인 중독 물질이나 강박적인 행위 자체보다는, 그런 행동이나 물질을 통해 억누르고 싶어하는 혼란스럽고 두려운 감정이 더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스크림에 집착하는 내 행동을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 없다. 습관적으로 하는 행동에 관심을 갖고 잘 살펴봐야 한다. 습관적 행동을 알아차리지 못하거나 무시하면 문제가 커질 수 있다. 사소하고 별것 아니라고 생각했던 것이 더 커지면 다른 중독적인 행동으로 연결될 수도 있고, 중독으로 인해 삶의 더 많은 영역이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 중독은 어느 순간 스스로 없어지지 않는다. 아무런 노력 없이 중독 행동에서 빠져나오는 일은 거의 없다.--- p.181

사람들은 중독 물질이 우리 건강에 얼마나 나쁜지 분명히 알고 있다. 흡연은 폐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인스턴트 음식을 과도하게 먹으면 비만해질 수 있으며, 과음을 하면 간이 상할 뿐만 아니라 음주운전으로 무고한 생명을 해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의 정서적 성장을 억제하고 일상적인 어려움을 헤쳐나갈 능력을 저해하는 중독 물질의 영향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것 같다. 더군다나 부정적 효과는 너무나 미묘하기 때문에 중독이 자신을 얼마나 망가뜨리고 있는지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다. 사람들은 간절히 원하지만 이룰 수 없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곤 한다. 그런데 깊이 상담을 하다보면 행복과 성공, 창조성, 가까운 사람들에게 느끼는 친밀감을 앗아가는 것은 다름 아닌 매일매일의 습관인 경우가 많다. 당신이 결코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습관적 행동 말이다.--- p.187

불행히도 간단하게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식의 광고가 오해를 낳는다. 중독이라는 것이 아주 쉽게 차버릴 수 있는 그 어떤 것이라고, 중독을 차버리고 나면 곧바로 좋은 감정을 느낄 수 있다고 광고한다. 하지만 대부분 그 반대라고 보면 된다. 중독에 빠져 있을 때는 일시적으로 기분이 좋을 수 있지만, 중독에서 벗어나는 그 순간부터 길게는 1년 넘게까지도 고통과 아픔 속에서 허우적거리게 된다. 오랜 기간 당신이 빠져 있던 중독에서 벗어나는 것은 쉽지 않다. 특히 다른 중독으로 옮겨가지 않고 회복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연구에 따르면 흡연자들이 성공적으로 금연을 하기까지는 대여섯 번 이상 다시 담배를 피우며, 술과 마약에 중독된 사람들 대부분도 상담을 받고 회복하는 과정에서 여러 번 술이나 마약을 다시 찾곤 한다.--- p.199

당신은 결코 어린 시절로 돌아갈 수 없다. 어른이 된 이상 엄마가 돌봐주기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 앉은 자리에서 아이스크림 한통을 다 해치우고 잠이 든 그다음 날 아침에는 속이 안 좋고 몸무게만 늘어나듯, 중독을 통해 위로받고자 하는 것은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결국은 더 기분을 망칠 뿐이다. 중독자들은 내가 그들의 고통을 없애주고 ‘기분이 나아지게’ 해주길 바란다. 하지만 ‘기분이 나아지길’ 바라는 바로 그 점 때문에 중독자들은 지독히도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다. 중독 물질이나 중독 행동을 통해 기분이 나아지길 바라지만, 이러한 자가 처방의 효과는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중독자들에 관한 흔한 오해 중 하나는 그들이 즐거움을 추구하는 쾌락주의자라는 것이다. 이건 말도 안 되는 소리다. 내가 만났던 대부분의 중독자는 즐거움을 추구하지 않았다. 그들은 그저 끔찍한 고통을 피하고 싶어했다. 그들은 즐거움을 위해서가 아니라 순간순간 고통에서 벗어나 견디기 위해 중독에 빠지는 것이다.--- p.203

대부분의 중독자들은 충동 조절을 어려워한다. 한 번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 꼭 해야만 직성이 풀린다는 의미다. 참을성이 부족하고 치닫는 감정을 잘 다루지 못하다 보니, 다시 중독에 빠지게 된다. 그래서 정말 중요한 것은 중독을 초래하는 근본적인 감정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의 중독에서 다른 중독으로 옮겨 다니는 중독 쇼핑에서 벗어나기가 힘들다. 이런 이유로 익명의 알코올 중독자 모임이 있는 날 밖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많은 것이다. 중독 장애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알코올 중독 상담을 받는 사람 중 80%가 담배를 피운다고 한다. 그리고 담배나 술, 진통제 등을 끊은 이후에 10kg 이상 살이 찌는 경우가 많다. 원래 가지고 있던 중독적 성향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음식에 대한 중독으로 옮겨갔기 때문이다. ‘금주나 금연을 하면 몸무게가 늘어난다.’는 말은 이런 이유에서 생겼다.--- p.260

중독자는 자기도취 성향이 강한 편이다. 중독자는 가족이나 친한 사람들에게 실망해 더이상 사람들의 관계에서 만족이나 의미를 찾지 않고, 중독을 유발하는 물질이나 행위를 통해 위로받기 원한다. 특히 어릴 때 충분한 사랑과 돌봄을 받지 못한 경우, 다른 것을 통해서라도 그러한 욕구를 만족시키고 싶어한다. 살면서 사람에게 실망해 인간관계에 대한 기대와 노력이 사라지면 결국 자기애적이 될 수밖에 없다. 중독자들은 아무도 자신에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담배나 술, 도박, 음식 등 무엇인가에 빠져 있을 때만 기분이 괜찮다고 느낀다.--- p.292

한때 당신에게 위안을 주었던 중독적 습관과 헤어지는 것은 처음과 끝이 있는 단순한 과정이 아니다. 성공적으로 중독에서 벗어나서 맑은 정신으로 지내려면, 평생 동안 노력해야 한다. 술이나 담배, 폭식 등을 끊고 나면 잠시나마 들뜨고 흥분하고 기분이 좋아지는‘핑크빛 구름’이라고 불리는 시기를 경험하기도 한다. 하지만 언젠가는 분명 중독 행동을 하고 싶은 욕구가 떠오른다. 그것도 전혀 예상치 못하는 시간에 예상치 못한 손님처럼 불쑥 나타날 수 있다. 중독적인 습관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욕구를 몇 년 동안 느끼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그 습관이 없어진 것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중독 습관으로 돌아가고 싶은 욕구가 다시 느껴진다면, 아마도 당신이 취약하거나 몸이 아프거나 누군가를 잃었거나 배가 고프거나 피곤하거나 두려움을 느낄 때일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죽거나 사고로 인해 수술을 받게 되었을 때, 직업이나 집을 잃었을 때와 같은 과도한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자기 파괴적인 행동을 하게 될 가능성이 커진다.
--- pp.34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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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사람에 대해 공부를 할수록, 심리학의 여러 실험과 연구결과를 볼수록 ‘사람에게는 본래 중독자 성향이 있지 않은가’하고 생각하게 된다. 알코올과 마약, 게임(인터넷)과 도박 같은 병적 중독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운동이나 음식, 쇼핑이나 일, 심지어 사랑(섹스)이나 우정처럼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에도 중독될 수 있다. 중독의 기준이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우리의 일상을 심각하게 해친다면 ‘중독’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다시 말해 우리가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통제를 받는다면 문제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무엇엔가 사로잡혀 자신을 잃어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풍부한 사례와 현실적인 조언, 그리고 전문적인 지식이 어우러져 있는 이 책은 우리의 삶을 중독에서 벗어나게 해줄 수 있는 해독제와 같다.
― 누다심 (심리학 칼럼니스트)

이 책의 장점은 놀랄만한 진정성에 있다. 기존에 책들은 중독환자를 비판하지 않고 무조건 감정적으로 지지하도록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그래서 환자의 공감을 충분히 얻지 못했던 것도 사실이다. 이 책의 저자는 중독 성향이 있는 부모 때문에 가족 문제가 있었음을 고백하며, 자신의 중독 성향을 극복했던 경험과 감정을 솔직하게 담고 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진심 어린 공감과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환자가 치유하는 데 진정성이 중요함을 솔직 담백하게 묘사한다. 그 해결책 또한 예리하고 효과적이다. 중독환자나 중독 환자 가족들이 꼭 읽어야 할 따뜻한 책이며, 상담자들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다.
― 김진혁 (폭거식 전문치료 한의사, 대전 동원미즈한의원)

어떤 중독은 사람들을 죽음에 이르게 하기도 한다. 마약과 알코올처럼. 시대에 따라 중독의 대상은 변한다. 2000년대 초반의 메신저 중독에서 2010년대의 스마트폰 중독까지. 이 책에서 저자는 기록하는 습관부터 건전한 습관을 갖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매우 구체적인 극복 방법을 제시한다. 중독에서 빠져나오고자 수많은 시도와 연이은 실패를 경험했다면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에 귀를 기울여보기를 권한다. 당신의 의지가 새로이 다져지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유상우 (연세Yoo&Kim 정신건강의학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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