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게 유머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국내 최고의 유머 전도사이며 유머 경영 전문 교수다. 유머의 특권을 제대로 사용하는 사람은 성공과 행복을 끌어당기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늘 남의 뒤꽁무니를 따라다닌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생활 속에서, 직장에서, 비즈니스 현장에서 유머 기법을 강의하는 그는 어려운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행복한 미래를 여는 힘이 유머 리더십이라고 말한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대학에 유머경영론을 개설하여 유머 감각 깨우기를 강의하고 있다. 저자는 현재 안산공과대학 호텔외식산업과 교수이며, 리더십 전문작가로 왕성한 집필 활동과 유머 특강 및 컨설팅을 하고 있다. 게다가 국내에서는 최초로 유머를 리더십과 경영, 조직 문화에 도입하여 전파하고 있으며 한국유머경영학회를 만들어 회장을 맡고 있다. 특히 유머 경영과 유머 리더십, 유머 화법, 유머와 창조 경영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또 유머를 주제로 삼성전자, KTF, 메리츠 화재, 일양약품, 대한상공회의소 등 기업체와 관공서, 교육기관, 사회단체 등에서 특강과 컨설팅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아버지의 웃음』, 『우리는 웃기는 리더를 존경한다』, 『고품격 유머스트레칭』, 『스위트 스팟』등 다수가 있다.
나는“리더의 자질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자신 있게 첫째도, 둘째도 유머라고 말할 수 있다. 유머는 물처럼 막히면 돌아가고, 계곡이 나타나면 기다렸다 넘쳐나면 흘러가며, 가시밭길이 나타나면 감싸고 동행하는 친절한 인생의 안내자이다. 그래서 아직까지 나는 사람을 움직이는 힘 중에 유머만 한 것을 발견하지 못했다.
덴마크의 미래학자인 롤프 옌센은 정보화 사회의 다음 주 자인 드림 소사이어티가 이미 도래해 우리 일상생활 속에 뿌리내리고 있다고 진단한다. 그는 드림 소사이어티Dream Society는 명예나 부가 지식에 의하여 창조되는 것이 아니라 감성과 아이디어, 정서적인 가치에 비례하며, 더 이상 지식에 얽매여 좌뇌 중심 사고의 틀에 갇혀서는 창의적인 성과를 낼 수 없다고 주장한다.
유머는 조직을 부드럽게 만들고, 직원들에게는 창의성을, 고객에게는 즐거움을, 경쟁사에게는 부러움을, 외부 세계에는 일치된 팀워크를, 나 자신에게는 건강과 여유를 안겨준다.
칭찬은 마약과 같다. 칭찬 받은 사람은 그 내용이 무엇이든 힘이 난다. 그런데 익명으로 인터넷이나 편지를 통하여 칭찬받는다면 함께 일하는 모두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싹틀 것이다. 익명의 칭찬 캠페인은 순간에 일터를 열정이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어 공개적으로 하는 칭찬보다 부드러운 기업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열정을 상실한 사람이야말로 최악의 파산자다.”라고 아놀드는 말한다. 유머적인 사람은 긍정적인 사람이고, 긍정적인 사람은 열정적인 사람이다. 인류 역사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사람은 학력이 높다거나 지식이 많은 사람들이 아니라 인생을 열정적으로 살아온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