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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으로부터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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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으로부터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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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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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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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1.17MB ?
ISBN13 9791196948535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는 어려서부터 인간의 고통에 그냥 관심이 갔다고 한다. 어른들의 한숨과 눈물과 아귀다툼, 병과 사고로 인한 육신의 고통, 죽은 자를 땅속 깊이 묻는 장례식 등을 의아한 눈으로 바라보았다고 한다. 철이 들어가면서 사회적이고 제도적인 고통과 허무와 불안과 우울과 죄책감 등의 내적인 고통에 대해서 깊이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24살의 늦은 나이에 신학대학에 들어갔고, 목사까지 되었다. 어쩌면 그의 인생에서 자연스런 과정이었는지도 모른다. 지금은 가족의 생계를 위해 야간에 택시운전을 하고 있다고 한다. 왜 인간의 삶에 고통이 존재하는지, 인간이 존재하는 의미는 무엇인지, 고통 앞에 무기력한 인간이 과연 존엄한 존재인지를 늘 물었다고 한다. 또 물을 수밖에 없는 삶이기도 했다고 한다. 그 긴 사유(思惟)의 열매가 바로 이 책이다.

“사람들은 무화과에 꽃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무화과의 꽃은 열매 안에서 핀다. 무화과의 꽃처럼 인간의 내면에는 한 송이 꽃이 있다. 이 꽃은 모든 인간이 품고 있는 존엄한 생명의 본체이다. 인간 안에 있는 존엄한 생명의 본체를 깨달을 때, 인간은 진정한 ‘나’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내 안의 꽃’을 발견하고 ‘네 안의 꽃’을 발견할 때, 그 때 죽어도 좋을 만큼의 사랑이 시작된다. 사랑은 인간이 존재하게 되는 뿌리요, 인간이 존재하는 의미요, 인간의 삶을 완성시킨다.”

저자는 어두운 밤하늘에 빛나는 별처럼, 깊고 푸른 고통의 한 가운데 숨어 있는 인간의 존엄성과 인간의 절대적인 존재 방식인 사랑을 나누고 싶다고 말한다. 그의 글은 책상에서 나온 것이 아니다. 오랜 세월 고통의 한 가운데를 걸으며, 하나씩 하나씩 수확한 사유(思惟)의 열매들이다. 문학과 철학과 신학과 종교의 이야기들이 등장하지만, 생생한 삶의 모습들을 더 보여주려고 애쓴 흔적이 역력하다. 어쩌면 ‘신’은 그에게 ‘존재감’을 ‘1’도 주지 않은 듯하다. 다만 ‘존재의 의미’를 찾게 하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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