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진 현실에서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며 미소 짓는 ‘자유로운 영혼’이다.
화가, 사진작가, 칼럼리스트, 작가, 김새해 희망연구소 대표인 그녀는 23개국을 다니며 배우고 익힌 자신만의 예술을 그림, 사진, 글, 강연이라는 붓으로 표현했다. 붓들은 그녀가 가지고 있는 삶의 감성을 표현하는 도구들인 셈이다. 그녀를 키운 것은 힘없고 가난한 이들의 사랑이었다. 인천에서 태어난 그녀는 청각장애가 있는 아주머니와 생활하며 의사소통을 위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가난’이라는 불편함 속에서 스물한 살에 동경하던 해외생활을 시작했지만 기대와 다른 불안정한 삶에 끝을 모르는 방황을 했다. 뭔가 해결책을 찾아야겠다고 결심했던 그녀는 책을 읽으며 ‘현실이 미래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미래를 결정한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그리고 14년간 꿈을 향한 여정에서 수없이 넘어지고, 상처받았던 고통의 시간들을 ‘희망’이라는 단어 하나로 이겨냈다. 그녀는 힘든 생활에서도 할 수 있는 한 많은 사람들을 돕기로 결심하고 [사랑의 바자회]를 설립했으며, 그림을 팔면 수익금을 전 세계로 보냈고, 한국, 뉴질랜드, 캐나다, 독일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숙명여대 중문과를 졸업하고 캐나다로 떠나 직장을 다니며 잠자는 시간을 꿈을 이루는 시간으로 활용했다. 한국일보에서 선정한 촉망되는 신인작가로 선정되었고, 캐나다 한인 미술인협회에서 최연소 임원으로 선발되었고 수많은 국제 미술행사에서 23번의 전시회를 마쳤다.
교보문고 저자 강연회, 중·고등학교, KBS, 캐나다 로저스(Rogers) TV 방송, 캐나다 중앙일보, 갤러리아, 실업인 협회 아동미술 심사위원 위촉, 군부대 순회 특강, 대학교, 대학원,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초청 강의 등 세계를 무대로 강연과 멘토링, 코칭을 통해 ‘희망’을 전해주는 일을 한다. 그녀의 삶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수많은 청춘들에게 큰 용기를 주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버킷리스트(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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