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 표현할 수는 없었지만 무엇인가 자신의 인생에서 중요한 한 가지가 빠져 있다는 것이었다. 렌은 그것이 영원한 부자의 테스트와 관련돼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 “자네가 지금까지 얻은 부를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사용하지 않는 한 결코 영원한 부를 찾을 수 없을 것이네. 하지만 돈은 부차적인 문제야. 부는 자네가 좋은 일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단이 될 수 있지만 평생을 가난하게 살기로 맹세한 스님도 남을 돕는 데 있어서는 자네에게 결코 뒤지지 않을 거란 사실을 명심하게. 진정으로 남을 돕는 것은 자네 스스로를 바치는 거라네. 자네의 시간, 에너지, 관심, 지식, 상상력. 그 모든 것을 바치는 거지. 또 자네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자네 스스로를 바치는 것이기도 하고. 의미를 찾고자 하는 욕망은 스스로의 욕구를 억제하고 진심으로 타인을 도울 때 비로소 채워지는 거라네. 그렇게 되면 진실로 봉사하는 리더가 될 수 있다네.”

“일하는 즐거움은 즐거움이 방출하는 에너지 때문에 가장 강력한 비결입니다. 하지만 일단 재미를 느끼면서 에너지를 얻게 되면 다음은 그 에너지를 통제하는 것이 중요하죠. 바로 거기서 두 번째 비결, 즉 돈 버는 일에 집중하라는 비결이 나오는 거예요. 하지만 현실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돈을 벌기 위해서는 통제가 우선돼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들은 발을 헛디디죠. 열정과 에너지를 통제에 덧붙이려고 하는 것은 희망이 없어요. 당신이 큰돈을 벌려면 먼저 에너지를 가져야 해요. 재미는 시간적으로 우선인 거고, 돈 벌기는 전략적으로 우선인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