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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LONDON 리얼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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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LONDON 리얼 런던

: 스타일리스트 박수진이 만난 런더너 24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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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6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760g | 170*210*30mm
ISBN13 9788925510156
ISBN10 8925510154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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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London Map 지도?책 보는 법

줄리아 이빗슨 헤어 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 아티스트
다니엘 윌슨 프리랜스 카메라맨, 영화감독
글렌 매트룩 뮤지션, 전 섹스 피스톨즈 멤버
소피 콘란 요리사, 테이블 웨어 디자이너
토니 홀 포토그래퍼
루이스 고든 퓨 수영인, 환경보호주의자, 탐험가
마이클 코너 큐레이터
에드워드 커틀러 아트컨설턴트
레슬리 힐 퍼포먼스 아티스트, 작가
마크 스톡스 건축가, 제품 디자이너
에이든 로우 그래픽 디자이너, 대학교수
크리스 크리스토퍼 포토그래퍼
스티븐 맥그래스 건축가, 화가
제이미 앤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로즈 스텔풀 인터내셔널 스쿨 교사
조슈아 깁슨 비달 사순 헤어드레서, 매니저
트레이시 뉼스 구두 디자이너
지안카르로 칼데시 요리사
페트리샤 미철슨 치즈 사업가
사이먼 브로커 부동산 임대 중개인
스티브 에드워드 거리 행위 예술가
폴 세바스찬 거리 음악가
에디터 흘라자 보디 피어서
존 히믈스테인 타투이스트

스타일리스트 박수진이 추천하는 Real London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수진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한 후 MBC, KBS 등에서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하던 중, 패션 스타일링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1993년 ‘코디 플러스’란 패션 스타일링 회사를 설립하고 스타일리스트로서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했다. 영화, 광고, 잡지, TV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아트디렉터, 페션 스타일리스트 경험을 체계화하기 위해 2002년 연세대학교 패션산업정보학과 대학원에서 MA를 받았다.
공부에 대한 갈증을 채우지 못했던 그녀는 다시 런던 아트 대학(University of the art London)에서 'Fashion Drawing', 'Color Theory', 'Fashion styling'을 수료했다.
그후, 2006년 런던 센트럴 세인트 마틴(Central Saint martins College of Art Design)에서 MA 'Design Studies'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런던은 다채로운 색을 가진 도시이다. 하루 종일 부슬부슬 내리는 비와 무겁게 내려앉은 하늘, 그리고 우산도 없이 비를 맞고 다니는 런던 사람들이 어우러져 완벽한 회색의 도시가 되기도 하고, 밤 10시까지도 눈부신 태양이지지 않는 아름다운 여름엔 온통 초록빛이며, 매섭게 몰아치는 바람이 오래된 창문을 사정없이 흔들어 대는 겨울엔 안으로 깊이 움츠러드는 빛바랜 갈색이다. 런던에 살다 보니 이젠 변덕스런 날씨도 지루하지 않아서 좋아지고, 평소에 예의바르다 못해 심지어 쌀쌀맞다고 오해할 만큼 수줍음이 많다가도, 갑자기 조상들의 거칠고 사나운 피가 들끓는지 공격적으로 변하는 영국 사람들의 두 얼굴도 흥미로워진다.”
--- p.79
“런던에서는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느낌이다. 무엇보다 사람들을 통해 영감을 얻는다. 거리를 걸으며 난 온갖 흥미로운 사람들과 교감한다. 작가, 디자이너, 음악가, 그 누구든 성취하고자 하는 어떤 것에 대해 열정적으로 덤벼드는 사람들. 다양한 문화가 섞여 있다는 점 또한 런던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몇 주 전 셰퍼드 부시 쪽에서 촬영한 적이 있는데, 그곳 음악당으로 걸어가는 길이 마치 아프리카 어딘가에 와 있는 듯했다. 초현실적인, 아주 색다른 느낌이었다. 또한 남아공 어딘가에서 들을 수 있는 독특한 아프리카 음악도 런던에서라면 들을 수 있다. 어제는 한국 음식점이 많은 거기를 지나갔다. 런던에서 한국 음식을 먹을 수 있다니, 흥분되는 일 아닌가. 이처럼 런던에서 산다는 것은 여행하는 것과 같다.”
--- p.191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런던, 왜 그리 특별한가?

세계에서 가장 변덕스러운 도시 ‘런던’과 그곳에 사는 에너지 충만한 ‘런더너들’
뉴욕, 파리와 함께 세계의 대중문화를 이끄는 도시 런던.‘런던에 싫증났다면 인생에 싫증난 것이다’라는 사뮤엘 존슨의 말처럼 런던은 트렌드가 숨 가쁘게 교체하는 세계에서 가장 변덕스러운 도시이다. 또 약 2백70여 개 국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멜팅 포트(Melting pot)인 런던은 여러 문명권의 문화를 소화해 감각적인 스타일로 만들어내는‘런던 스타일’이 존재한다.
방송작가 출신의 스타일리스트인 저자 박수진은 런던 유학 중, 자꾸만 정이 드는 런던이라는 곳이 궁금해서 직접 책을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했다. 설문을 통해 많은 한국인들이 평범한 런던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그들만이 아는 숨겨진 명소를 궁금해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고, 꼬박 1년에 걸친 취재 끝에《Real London》이란 책으로 완성했다.
《Real London》을 통해 런던 스타일이란 대중문화 아이콘들을 창조해 내는 스물 네 명의 예술가들의 현재를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조우할 수 있으며, 런던을 여행하는 또는 런던에서 꿈을 이루려는 사람들에게는 런던에 대한 작은 이해와 새로운 장소를 발견하게 되는 기쁨을 줄 것이다.

? 버버리 체크와 펑크 문화가 공존하는 런던과 마주하다
섹스 피스톨즈의 멤버 글렌 매트룩, 영국의 유명한 패밀리 콘란 家의 요리사 소피 콘란, 북극과 남극에서 가장 먼 거리를 수영한 세계 신기록 보유자인 루이스 고든 퓨, 21세기에 큰 영향을 미친 제품 디자이너로 뽑힌 제이미 앤리 등 이름만 들어도 아는 유명인부터 인터내셔널 스쿨의 교사, 하루하루 거리의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퍼포먼스 아티스트까지 다양한 런더너들이 등장한다. 저자는 화려한 호텔에서 우아한 귀족처럼 티를 마시는 사람들의 행복과 거리에서 즐거운 웃음을 나눠주고 받은 동전으로 푸짐한 햄버거를 사먹는 사람들의 행복까지 담고자 했다. 그게 바로 런던의 진짜 모습이므로.
Q&A로 풀어낸 스물 네 명의 런더너들의 직업과 라이프스타일, 가이드북 스타일로 소개한 인터뷰이 추천 명소가 당신의 오감을 자극한다.

? 런더너들이 귀띔한 런던에서 현지인처럼 여행하는 법
《Real London》에는 런더너들이 콕콕 집어 준 핫 스폿으로 넘쳐 난다. 트레이시 에민, 길버트 앤 조지 같은 예술가들이 거주하는 예술의 거리‘브릭 레인’과 트렌디한 패션과 음악으로 런던에서 뜨고 있는 ‘게이 바와 레즈비언들의 단골집’, 데미안 허스트 등의 현대 예술가들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화이트 큐브’, 런던 최고의 시네마로 뽑힌 전세계 아트 영화전문관 ‘소호 커즌’, 고객 명단에 영국 여왕도 들어 있다는 고급 ‘란제리 숍’, 나오미 캠벨, 마돈나, 빅토리아 베컴이 자주 찾는다는 ‘빈티지 숍’, 루이 암스트롱이 연주를 하고 간 ‘재즈 클럽’, 런던에서‘아이를 데리고 갈 수 있는 최적의 장소’, 런던 중심부에 ‘숨겨진 정원’에 이르기까지 감각적인 사진과 디자인으로 기존 여행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색다른 여행으로 안내한다.
뿐만 아니라 런던의 집값, 런더너들의 결혼과 성, 다양한 인종 문제 등 문화적인 지식도 맛깔스럽게 더해지며, 런던의 흥미로운 매장들, 작고 개성 있는 부티크 호텔, 스타일리시한 바, 럭셔리 레스토랑,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세계 요리 전문점, 요즘 인기상한가인 클럽, 문화공간, 마켓에 이르기까지 저자가 추천하는 진짜 배기 런던 188곳도 소개된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그녀는 내 아내이기 이전에 스타일리스트다. 여백의 미를 지닌 스타일리스트이다. 또한 욕심쟁이다. 그 여백을 채우기 위해 항상 자신의 문제와 진지하게 대결하고 현명하게 대처해 나가는 똑똑한 욕심쟁이다. 한국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 ‘굿에 간 에미 기다리듯 한다.’
굿에 간 어머니는 떡을 얻어 가지고 올 것이므로 몹시 기다려진다는 뜻으로, 어떠한 일에 희망을 가지고 그것을 몹시 기다릴 때 쓰는 말이다. 내 아내는 어떤 희망을 가지고 런던에서 돌아왔을까?
아내가 쓴 책을 건네받아 읽는 내내 난 아내의 희망이 헛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역시 내 아내는 욕심쟁이었기 때문이다.” -탤런트 전광열

“박수진 씨는 정말 잘 웃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녀가 영국 유학을 떠날 때도 믿었습니다. 낯선 땅에서 적응해가며 공부하기가 정말 많이 힘들겠지만, 그 모든 어려움을 웃음 한 방으로 이겨 나가리라는 것을…. 그런데 이번에 영국 문화계의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과 인터뷰하고 갈 만한 장소를 추천받아서 책으로 엮는다는 얘기를 듣고는 ‘이건 웃음 한 방이 아니구나….’하는 놀라움에, 그 도전과 용기에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박수진 씨는 이 책이 영국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며 또 한 번 호탕하게 웃을 겁니다. 박수진 씨는 정말 잘 웃어서 탤런트 남편 전광열과 아들 동혁이가 무척 좋아합니다.” -방송인 이홍렬

“내 머릿속 런던은 늘 5,6위였다. 가도 그만, 안 가도 그만인. 그런데 며칠새 난 남편을 조르고 있다. 이번 휴가는 런던이 어떠냐고. 남편이 콧방귀를 뀐다.“런던 별로 라며? 갑자기 가고 싶어졌어? 변덕은…. 그래, 난 박수진 때문에 변덕녀가 됐다. 이 책이 날 런던으로 부른다. 그 분이 오신 게야.”
- 방송인 최유라

“저에게 록의 메카인 런던은 꿈의 도시였죠. 전설적인 펑크 록 그룹 섹스 피스톨즈가 탄생한 나라, 전통과 자유, 도전 정신이 공존하는 도시 런던…. 애정이 많은 도시 런던이기에 반갑게 책장을 넘기기 시작한 <리얼 런던>. 하지만 곧 깜짝 놀랐습니다. 섹스 피스톨즈 창단 멤버인 글렌의 폭발적인 인터뷰가 있고, 사망 일주일 전에 찍은 전설적인 가수 제임스 브라운의 리얼한 사진이 있고…. <리얼 런던>은 실제로 런던의 한 가운데 서 있는 리얼한 느낌을 주는 책입니다.”-가수 윤도현
Real London
스타일리스트 박수진이 만난 런더너 24人

“탤런트의 아내, 미모의 스타일리스트로만 알고 있던 박수진 씨의 책을 처음 받았을 때, 예쁜 동화 같은 책을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책장을 넘기는 순간, 긴장감으로 손에 땀이 밸 정도였습니다. 여행지에서 느끼던 현지인의 생활에 대한 궁금증,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어쩌면 그렇게도 쏙쏙 뽑아 소개했는지…. 책을 읽는 내내 런더너가 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방송인 김제동

“촬영 차 잠시 다녀 온 런던은 나의 로망이었습니다. 하이드 파크, 테이트 모던, 타워 브리지, 세인트 폴 성당 등등…. 눈을 감으면 아련히 떠오르는 런던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제 런던을 향한 내 짝사랑을 달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런던이 고스란히 담긴 <리얼 런던> 덕분이지요. 런더너들의 삶과 함께 그들이 직접 추천한 생생한 정보에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가슴까지 벅차옵니다. 올 여름, 수진 언니가 추천해준 ‘스케치’에서 다즐링 한 잔 마시며 다시 한번 런던의 숨결을 느끼고 싶습니다.”-탤런트 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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