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마르기트 쇤베르거 Margit Schonberger
마르기트 쇤베르거는 독일의 저널리스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세계적인 출판미디어 그룹 랜덤하우스의 홍보국장으로 일하였으며 현재는 문학 에이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저자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동료직원들로부터 느낀 점을 소재로 글을 쓰기 시작했고, 여러 권의 책을 출간하였다.
저자 : 카를 하인츠 비텔 Karl-Heinz Bittel
카를 하인츠 비텔은 크나우어 출판사의 편집장과 주간을 역임했다. 주로 독일의 저명한 작가 발터 켐포브스키Walter Kempowski의 작품을 관리해왔다.
지금껏 무수한 책들을 읽으며 문학의 내공을 키워온 두 저자들은 이 책에서 75편의 소설을 골라 여자의 인생에 답한다. 헤밍웨이, 나보코프, 사폰, 마르케스, 켈만, 톨스토이, 찰스 디킨스, 스티븐 킹 등 작가들의 걸작을 다룬 또 하나 걸작이다.
성균관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하였다. 1990년 독일로 유학을 가서 막시밀리안 대학과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독일 관념론을 공부했고, 2003년 귀국한 뒤로는 깊이 있는 인문학 공부와 유럽 문화의 생생한 체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철학적 사색으로의 길》,《휴식》,《유레카》,《사자와 권력》, 《탈》,《달라이 라마의 공감》,《한 권으로 읽는 셰익스피어》,《평화: 루이제 린저와 달라이 라마의 대화》,《알렉산드리아의 족장》,《슈페사르트 산장》 등 총 50여 권의 작품을 번역했으며, 2008년에는 어린이 철학책《생각의 힘을 키우는 주니어 철학》을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