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랫 동안 우량 물건을 투자해 오면서 '어떻게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을 전수해 줄까?' 를 생각해 봤습니다. 경매를 잘 하는 법을 알려주려고 하는 입장에서 바라보니 권리분석공부는 걸음마에 불과한 기초지식이었다는 겁니다. 걸음마는 사람이면 다 하는 것이기 때문에 권리분석도 또한 필요하면 저절로 되는 것이고 많은 노력이 필요 없는 것이죠. 그래서, 굳이 권리분석에 연연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그러면, 무엇이 더 중요한 것인가를 생각해 볼 때 투자를 할 대상 즉 우량 매물을 찾아내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더란 말입니다. 우량 매물을 대상으로 해서 권리분석을 해야지 우량 매물도 아닌 것을 찾아 놓고는 백날 애지중지 해봤자 쓸데없이 시간 낭비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김밥장사를 하는 방식으로, 호떡 파는 방식으로, 호프집을 하는 방식으로, 아파트 분양받는 방식으로, 재건축 시장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땅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공무원이 사는 방식으로, 은행원으로 업무 보는 방식으로, 회사원으로 사는 방식으로 등등 셀 수 없이 많은 방식들로는 경매에서 성공하기가 어렵습니다. 쉽게 말해서, 여러분이 여태껏 해왔던 모든 방식과 생각을 버리고 새로운 규칙에 적합한 생각을 해야 합니다. 투자상담을 하면서 가장 안타깝고 답답할 때는 돈을 버는 길을 아무리 알려줘도 자신이 해왔던 생각과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고집을 부리다가 결국 투자 실패를 하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경매투자는 한 번 시작하면 죽을 때까지 지속되어야만 결국에 부자가 되는 것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경매투자 전체를 즐겁게 소화를 해내야만 한다는 겁니다. 즉, 즐거운 명도는 큰 부자가 되기 위한 지름길이고 반드시 그렇게 해야만 하는 명제입니다. 그러므로, 대화로 하는 명도를 원칙으로 하되 최후의 수단으로 법으로 하는 명도를 선택하면 될 겁니다. 명도에 대해서 이렇게 연구를 하는 이유는 돈을 버는 것이 즐거워야 한다는 원칙을 지키기 위함이고 즐겁게 해야만 돈이 더 잘 벌리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세금이란 것은 여러분이 투자를 통해서 부자의 길로 가기 위해서 만나는 장벽과 같은 겁니다. 장벽을 만났으니 이기려고 하지 말고 그냥 돌아서 가면 될 겁니다. 마치 물이 흐르다가 장애물을 만났을 때 피해서 돌아가듯이 말입니다. 또, 세금은 여러분이 좋다고 가까이 오고, 싫다고 멀리 가는 그런 성격의 것도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세금을 친구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세금을 좋아하라고도 말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런, 세금은 내가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이길 수 없기 때문에,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듯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라는 겁니다.

<b>경매투자자는 많은데 왜 부자는 극소수일까?</b><br/><br/>모두가 함께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이다. 각 종 대학이나 회사 그리고 인터넷에서 셀 수 없는 경매교육이 실시되고, 권리분석 서적, 성공사례 서적 등도 넘쳐나는데 왜 부자는 극소수일까? 저자는 그 원인을 속 시원하게 정의하였다. 우선 경매의 실체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올바른 경매공부방법을 배워야 한다. 우리가 살아오면서 쌓아왔던 저마다의 편견들도 극복해야 한다. 명도 문제에 대해서도 확실한 이론을 익혀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부자마인드를 터득해야 한다. <br/><br/>우선 부자마인드와 부동산 가치를 평가하는 눈을 가르쳐 주지 않는 교육이라면 배울 필요가 없다. 단지 권리분석이 목적이라면 혼자서 책 한 권만 읽어보면 된다. 투자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권리분석은 몇 개 되지도 않는다. 재건축이든 재개발이든 그냥 물어보기만 하면 된다. 그 때 그 때 찾아봐도 투자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따로 공부할 시간에 물건이라도 더 검색해 보라.<br/><br/>결과적으로 경매로 부자 된 사람이 적다면 거의 모든 교육이 잘못되었고 쓸모없음을 반증한다. 또, 투자자들이 어리석다는 것도 반증한다. 제대로 공부하고 제대로 투자하는데 왜 부자가 되지 않겠는가? 경매투자에는 미신은 찾아 볼 수 없다. 다만, 철저하게 선인선과 악인악과의 원리에 의해서 돌아갈 뿐이다. <br/><br/>대한민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색다른 부자의 길을 읽기만 해도 이해가 되게끔 알기 쉽게 서술하였다. 부자마인드 없이 다만 기술만 배운다고 부자가 된다면 벌써 모든 경매투자자들이 부자가 되었을 것이다. 부자가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 책과 함께 새롭게 시작해 보자.<br/><br/><b>황당한 소설을 읽고 감동을 느낀다면 당신은 이미 하수다. </b><br/><br/>부동산은 안정적이지만, 상대적으로 장기보유를 해야 한다. 소액투자로 몇 배 이익을 보는 것도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다. 저자의 성공사례 중에는 5000만원 미만을 투자해서 2억원 그 이상을 번 케이스도 비일비재하다. 그렇다고, 몇 백 만원으로 몇 십 억 원을 벌었다는 식으로 뻥을 치는 것은 곤란하다. 필자도 초기에는 소액으로 시작했지만, 투자 회사도 설립하고 펀드도 유치하면서 거액을 벌었다. 타인의 자본을 굴리지 않고서 다만 몇 백 만원으로 벌었다는 식으로 말을 하는 것은 그야말로 사기이고, 투자를 해 본적이 없는 코흘리개들을 현혹하는 것이다. <br/><br/>큰돈은 그렇게 벌리지 않는다. 큰 그릇이 많은 것을 담을 수 있듯이 아무런 체계도 없이 그저 개인투자자들이 얼마를 벌었다는 것은 말솜씨에 지나지 않는다. 설령 벌었다손 치더라도 그것이 바로 한계일 것이다. 요즘 30억 정도는 부자 축에도 못 낀다. 만일 누군가가 몇 백 만원으로 20억원을 쉽게 벌었다면 이제 그 사람은 몇 년 후면 200억원을 벌어야 한다. 과연 그럴까? 절대 그렇지 않을 것이다. <br/><br/>시스템도 없는 개인이 벌 수 있는 한계는 엄연히 정해져 있다. 다양한 투자모델에 대한 경험치도 부족한 개인이 벌 수 있는 한계도 또한 정해져 있다. 문제는 시스템이다. 큰돈을 담을 수 있는 시스템을 먼저 개발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시스템은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br/><br/>저자는 여러 투자 회사를 설립하였고, 운영 중이며, 지금도 끊임없이 고수익 상품을 개발해 나가고 있다. 하루 24시간 일 년 내내 효율적인 지도법과 효율적인 투자를 하려고 집중하고 있다. 그런 저자의 『아무도 모르는 부자마인드를 까발려주마!!』 는 투자와 공부를 몇 년 씩이나 하면서도 부자가 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기회를 줄 것으로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