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뚜기
애굽에 여덟 번째 발생한 재앙이 메뚜기 재앙이다. 이때 발생한 메뚜기는 애굽 역사에 없었던 일로 땅이 어둡게 될 정도로 많았고, 채소, 나무 열매를 다 먹어치웠다. 그래서 바로의 신하들이 애굽이 망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주라고 말한다(출10:1~20) 하지만 요한계시록에 나온 황충은 메뚜기과로 보이지만, 채소나 나무 열매는 상하게 하지 않고 오직 사람만 물어버리게 되는 것이 구약에서 발생한 것과 다르다.
--- p.67

[넌센스 퀴즈] 열 개의 뿔은 어디에 있으며, 총 몇 개 있을까?
① 용의 머리에는 없고, 등짝에 10개의 뿔이 있다
② 용의 머리에 각각 10개씩 있고, 총 70개이다.
--- p. 85

[묵상] 마귀(사탄, 용)를 불과 유황이 타는 못에 던져버린다.
마귀(사탄)는 근본적으로 미혹하는 자로서 감옥에 갇혀 1000년을 살고 난후 풀려난 뒤에도 회개나 반성이 없이 여전히 사람들을 미혹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해 전쟁을 일으키지만, 하나님에 의해 심판을 받게 된다. 마귀는 사람을 창조하기 전부터 있었던 존재인데 하나님은 이 마귀를 최후 마지막으로 심판한다.
--- p. 143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영원히 있을 말씀이기에 우리를 향해 하나님의 말씀을 손목에 매라고, 이마에 붙이라고(신 6:8) 말씀하셨고, 달려가는 길에도 읽고(합 2:2), 낮과 밤(주야)에도 묵상하라고(수 1:8; 시 1:2) 하는 등 여러 가지 말씀으로 우리에게 권하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렇게 말씀을 읽고 따를 때에는 형통하며(수 1:8; 시 1:3) 복(계 1:3)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요한계시록 묵상』은 많은 분들께 요한계시록을 읽을 때 말씀의 전후 관계, 의미와 내용을 쉽게 파악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요한계시록의 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등불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김종원 목사 (하늘교회 담임)

성령님께서 요한계시록을 누구에게나 열어서 볼 수 있게 하시고, 듣게 하시며, 그 말씀을 지키게 하시는 일에 우리 모두를 사용하고 계시다는 것에 감사드리고, 더 많은 평신도들이 요한계시록에 관심을 가지고 이와 같은 책을 썼으면 합니다.
- 박훈식 목사 (성좌산기도원 원목 및 오산 주향한교회 담임)

귀납적 성경 연구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이 원독자들에게 어떻게 적용되고, 우리들에게는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찾아낸 귀한 책입니다.
- 신현찬 목사 (청주 기쁨충만교회 담임)

다니엘 제이 왕 집사님의 삶을 가까이에서 보아 왔기에 삶의 열매라고 할 수 있는 책인 『요한계시록 묵상』은 어느 누구의 것보다 더 값진 것이라 여겨집니다.


최양자 권사 (성좌산기도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