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어협 등의 계통조직과 이러한 조직의 전국기관인 농림중앙금고의 다면적인 금융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전문기관이다. ‘농림중앙금고조사부’와 ‘농림중금연구센터’가 통합되어 설립됐다.
농림어업·환경문제 등의 중장기적인 연구, 농림어업 협동조합의 실천적인 연구, 그리고 국내 유수의 기관투자가인 농림중앙금고와 계통조직 및 거래처에 대한 경제금융정보 제공 등 폭 넓은 조사연구 활동을 통해 정보센터로서 그룹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히라사와 아키히코(平澤 明彦)
(주)농림중금종합연구소 기초연구부 주임연구원. 도쿄(東京)대학 농학부 석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농학박사다.
시미즈 테츠로(水 徹朗)
(주)농림중금종합연구소 기초연구부 부부장. 도쿄대학 농학부를 졸업하고, 호세이(法政)대학 대학원 경제학연구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롼 웨이(阮 蔚)
(주)농림중금종합연구소 기초연구부 주임연구원. 조치(上智)대학 대학원 경제학연구과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학 애그리센터 파견연구원을 지냈다.
후지노 노부유키(藤野 信之)
(주)농림중금종합연구소 기초연구부 주석(主席)연구원. 주오(中央)대학 법학부를 졸업했다.
무로야 아리히로(室屋 有宏)
(주)농림중금종합연구소 기초연구부 주임연구원. 도호쿠(東北)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 대학원 경제연구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하라 코헤이(原 弘平)
(주)농림중금종합연구소 기초연구부 부장. 도쿄대학 농학부를 졸업했다.
농협경제연구소는 경제 금융분야 ‘지식의 보고’로 21세기 환경변화에 대응한 지식 창출과 농업인의 풍요로운 삶, 그리고 농업 농촌 농협과 그 회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연구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농협중앙회가 설립한 전문 경제연구기관이다. 거시경제연구실, 농업정책연구실, 경영연구실, 컨설팅센터, 경제사업연구실, 금융연구실 등 특화한 연구조직을 갖추고 거시경제, 금융, 농업, 농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농협경제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김석동 대표는 전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역임, 외환위기와 카드사태 등 굵직한 국가적 경제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영원한 대책반장’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경제전문가다.
2010년, 설립 4년째를 맞는 농협경제연구소는 국가가 보유한 소중한 경제 사회적 인프라로서 거시적 관점에서 경제 흐름을 진단하고 미래 전략을 구상하며, 사회 경제적 위기 징후를 사전에 포착하는 ‘위기 경보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농업·농촌분야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한국경제의 미래를 진단하는 브레인 집단으로서의 역할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