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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사정 볼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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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사정 볼 것 없다

: 냉혹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실전 법칙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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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3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59쪽 | 46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903581
ISBN10 8989903580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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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강창균
오스트레일리아 국립대학(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에서 비즈니스 마케팅(Business Marketing)을 공부했다. 귀국 후 외국계 회사인 KISC의 기획조정실에 입사해 마케팅 일을 시작했고, 전략사업계획, 경쟁사 분석, 솔루션 검토, 신규 사업계획 업무를 진행했다. 이후 국내 대기업 코오롱과 새한 등에서 국내 마케팅 및 IT 컨설팅을 하면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맡았고, 여러 분야의 사람들과 부딪치고 깨지며 치열한 직장생활을 했다. 또한 그동안 세계 40여 개국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문화들을 접하고 체험했다. 현재 세종대 및 시내 유명 대학에서 자기계발 강의를 하며 IT 및 자기계발 관련 컨설턴트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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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공정하지고 공평하지도 않다. 다른 사람에게 우리의 인생을 맡길 필요가 없다. 누군가가 나를 책임져주지 않는다고 한탄할 필요도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돈과 관련된 일에는 아량을 베풀지 않기 때문이다. 냉혹해져라. 돈을 번 후엔 선한 사람이든 좋은 사람이든 될 수가 있지만 그 이전에는 어림도 없다. 선택의 기로에 선다면 무조건 본인과 가족에게 득이 되는 것으로 결정해야 한다. --- p.28

지금 이 세상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능력만 가지고는 안 된다. 기본적인 능력은 필수이고 추가로 오기와 독기가 필요하다. 어차피 세상은 당신이 이끌어가는 것이다. 세상에 길들여지지 마라. 세상에 길들여진다는 것은 곧 개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신의 정체성이나 주체성은 전혀 없이 타인에 의해 진실과 사물을 판단하게 된다. --- p.33

갖고 싶은 게 있으면 가능한 한 본인의 손에 넣어라. 그러나 평범한 모습으로 그런 것들을 얻기는 어렵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하지만 만약 당신이 사이코처럼 미친 듯이 진심으로 갈망하며 추구한다면 언젠가는 원하는 것을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이다. 거기에다 권력이나 돈이 배가 된다면 그 다음은 더욱 쉬워질 것이다. 직장에서, 혹은 사업을 하면서 일은 열심히 해라. 하지만 모든 일의 초점은 자신의 자산 쌓기에 두어야 한다. 성취감, 월급 5% 인상, 야근 후의 술 한 잔과 삼겹살……. 이런 것들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 --- p.79

사람은 항상 본능적으로 자신이 우선이며 거짓과 위선 및 가식으로 가득 차 있다. 단지 그렇게 보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 애를 쓸 뿐 시스템은 그렇게 돌아가고 있다. 어릴 때는 순수하게 행동하는 게 좋지만 나이가 들어서도 그렇다면 답답하고 미련스럽게 보이는 게 사실이다. 예전에 한보그룹 정태수 회장이 말하길 “은행에서 돈을 적게 빌리면 빚이고 많이 빌리면 사업자금”이라고 했다. 그런 게 현실이다. --- p.95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얼마나 열심히 헌신적으로 일했느냐, 보고서 작성을 얼마나 잘했느냐가 승진을 하거나 높은 연봉을 받는 데 중요하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얼마나 자신감 있게 일을 추진하고 대화를 하느냐이다. 즉, 화술, 목소리의 어조, 태도, 제스처, 옷, 눈빛, 얼굴 표정, 경청기술, 질문 내용, 유머감각 등이 성공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 p.117

물론 모든 지식에 대해 마니아가 될 필요는 없고 가능하지도 않다. 그러나 최소한 몇 가지는 마니아적인 지식이 필요하다. 이것이 당신을 타인과 구별시켜주는 결정적인 캐릭터가 될 것이다. 프리젠테이션을 프로처럼 한다든지, 협상을 완벽하게 한다든지, 아니면 취미 중 하나를 프로 못지않게 한다든지 하는 결정적인 부분이 필요하다. 대충 아는 수준으로는 당신의 가치를 높일 수 없다.
이제라도 당신이 잘하거나 좋아하는 분야에서 마니아가 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노력해보라. 잘하는 정도가 아니라, 그 분야는 당신한테 물어보라고 주위 사람들이 추천할 정도로 말이다. 그러면 삶이 당신을 이끄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삶을 이끌고 가게 될 것이다. --- p.130

1901년 문을 연 이래 세계 최고의 광고대행사 자리를 지키고 있는 덴츠의 CEO 다나카 마사시는 비결을 묻는 기자에게 ‘넘버 원’이 아니라 ‘온리 원’이 되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다음 덴츠의 10가지 원칙을 개인의 삶에도 적용시켜보아라.
1. 일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2. 먼저 선수를 쳐라. 수동적으로 하지 마라. 3. 큰일을 해라. 작은 일은 자신을 작게 만든다. 4. 어려운 일을 목표로 삼아라. 그래야 발전이 있다. 5. 일단 시작하면 놓지 마라. 완수할 때까지 죽어도 놓아서는 안 된다. 6. 주위 사람들을 이끌어라. 이끄는 것과 끌려가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다. 7. 계획을 세워라. 장기 계획을 세우면 인내, 지혜, 노력, 희망이 생긴다. 8. 자신을 가져라. 자신이 없으면 박력, 끈기, 깊이가 모두 사라진다. 9. 늘 깨어 있는 머리로 다방면에 신경 쓰고 한 치의 틈도 보이지 마라. 10. 마찰을 두려워하지 마라. 마찰은 진보의 어머니, 적극성의 비료다. 그렇지 못하면 비굴하고 미련한 사람이 된다. --- p.135

사회는 우습다. 어떤 방식으로든 성공하면 “그 사람 대단하네, 안목 있네, 남들이 보지 못한 것을 보네” 등등 칭찬을 하지만, 실패하면 “그럴 줄 알았어, 지가 뭐를 하겠어?” 하는 식으로 힐난을 가한다. 주위의 말에 너무 신경을 쓸 필요는 없다. 하지만 아무튼 화살 시위는 본인이 당긴다는 것을 잊지 마라.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것은 언제나 당신이다. 그것은 또한 용기이며 배짱이기도 하다. 우리 주위에는 객관적인 지식으로 분석을 잘하는 사람은 수도 없이 많아도 적절한 시기, 적절한 장소에서 본인이 직접 화살의 시위를 당길 수 있는 사람은 결코 많지 않다. 그것은 누가 가르쳐줄 수도 없는, 몸으로 느끼는 직관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 p.172

현실세계에서 돈은 성공의 동의어이다. 웹스터 사전에서도 ‘성공’이라는 단어를 ‘부의 획득 내지는 모험의 끝’이라고 정의한다. 미국뿐 아니라 많은 나라들에서 돈은 성공을 평가하는 중요한 잣대이다. 또한 소위 잘 나가는 남자들은 돈 버는 재미를 안다. 또한 돈을 벌어본 남자들은 돈이 얼마나 강력한 힘과 지배력을 가져오는지도 안다. 당신은 돈 벌 때의 쾌감이 얼마나 큰지 알고 있는가? 돈이 가져오는 강력한 영향력을 경험해 보았는가? 돈은 더 많은 기회를 가져오고, 운명을 바꾸고, 수명을 연장한다. 돈은 인생의 많은 것들을 결정해준다. 당신이 돈을 버는 즐거움을 안다면 돈맛을 안다는 이야기다. 돈맛은 우리의 삶을 정상에 이르도록 동기 부여를 해준다. 따라서 돈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뜨겁게 사랑해야 한다. --- p.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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