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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는 어떻게 세상을 움직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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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는 어떻게 세상을 움직이는가?

: 청소년을 위한 지리와 세계 패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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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372g | 147*210*20mm
ISBN13 9791189404192
ISBN10 1189404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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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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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EU는 물론 세계를 당황스럽게 한 일대 사건이 벌어집니다. 2016년 6월 영국이 국민투표로 브렉시트(Brexit)를 결정하며, EU 정식 출범 이래 첫 탈퇴 회원국이 나온 거죠.
--- p.14

난민들에게 헝가리는 주요 거점입니다. 왜냐하면 헝가리는 EU에 속하지 않는 세르비아와 붙어 있고, 지리적으로 서유럽으로 향하는 첫 길목이니까요. 셍겐조약으로 헝가리로만 들어서면 독일, 프랑스, 영국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 p.22

차갑고 척박한 지역인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등에서 인구가 증가하자 쓸 만한 영토를 차지하려는 부족 간 싸움이 잦았죠. 힘을 기른 바이킹은 점차 외부로 뻗어 나가 아이슬란드, 그린란드, 북아메리카 북부까지 정착하고, 러시아의 키예프, 영국과 프랑스, 지중해까지 배를 타고 침입합니다.
--- p.29

영국은 섬나라로 방어에 유리한 지형입니다. 프랑스나 러시아처럼 혁명과 전쟁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은 덕분에 아직도 입헌군주제를 유지하고 있죠.
--- p.46

영국은 주요 해협과 지구상의 주요한 지점들을 점령하고 해군기지를 건설하며 한때 전 세계를 하나로 연결해 경쟁국을 신속하게 견제할 수 있었습니다.
--- p.51

독일군은 유전지대가 있는 캅카스지방과 카스피해 주변을 점령하기 위해 50만 대군을 이끌고 물밀듯이 진격했습니다. 하지만 볼가강의 요충지인 스탈린그라드(현재 볼고그라드)는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았습니다.
--- p.65

지리적으로 탁월한 하천 못지않게 항구조건도 좋습니다. 산업혁명으로 철도가 보급되기 전에도 미국 중부 내륙에서 생산된 물품을 대서양 너머 유럽으로 수출할 수 있었으니까요. 길게 이어진 해안 을 따라 넓은 배후지와 강이 존재하므로 항구 발달에도 유리한 조건입니다.
--- p.78

미국은 멈추지 않고 쿠바, 푸에르토리코 등 카리브해에 있는 스페인 식민지에도 눈독을 들입니다. 특히 쿠바는 미국 본토 방위를 위해서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으므로 자국의 통제하에 두려 했죠.
--- p.92

마두로 정권이 아직 버틸 수 있는 건 중국과 러시아가 뒤를 받쳐 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중국은 베네수엘라를 남미 진출의 교두보 로 삼아 원유를 확보하기 위해 700억 달러를 투자했고, 대출 상환을 석유로 하도록 요구했습니다.
--- p.102

중국은 아편전쟁과 청일전쟁을 거치며 잃었던 영토를 모두 회복했죠. 이제 마지막으로 남은 땅이 타이완입니다. 중국은 타이완을 ‘하나의 중국’으로 부르며 경제적으로 통합을 이뤄가고 있는데, 정작 타이완은 중국과 다른 나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 p.138

일대일로 프로젝트의 핵심은 에너지 확보입니다. 가장 취약한 에너지 수송로는 페르시아만-인도양-말라카해협-남중국해-동중국해- 일본 열도로 이어지는 바닷길이죠.
--- p.144

인도양을 낀 인도와 남중국해 주변국들은 중국이 해양세력으로 부상하면서 충돌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오랜 시간 미국이 해양을 장악함으로써 세계 패권국가가 되는 과정을 연구하고 해군력에 투자를 계속 늘려왔습니다.
--- p.157

러시아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차르는 표트르 1세입니다. 그는 북유럽 최강국이던 스웨덴과의 전쟁으로 북방영토를 차지했고, 그곳에 상트페테르부르크를 건설했죠.
--- p.172

하지만 발틱함대가 한반도까지 오는 데는 무려 9개월이나 걸렸죠. 영국이 수에즈운하를 막아버리는 통에 아프리카를 빙 돌아가야 했으니까요.
--- p.179

러시아는 크림반도를 합병하면서 크림이 분리된 것은 우크라이나 내부 문제이며 서방에서 쿠데타를 지원한 데 책임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면서도 러시아계 주민이 많은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의 반군을 지원하면서 우크라이나를 압박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죠.
--- p.199

현재 푸틴 시대의 러시아는 ‘유라시아’라는 정체성을 강조하며 국경선을 서로 연결하고 협력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즉 대서양, 유라시아, 태평양지역을 하나로 잇는 유라시아 중심국가가 되겠다는 구상입니다.
--- p.209

오스만제국은 중동과 발칸반도까지 차지하며 유럽을 능가하는 거대세력을 이루는데, 인도와 중국의 향료와 비단을 구하려면 오스만제국을 꼭 거쳐야 했죠.
--- p.227

연합군이 승리한 후 강대국들은 오스만제국이 사라진 중동지역을 그저 고만고만한 사막지역이라고만 생각했죠. 역사, 문화, 종교, 민족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 p.229

중동의 분쟁과 비극은 오스만제국의 분열에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수에즈운하가 뚫리고 석유가 생산되면서 서구 열강의 관심이 집중되었죠. 지금도 유럽, 미국, 러시아, 중국 등 강대국 들이 이곳에서 영향력을 다투고 있으며 강대국의 군대와 여러 무장 민병대, 테러단체가 뒤얽혀 싸우고 있죠.
--- p.238

중동에서는 사우디의 영향력이 더 커지면 카타르에게 하듯이 약소국을 압박할까 걱정하는 회원국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시아파 비중이 높은 바레인에서는 사우디를 추종하는 수니파 정부와 야권인 시아파 사이의 충돌이 자주 발생하죠.
--- p.248

시리아내전은 중동 권력투쟁의 속성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속을 들여다보면 결국 강대국의 이해관계가 뒤엉킨 싸움터죠. 러시아와 중국은 시리아 정부군을 지원하고 미국과 미국의 동맹국들은 반군을 지원하며 대립하고 있습니다.
--- p.254

미국은 셰일혁명 이후에 중동지역에 대한 에너지 의존도가 감소했습니다. 이제 미국은 석유 생산 1위 국가이므로 국제 유가가 상승해도 예전처럼 타격을 받을 걱정이 없죠.
--- p.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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