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의 광고 매체’라 할 수 있는 인터넷 광고가 수년전의 단순한 안내판 수준에서 서서희 돈이 되는 사업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그 동안 신문, TV, 라디오, 잡지 순으로 이어진 광고 시장에서 인테넷이라는 컴퓨터 통신수단을 앞세운 새로운 기법의 광고가 등장하면서 본격적인 매체로서 모습을 갖춰나가기 시작한 것이다. --- p.21


UCC 시대를 지나가며 동영상 광고가 인터넷 유저 사이에 일반화된 광고 형태로 자리매김 한 것도 이 이유에서 비롯되었다. 또한 기존 인터넷 광고 형태에서 발전한 리치미디어 광고, HTML 광고, 자바 광고, 자바스크립트 광고 등이 광범위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 p.39

간단한 비쥬얼과 카피로만 이루어진 배너는 간단한 이벤트 고지 등의 정보만 보여질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런 간단한 정보를 알리는 개념의 배너에서 확장된 형태로 각각의 탭을 통해 동영상 및 제품 이미지,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 p.49

LG전자는 ‘낸시랭 실종’이라는 페이크 다큐를 주제로 주차별 단서를 제공하는 와이드 게임을 통해 이벤트 참여를 유도하였다. 8주차에 걸쳐 진행을 하였는데, 뉴스 기사화 및 검색어 순위 상승 등 많은 화제에 올랐으며 매출 또한 10배 이상 상승하였다. --- p.110

USA투데이는 휴대폰이 음성통화 기계인 전화기를 들고 다니면서 통화를 하는 것인데, 이로 인해 10대들이 말 없는 세대가 되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엄지족으로 대변되는 10대들은 음성대화보다 ‘문자대화’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다. 문자메시지를 사용하는 주 이유는 음성통화보다 요금이 저렴하고, 바로 확인이 가능하며 여러 사람에게 같은 내용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

<b>“광고 속에 숨어있는 마케팅의 비밀을 찾아라!”<br/><br/>전지현의 백만불짜리 바디 만들기 프로젝트, 낸시랭 실종사건, 백부장의 굴욕 or 백부장 몰카<br/>이 모든 것이 디지털 마케팅의 트렌드다!<br/><br/>진화하는 디지털, 변화하는 마케팅!</b><br/>유비쿼터스 세상은 IT 대한민국에서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이다. 집집마다 인터넷이 가능한 컴퓨터가 있고, 지하철에서 많은 사람들이 DMB 휴대폰으로 TV를 시청한다. 당연히 휴대폰은 현대인의 필수품이 되었고, 초고속 인터넷망과 디지털 TV, 첨단 모바일까지 디지털은 진화를 거듭하면서 우리 생활 깊숙한 곳에 들어와 있다. <br/>이런 디지털 시대는 마케터에게는 위기이자 기회가 될 것이다. 기존의 불특정 다수에게 구사하던 광고 전략을 이제는 1인 고객부터 수천만 고객까지 맞춤 마케팅 전략을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 광고가 더 이상 대규모 투자가 가능한 대기업만의 소유물인 시대는 지났다. 중소기업은 물론 1인 기업도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고객을 유혹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기의 대표 선수인 휴대폰, PMP 등의 폭발적인 보급으로 움직이는 고객까지 잡을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마케터의 기량을 펼칠 수도 있게 되었다.<br/><br/><b>국내 기업의 사례를 디지털 마케팅의 트렌드를 읽는다!</b><br/>인터넷 마케팅은 물론 디지털 마케팅까지 다양한 실무 경험과 강의 경험을 가진 저자는 변화하는 시대에 변화하는 마케팅을 이론과 함께 본인이 직접 경험한 사례를 알려주고자 했다. <br/>저자는 2000년도 마케팅 초반에서부터 크고 작은 규모의 광고주를 만나면서 마케팅의 이론서는 많지만 정작 실제 마케팅에 대해 사례를 적용할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알려주는 책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평소 열 가지의 이론보다 하나의 마케팅 사례가 더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했기 때문에, 이 책의 컨셉은 국내에서 집행한 디지털 마케팅의 사례 분석에 중점을 두었다. 성공하는 디지털 마케팅을 위해 어떤 전략을 사용했는지, 그리고 그 결과는 어떠했는지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고 있어, 마케팅을 공부하는 학생은 물론 현직 마케터에게도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br/>이제 규모가 큰 마케팅이 성공하는 시대는 지났다. [한국형 디지털 마케팅]은 기업의 사례를 통해 디지털 마케팅을 이해하고 그 특징을 최대할 살릴 수 있도록 하였다. 기획자가 마케터가 되어야하는 시대다. 이 책은 성공하는 마케터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가이드가 될 수 있을 것이다.<br/><br/><b>디지털 시대를 마케팅하라!</b><br/>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하며 팝업 되는 광고창과 깜박이는 배너들, 기발한 방법과 내용으로 고객의 마음을 훔치기 위해 사방에서 불을 켜고 달려들고 있다. 어디 그 뿐인가. 요즘에는 핸드폰 없는 사람이 없다. 디지털 제품으로 온 몸을 치장하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다. 이렇듯 디지털은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다. 이런 시대에 발맞춰 마케팅도 변하고 있다. 오프라인 마케팅에서 온라인을 비롯한 각종 디지털 매체로 마케팅의 영역이 넓어진 것이다. 그만큼 넓어진 시장을 마음껏 유영하며 뻗어나갈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br/>이 책은 마케팅 이론서가 아니다. 그렇다고 주식이나 부동산 책처럼 실전에 바로 적용하는 실용서도 아니다. 다른 마케팅 책이 이론에 치중한 딱딱한 개론서라면 [한국형 디지털 마케팅]은 풍부한 사례를 담아 재미있게 읽고 응용할 수 있는 책이다. <br/>이론만 알아서는 성공하는 마케팅을 할 수 없다. 하지만 사례를 찾기는 또 쉽지 않다. [한국형 디지털 마케팅]은 라네즈, LG전자, 폭스바겐, 도요타, 여인닷컴, 미장센, 농심, 현대자동차, 삼성 애니콜 등의 유수한 국내 기업의 디지털 마케팅 사례를 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마케팅에 종사하거나 마케터를 꿈꾸는 당신에게 명쾌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br/>

국내 기업의 사례 분석이 잘 되어 있는 마케팅 지침서
인터넷의 발전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의 근간이 되었다. ‘한국형 디지털 마케팅’은 그래서 더욱 의미가 큰 책이다. 현장에서 실무를 익힌 저자의 노하우와 이론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기업의 사례 분석이 잘 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마케터를 꿈꾸는 사람은 물론 이미 마케터로 일하는 직장인에게도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 송관호, 전)한국인터넷진흥원장

마케터는 물론 네티즌에게도 즐거움을 주는 책
디지털 마케팅에 관한 책 대부분이 인터넷 마케팅이라는 개념으로 인터넷 영역만 다룬 책이 많았다. ‘한국형 디지털 마케팅’은 인터넷은 물론 모바일까지 포함한 디지털 전반적인 마케팅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실제 기업에서는 어떻게 적용했는지 사례별로 분석하여 디지털 마케팅의 활용서로 훌륭하다. 마케터는 물론 대한민국 네티즌에게도 즐거움을 주는 책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 윤준성, 숭실대학교 미디어학과 교수

디지털 마케팅의 지식과 재미까지 선물하는 책
여전히 마케팅은 마케터라 불리우는 전문가들의 영역이었다. 그러나 디지털 마케팅은 특정 영역을 넘어 소호를 하고 있는 개인 사업자까지 빼놓을 수 없는 영역이 되고 있다. 그래서 ‘한국형 디지털 마케팅’은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친절한 가이드라 할 수 있다. 어렵게만 생각했던 디지털 마케팅의 개념과 실행 방법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지식은 물론 재미까지 선물할 것이다.
- 허승일, 디지털에이전시 (주)미디어포스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