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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아직도 이새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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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아직도 이새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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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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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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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3.28MB ?
ISBN13 9788936503109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홍규
1995년 5월 아내와 두 딸 은별, 새별과 함께 뉴질랜드로 이민을 갔다.
공주사범대학 영어교육과와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10년 넘게 한국에서 영어를 가르치던 고등학교 교사에게 뉴질랜드는 새로운 기회가 가득한 땅이었다. 초기에는 타조와 에뮤emu 같은 큰 새에게 매료되어 드넓은 초원에 에뮤 농장을 일구기도 했고, 뉴질랜드인 점주로만 구성된 프랜차이즈 사업에 겁 없이 뛰어들기도 했다. 2006년부터는 국회의원 팬지 웡Pansy Wong의 보좌관이 되어 열심히 섬기며 일했다.
2009년 11월 담임목사님 큰아들과 은별이가 결혼하여 큰딸을 여의었고, 꼭 1년 뒤 12월 작은딸 새별이를 주님께 여의었다. 새별이 옆에 세우시고 맞아 주실 주님 앞에 설 때에 그분이 기쁘게 들어주실 인생을 살기 위해, “주님, 새별아” 부를 기력만 남기고 삶의 모든 것을 소진하는 것이 가장 큰 기도 내용이다.
2012년 7월부터 오클랜드 레이드로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있으며, 주님 가르쳐 주시는 모든 것을 실제 삶 속에서 온전히 이루어 나가기를 소망하고 있다. 내게 은과 금 없어도 받은 은혜 함께 나누며 섬길 수 있는 사람들에게 다가가기를, 고난 풍파의 인생살이 속에서 상실로 인해 아파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만이 베푸실 수 있는 위안을 전하는 자 되기를 바라는 마음 또한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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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두 살 내 딸 이새별.
꽃보다 더 곱고 눈보다 더 희어 눈부시기만 한 새별이를, 하나님은 저보다 먼저 곁으로 불러 가셨습니다. 그 아이를 우리 곁에 남아 있게 해달라는 저의 피맺힌 애원을 그분은 들어주지 않으셨습니다. 이 글은 그 응답되지 않은 기도로 말미암아 영혼의 낭떠러지로 곤두박질쳤던 새별 아비의 고백입니다. 그 좌절 속에서 저보다도 더 흐느끼며 다가오신 우리 모두의 아버지를 향한 사부곡思父曲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한 아름다운 영혼에 깃들었던 순결하고도 강력한 믿음에 대한 증언입니다.---p.12

새별이는 지금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고 그 아픔을 기쁨으로 겪어 내고 있습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인간들이 피하지 못하고 맞닥뜨려야 하는 질병의 고통을 안고서, 온전히 빚어진 인내의 철갑방패를 구워 내기 위해 불가마의 열기를 견디고 있습니다. 고난 당하는 것도 유익이 될 수 있음을 아이는 온몸으로 보여 주었던 것입니다. 마치 살아 있는 생명 같은 믿음을 출산하기 위해서 말이지요.---p.68

꼭 1년 전 이맘때, 큰애 은별이가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 기쁘고 행복한 예식에서 새별이는 치렁치렁 발끝에 차이는 그리스식 드레스를 입고 신부 들러리가 되어 주었습니다. 눈부신 하얀 드레스를 입은 언니를, 꽃처럼 환한 미소를 머금은 새별이가 뒤따르던 것이 바로 1년 전 일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똑같은 예배당을, 새별이가 스스로는 꽃 같은 미소를 짓지 못하고 대신 천진스러운 미소를 머금은 꽃으로 단장한 꽃가마에 실려 들어옵니다.---p.142-143

새별이의 그 많은 자랑거리들은 생명이 다하는 순간 여지없이 모두 무용지물이 되었습니다. 오로지 하나, 새별이의 믿음만이 영원히 살아 그 아이를 영원히 죽지 않는 길로 인도해 주었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살아 있는 감동과 교훈을 남긴 것은 바로 이 산 믿음 때문입니다.---p.250

이 글에 꽃씨를 담아 보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바라기는 그리스와 터키를 여행할 때 보았던 피처럼 진한 그 붉은색 들꽃이면 좋겠습니다. 신기하게도 부활절을 전후해 십자가 무늬를 꽃잎에 만들어 낸다는 예쁜 꽃입니다.
우리 새별이가 지녔던 고운 믿음도 들꽃처럼 들풀처럼 번져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사방에 팔방에 방방에 곡곡에 온 누리에 믿음의 꽃을 피워 주님 향해 하늘거렸으면 좋겠습니다.
---p.278-279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책의 마지막 장을 덮기까지 많이 아팠습니다. 거룩한 강단에서 생명을 전한다는 자의 낡고 부패한 영혼을 갈가리 찢어 놓는, 관절과 골수까지 으깨는 듯한 그런 아픔이었습니다. 스물두 해 동안 천상의 아버님이 이 땅에 보내신 천사 새별이를 자신의 사랑스러운 딸로만 바라보았던 아버지가 저 자신으로 바뀌었기에 더욱 아팠습니다.
하지만 새별이는 전에 보았던 아름다운 미소 그대로 제 영혼에 또렷이 살아 저와 함께 웃고 있습니다. 천국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세세토록 거하시며 날마다의 꿈을 실현시켜 주시는 영혼의 춤판’이라는 저자의 말처럼, 지금 저는 그 아름다운 춤판에서 새별이 아빠가 되어 ‘아버지와 함께 춤을’ 추고 있습니다. 새별이를 만난 여러분도 이 땅에서부터 아름다운 천국을 사시길 축복합니다.
임동진(열린문교회 목사)
하나님께서 이새별 성도를 정말 값지고 귀한 펜으로 사용하셨습니다. 그 짧은 삶을 통해 부활의 소망을 우리 모두의 영혼에 심으셨습니다.
박보영(인천 방주교회 목사)
견뎌 내기 힘든 고통과 험곡에 직면해서도 믿음과 사랑을 지켜 낸 새별이의 담대한 삶은, 제가 목도한 인생 가운데 가장 본받고 싶은 성도의 모범이 되어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로드 톰슨(레이드로 대학교 총장)
간암이, 질병이 이사벨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사망이 이사벨을 정복하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진짜 믿음이 무엇인지 보여 주는 진짜 크리스천으로 영원히 살아남았습니다.
리처드 컷포스(파파쿠라Papakura 침례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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