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트럼프 대통령,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 그리고 확대일로인 금융시스템에서 중국의 역할, 그 모든 것 이상을 긴 분량 내내 생동감 있게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 뉴욕타임스
금융위기와 관련된 책들은 차고 넘치지만 세계 전역에 걸친 사건으로 다루는 책은 손에 꼽힌다. …… 독자들은 거의 1000쪽에 달하는 본문을 읽어가는 내내 놀라움을 만끽할 것이다.
- 월스트리트저널
금융 분야의 복잡한 개념들에 대한 간결한 설명을, 위기 이전의 역사와 전 세계에 걸친 그 파괴적인 경로를 추적하는 장대한 서사와 한데 엮었다.
- 가디언
간결한 문체와 학문적 성취 …… 투즈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읽기만 해도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 파이낸셜타임스
냉전이 끝나고 서구사회가 약속한 자유주의, 민주주의, 자유무역 그리고 더욱 번창한 세계화의 질서로부터 후퇴하는 현재의 세계를 통합적으로 설명한다.
- 포린폴리시
투즈는 도널드 트럼프가 정치적으로 부상하게 된 배경과 세계경제 정책에 숨겨진 비밀을 독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한다.
- 퍼블리셔스위클리
금융위기와 그 대응을 낳은 메커니즘에 관한 탁월한 설명이다. …… 최대 강점은 얽히고설킨 유럽과 미국의 금융시스템의 성격을 입증했다는 것이다.
- 뉴욕타임스 북리뷰
세계사적 변혁의 시기에는 역사가에게 길을 물어야 한다. 팀 가이트너나 벤 버냉키와 같이 글로벌 금융위기의 한복판에서 싸운 전사들의 회고록도 중요한 자료지만 『붕괴』는 시공의 깊이와 정치적 통찰에서 차원이 다른 노작이다.
- 김용범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오늘날 세계경제는 금융위기와 그 여파에 의해 만들어졌다. …… 『붕괴』는 세계경제의 현 상황은 무엇이며 어떻게 여기에 이르렀는지 이해하려는 독자에게 필독서다.
- 신현송 (국제결제은행(BIS) 조사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