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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늑한 휴식 발마사지 30분 (책+마사지봉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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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늑한 휴식 발마사지 30분 (책+마사지봉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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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10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778042
ISBN10 8989778042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  판매자 :   두마리양책방   평점5점
  •  특이사항 : ★ 사용흔적이 거의없이 깨끗하게 읽고 보관된 책. 단 마사지봉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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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수자
수원에서 태어나 독일에서 발 관리와 발반사요법 과정을, 러시아에서 발반사치료 과정을, 홍콩에서 족부반사 과정을, 중국에서 한방주족도 과정을 수료했다. 1994년 국내 최초로 발관리 커리큘럼을 개발하여 발관리 직종을 선보였으며 현재 사회복지법인 '사랑의 전화' 취업정보 대학장과 한국발반사학회의 회장을 맡고 있으며, 수원여자대학교에서 발관리를 강의하고 있다. 또한 방배동에서 '김수자의 발전문관리실'을 운영하고 있다.

그녀는 국내 최초 발관리 전문가로서 KBS 9시 뉴스, MBC 뉴스데스크, SBS 8시 뉴스, SBS 한선교ㆍ정은아의 좋은 아침과 출발 모닝와이드,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에 출연하였으며, 재능방송에서 방영중인 발건강 마사지는 스트레스와 피로로 인해 고통받는 많은 이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공공기관, 대기업체, 백화점 문화센터 등에서 발반사요법을 강연하고 있다. 저서로는 『발 관리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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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하고 곧게 자란 나무는 뿌리가 건강하다. 뿌리가 부실하다면 그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기는 커녕 바르게 자라기도 힘들 것이다. 사람의 몸도 마찬가지. 인체의 뿌리인 발이 건강해야 몸이 건강하다. 발은 걸을때 마다 심장에서 나온 혈액을 퍼올리는 펌프역할을 해 제 2의 심장이라고 한다. 발은 인체에세 가장많은 뼈를 가지고 있는 부분으로 양발에 ...
--- p.29
용기를 내어 낯선 남자에게 발을 맡겨 보았다. 10분이 채 안되는 짧은 시간 동안의 그 체험은 나의 삶을 바꿔 놓을 만큼 놀라운 것이었다.---서문 중에서---
--- p.
심장 방향을 향해 약 15분~20분간 마사지한다. 하나의 동작을 5회씩 반복한다.

1. 발의 안쪽과 바깥쪽을 발끝에서 발목 쪽을 향해 조이듯 쓸어올린다.
2. 발의 안쪽과 바깥쪽을 발목을 향해 조이듯 쓸어내린다.
3. 복사뼈 둘레를 큰 원을 그린다
4. 발바닥 용천을 엄지손가락을 이용하여 지그시 누른다.
5. 발등의 중족골 사이를 엄지손가락을 이용하여 문지른다.
6. 복사뼈 둘레를 큰원을 그린다.
7. 발목 가운데 서혜부 임파 부위를 밑에서 위로 엄지손가락을 이용하여 문지른다.
8. 발등 횡격막 부위를 엄지손가락을 이용하여 엇갈리듯 문지른다.
9. 발목에서 무릎을 향해 쓸어올린다.
10. 발목에서 무릎을 향해 맞잡듯이 풀어준다.
11. 좌골신경통 상응 부위를 복사뼈 뒤에서 종아리 뒤끝까지 밑에서 위로 올려준다.
12. 하지의 경골을 따라 발목에서 종아리 쪽으로 올려준다.
13. 종아리 안쪽을 밑에서 위로 주무르듯 근육을 풀어준다.
--- p.34
사람들이 평생을 사는 동안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열이면 열 모두 건강을 꼽을 터이다. 재물과 명예가 아무리 좋다 하여도 건강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몇 해 전 사상 최대의 경제 위기가 닥쳤을 때에도 사람들의 새해 소망은 '건강'이었다. 당장 생계의 어려움을 느껴 '돈'을 최고의 소망으로 여겼을지라도 자신이나 가족에게 병이 생긴다면 당장에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게 될 것이다. 하지만 생각이나 말만으로 건강이 지켜지는 것은 아니다.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누구도 마다하지 않으리라. 종합병원에서 건강 진단을 받고 몸에 좋다는 건강식품을 사고, 좋다는 약을 먹어도 좋겠지만, 그렇게 하려면 비용과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다.
--- p.28
무좀은 진균(곰팡이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진균은 살 속을 파고드는 습성이 있다. 겨울이면 잠잠해졌다가도 여름철이 되면 재발하는 것은 이 진균의 습성 때문. 따라서 무좀은 증상이 없을 때에도 철저하게 관리를 해야 한다. 발을 항상 깨끗이 닦고 통풍을 시켜 완전히 말려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민간요법으로 알려진 식초와 마늘 요법이나 정로환 요법은 자칫 병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함부로 하지 말고, 반드시 의사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 p.47
굳은 살

까칠까칠한 굳은살이나 각질은 보기에도 좋지 않고, 뻑뻑한 기분이 들어 불쾌하다. 발바닥이라는 감각기관을 자극하는 데도 방해가 된다. 보통 물에 불려 돌비누로 문지르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 여린 속살까지 다칠 수 있다. 불린 상태에서 굳은살을 제거하면 산세포와 죽은 세포의 각질이 결합하여 살아있는 세포를 다치게 할 수 있고 이때 생긴 상처를 통해 세균이 침투할 수 있다. 반드시 마른 상태에서 사포로 30초~1분간 문질러 굳은살을 제거한다. 사포로 굳은살을 제거할 때 한 부분을 계속 문지르지 말고, 이동하면서 제거한다. 일주일에 두 번 정도 굳은살을 제거하고 꼭 보습크림을 발라준다.
--- p.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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