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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대사와 그 역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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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대사와 그 역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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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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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1.42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9.6만자, 약 6만 단어, A4 약 1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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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이형구는 “기자가 이주해오자 정권교체가 일어났고 고조선의 단군은 장당경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기자와 고조선은 같은 동이족이었음을 주목해야 한다” (《코리안 루트를 찾아서》 297쪽)고 말한다. 만일 고조선이 큰 나라였다면 그런 일이 가능했을 리 없다. 상(은)나라 유민 일부가 도망쳐 왔는데 커다란 나라인 고조선의 지도자가 정권을 내어주고 장당경으로 물러갔다고? 왜? 같은 동이족이라서 믿고 맡겼다는 말인가? 말이 안 된다. 기자에 의한 단군조선의 정권교체는 단군조선이 작고 무력한 나라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또 상세한 내막이 무엇이건 정권이 교체되어 단군조선이 사라지고 기자조선이 그 후 1000년간 이어졌다면 과거의 단군조선은 흔적조차 묘연한 셈이다. 이형구의 주장대로라면 이후 한국사로 이어진건 오로지 상(은)나라의 유산으로서 기자조선뿐이다. 이렇듯 기자조선 이전의 단군조선은 이형구에게 의미가 없다. 뭐라고 둘러치든 결론은 똑같다. 즉 과정이 무엇이든, 한민족은 중국문명과 중국민족의 일부다. ---p. 244

또 이주한은 신채호기념사업회 간사였다. 게다가 자기 책에 신채호 글자 하나 어그러지는 것을 용납하지 못한다는 일화를 적어 놓았다. 그래 놓고 본인은 남의 책을 무더기로 표절한다.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자가 신채호기념사업회 간사 일을 하고 있는 셈이다. 이러니 신채호가 되살아오고 싶어도 되살아올 수가 없다. 이주한의 책을 출간한 출판사도 마찬가지다. 이 출판사는 ‘위즈덤하우스’라는 거대 출판사의 분사인 ‘역사의 아침’이다. 인터넷 사이트를 매끈하게 꾸리고 그럴싸한 광고와 행색으로 외양을 멀쩡하게 치장하지만 속으로는 썩은 냄새가 진동한다. 그들은 이주한의 표절을 알고도 농간을 부렸다. 내 책을 출간한 출판사에서 경고를 했음에도 그렇다. 문제만 생기지 않는다면 표절을 수레 가득 실어서라도 팔아먹을 자들이다. 표절자가 국회의원도 되는 세상인데 어쩔 거냐는 심보다. 그러면서도 겉으로는 정직하고 품위 있는 척해야 하니 그들도 어지간히 고생이다. 이러니 상식과 과학이 살아남을 수가 없다.
---p.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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