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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머리에: 과학의 생활화와 대중화를 바라며
2. 프롤로그 : 과학의 정석이란 무엇인가? 3. 유추하여 생각한다 4. 비교하여 생각한다 5. 소거하여 생각한다 6. 극단으로 생각한다 7. 변화를 생각한다 8. 비약을 생각한다 9. 실행하여 생각한다 |
철도 레일은 여름의 더위로 늘어나므로 연결 부분에 틈을 두어 그 신장을 흡수시킨다. 문제의 파이프도 역시 계절등의 온도차에 따라 신축한다. 그러나 석유를 보내는 파이프에 철도 레일처럼 틈을 두면 석유가 흘러나와 버린다. 그런 이유로 이와 같은 형태의 부분을 만들어 양측에서 오는 신축을 흡수하는 것이다. 또 이런 형태는 파이프가 길고 직선으로 늘어나 있는 곳에 만든다. 파이프가 복잡하게 휘어 있는 곳에는 예를 들어 위 그림의 경우 점선과 같이 서로 다르게 신축되므로 이런 구조는 맞지 않다 길게 한 줄로 늘어서 있는 파이프에 군데군데 넣어 두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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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속에 있는 것은 공기의 부력을 받고 있다. 그것은 체적이 큰 것일수록 크다. 수소를 채운 풍선도 반드시 무게가 있을 터인데 공기 속에서 둥둥 떠 버린다는 점에서 공기의 부력을 실감할 수 있다.
실제를 예를 들면 진공 속에서 솜이 1000.79g 철이 1000.15일 때 공기 속에서는 체적이 큰 솜은 체적이 작은 철보다 큰 부력을 받아 어느 쪽이나 1000g이 되어 균형을 이룬다. 새 솜 1Kg은 표면차수 30*30*22 cm 정도이고 비중은 0.05밖에 되지 않지만 그 섬유 한 올 한 올의 비중은 1.5~1.55나 된다. 이것은 탈지면이 물에 잠기는 데서도 납득이 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