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괄작가인 마이클은 자라면서 휴일을 뉴욕에 있는 자신의 대가족과 보냈고, 따라서 이 지역을 손바닥 보듯 알게 되었다. 장기 해외 여행을 여러 번 하고, 해외를 포함해 많은 경력을 쌓은 후, 마이클은 뉴욕으로 돌아와서 비교문학 대학원을 다녔고, 뉴욕의 여러 대학에서 문학과 글쓰기를 가르쳤다. 그는 맨해튼, 퀸즈, 브루클린에서 살았고, 브롱크스에서 가르치는 일을 했으며, 도시의 다반사를 자신의 손등 보듯이 알고 있다고 한다.
진저는 뉴욕에서 태어나진 않았지만, 자랑스럽게 뉴욕을 고향이라 부른다. 뉴햄프셔 출신의 시골 소녀였던 그녀는 1990년대 말 도시에서 살기 시작하며 출세 가도를 달리기 시작했다. 진저는 야구 시즌 때만 제외하면 자신을 뉴욕 사람이라고 여기는데, 야구 시즌 때는 레드삭스의 광팬이 되기 때문이다. 진저는 중미와 남미에서 라디오 지방국, 신문, 잡지에 수많은 기사를 작성했으며, 론리플래닛의 브라질, 남미, 푸에르토리코, 캐리비언 편에서도 작업했다. 론리플래닛 일을 하지 않을 때는 뉴욕의 일간신문 중 하나에서 대담무쌍한 특종 기자로 활동한다.
뉴저지 출신인 베스는 언젠가는 강 건너편 뉴욕에 살기를 갈망하며 10대를 보냈다. 1993년 대학을 졸업하고 곧바로 이 꿈을 실현했고, 그 후 계속 뉴욕에 살았다. 그녀는 현재 『타임 아웃 뉴욕』 잡지의 편집장이며, 여행, 엔터테인먼트, 게이 문화, 양육에 대해 글을 『뉴욕 타임스』, 『타임 아웃 뉴욕 키즈』와 『아웃』 등에 기고해왔다. 그녀의 자서전인 『Ten Minutes From Home』은 최근 랜덤하우스에서 출판되었다. 론리플래닛 관련 일로는 이전에 출간되었던 3판의 『New York City』편, 『Miami & the Keys』, 『Mexico』, 『USA』 편에 참여했다.
인디애나 주 출신인 레지스는 나른한 마을에서 자라면서 대도시의 매혹과 작고 비싼 아파트를 꿈꿨다. 2001년, 그는 이 모든 것과 그 이상을 제공하는 뉴욕에 안착했다. 브루클린의 보럼힐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레지스는 전문 여행작가이며, 20여 개의 론리플래닛 서적 집필 작업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