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으로 숑숑」시리즈는 역사적 사건을 소재로 한, 10부작 판타지 동화입니다. 각 권은 주인공 리아가 일상생활 속에서 부딪히는 문제와
역사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해결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역사 속으로 빨려 들어간 주인공 리아는 고민 많은
12살 여자아이입니다. 사소한 오해로 친구와 다투기도 하고, 금방 화해도 하는 평범한 소녀지요. 리아는 역사 속의 중요한 사건들을 해결하면서
겪은 신비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고민도 함께 풀어 갑니다. 리아의 특별한 모험이 계속 될수록 역사는 여러분에게도 흥미로운 친구가 될
거예요.
또한 「역사 속으로 숑숑」시리즈는 우리 조상들이 만들어 간 역사를 통해, 다른 나라 사람들과 어떤 관계를 맺고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합니다. 어린이들은 이 시리즈를 통해 우리가 역사 공부를 하는 것은 서로 사랑하고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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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이문영
필명은 문영이다. 1965년 생.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컴퓨터 게임 1세대 시나리오 작가로 창작 활동을 시작하여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발표했다. 게임 시나리오와 칼럼을
집필하는 한편으로, PC 게임과 온라인 게임을 직접 개발했으며, 「굿데이」 신문 뉴미디어 본부장을 지냈다. 다양한 경력만큼이나 작품도 다양하여,
역사소설, 추리소설, 무협소설, 로맨스 소설, 판타지 소설, SF 등 폭넓은 장르에 걸쳐 창작하고 있으며, 본명인 이문영으로는 어린이 책을 내고
있다. 2005년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개설한 청소년 글쓰기 웹사이트 글틴 (teen.munjang.or.kr)의 이야기글 게시판을 맡아
청소년들의 소설쓰기를 지도하고 있다. 유명한 블로그 ‘초록불의 잡학다식’(orumi.egloos.com)을 운영하는 파워블로거이기도
하다. 대표작으로 장편소설 『자명고』(2009), 『숙세가』(2005), 단편 역사소설집 『다정』(2000)과 단편소설
「구도」(2008), 「황룡사 살인사건」(2005) 등 다수의 작품이 있으며, 어린이 책으로 『역사 속으로 숑숑』(2008), 『색깔을 훔치는
마녀』(2004) 등을 출간했다
그림 : 아메바피쉬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다. 자칭 그래픽 아티스트로, 일러스트, 만화, 디자인, 전시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언더웹진 《COMIX》에서 주로 활동해 왔으며 《영 점프》에서 '로봇소년과 토스터 소녀의 아주 사소한 일상'이라는
단편을 선보이며 데뷔했다. 양철 로봇을 좋아하고 UFO를 신봉한다. 화면을 가득 메우는 독특한 색감이 그의 일러스트의 특징이다.
현재 프리랜서로 주로 그래픽 작업을 하고 있으며, <계간만화>를 통해 '겨울눈 생산 주식회사', '잭(Jack)',
'51구역 도로의 무더운 어느 오후' 등의 단편을 발표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로봇 ROBOT』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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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에 빠지는 순간 역사가 열린다
이 시리즈는 역사적 사건을 소재로 한,
10부작 판타지 동화입니다. 각 권은 주인공 리아가 일상생활 속에서 부딪히는 문제와 역사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해결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리아가 세 번의 모험을 마치면 역사의 한 시대를 마스터하게 됩니다. 이렇게 고조선, 삼국 시대, 고려, 조선 등으로 모험을 떠났던
리아가 현실로 돌아올 때면 조금씩 달라집니다. 역사 지식은 물론 생각도 함께 자라는 것이죠. 우연한 기회에 역사 속으로 빨려 들어간
주인공 리아는 고민 많은 12살 여자아이입니다. 사소한 오해로 친구와 다투기도 하고, 금방 화해도 하는 평범한 소녀지요. 리아는 역사 속의
중요한 사건들을 해결하면서 겪은 신비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고민도 함께 풀어 갑니다. 리아의 특별한 모험이 계속 될수록 역사는 여러분에게도
흥미로운 친구가 될 거예요.
그런데 리아는 왜 갑자기 역사 속으로 날아가게 되었을까요? 리아를 이끄는 알 수 없는 힘의 정체를 함께
파헤쳐 볼까요? 비밀에 휩싸인 리아의 모험에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해 보아요!「역사 속으로 숑숑」 시리즈를 통해 역사에 대해 흥미를
느끼게 된 어린이는 조금 어려운 역사책도 충분히 읽을 수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역사라는 정말 재미있는 세계의 입구까지 어린이들을 이끌어 줄
테니까요.
역사는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니다
요즈음 어린이들은 일찍부터 신비로운 이집트의 피라미드 이야기나
유럽의 공주님 이야기, 미국의 인디언 이야기, 마야나 잉카의 이야기 등을 접합니다. 이들은 모두 외국의 역사, 신화
이야기이지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많은 어린이들이 우리나라 역사 이야기는 별로 재미있어 하지 않습니다. 어른들은 다른 나라 이야기는
쉽고 재미있게 하면서도 우리나라 이야기를 하면 옷깃을 바로잡고 아주 엄숙하게 말합니다. 마치 쉽고 재미있게 우리나라 역사를 이야기하면 우리나라에
잘못된 일을 하는 것처럼요. 그러다 보니 재미있고 즐거워야 할 우리나라 역사 이야기를 따분하고 어려운 것으로 느끼는 어린이가
많습니다. 「역사 속으로 숑숑」은 역사 공부를 막 시작하는 어린이들에게 '역사는 지루한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라는 것을 알려 주는
판타지 동화입니다. 어린이들은 우리나라 역사에도 「해리포터 시리즈」처럼 신비롭고 재미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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