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이며 한국인지과학회 이사이다.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학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탈리아 정부장학생으로 볼로냐 대학교에서 기호학을 수학했으며, 보스턴 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대인커뮤니케이션과 행복커뮤니케이션 등을 강의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뉴로이미징(fMRI, EEG)을 이용하여 메시지 인식에서의 감정과 인지의 상호작용, 광고 효과, 매체의 프레이밍 효과, 긍정 감정의 효과, 피드백과 동기, 게임 중독, 갈등 모니터링 등을 연구하고 있다. 컴퓨터를 이용한 내용 분석 방법, 인터퍼스널 디지털 매체의 인터페이스에 관한 연구, 생체신호(Heart Beat Variability)를 이용한 커뮤니케이션 효과 측정에도 관심이 많다. 동아일보 신춘문예 미술 평론부문에 당선되어 미술평론가로도 활동 중이다.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커뮤니케이션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대학원의 김주환 교수와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의 홍세희 교수를 통해 구조방정식모형에 입문하였다. 대인 커뮤니케이션을 비롯하여 헬스 커뮤니케이션과 온라인 게임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구조방정식모형을 바탕으로 한 연구보고서, 국내외 학술지 논문, 학술대회 발표 논문이 총 20여 편에 이른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교수이다.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심리학과에서 계량심리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졸업 후 캘리포니아 대학교(샌타바버라 소재), 이화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에서 교수로 활동하였다. 심리학과 교육학 분야의 다양한 주제에 고급 연구방법을 적용시킨 연구를 주로 수행하였으며 계량 연구방법론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논문도 많이 발표하였다. 계량 방법론에 대한 훌륭한 연구공로로 Society of Multivariate Experimental Psychology의 Tanaka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