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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의 인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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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의 인맥

: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어라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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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52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8610731
ISBN10 8958610735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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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   하루씨   평점5점
  •  당신만의 인맥
  •  특이사항 : 당신만의 인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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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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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끈이다. 사람은 끈을 따라 태어나고, 끈을 따라 맺어지고, 끈이 다하면 끊어진다. 끈은 길이요, 연결망이요, 인연이다. 내가 가지는 좋은 끈이 좋은 인맥, 좋은 인연을 만든다.

1. 매끈: 까칠한 사람이 되지 마라. 보기 좋은 떡이 먹기 좋고 모난 돌은 정 맞기 쉽다. 세련되게 입고, 밝게 웃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매너 있게 행동하라. 외모가 미끈하고 성품이 매끈한 사람이 되라.
2. 발끈: 오기 있는 사람이 되라. 실패란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넘어진 자리에 머무는 것이다.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니, 어려운 순간일수록 오히려 발끈하라. 가슴속에 불덩이 하나쯤 품고 살아라.
3. 화끈: 미적지근한 사람이 되지 마라.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면 내가 하고, 언젠가 해야 할 일이라면 지금 하고, 어차피 할 일이라면 화끈하게 하라. 눈치 보지 말고 소신껏 행동하는 사람, 내숭 떨지 말고 화끈한 사람이 되라.
4. 질끈: 용서할 줄 아는 사람이 되라. 실수나 결점이 없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 다른 사람을 쓸데없이 비난하지 말고 질끈 눈을 감아라. 한 번 내뱉은 말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으니 입이 간지러워도 참고, 보고도 못 본 척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 다른 사람이 나를 비난해도 질끈 눈을 감아라.
5. 따끈: 마음 따뜻한 사람이 되라. 계산적인 차가운 사람이 아니라 인간미가 느껴지는 사람이 되라. 털털한 사람, 인정 많은 사람, 메마르지 않은 사람, 다른 사람에게 베풀 줄 아는 따끈한 사람이 되라.
--- pp.28~29 <인생에서 중요한 5가지 '끈'> 중에서

좋은 인맥을 만드는 것은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것이며,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것은 ‘마음을 담아서 말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는 항상 마음이 오가는 대화를 나눠야 한다.
좋은 인간관계는 좋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그런데 인간관계에서 가장 어렵고 중요한 것은 적을 만들지 않는 것이다. 인맥관리에서는 열 명의 친구를 만드는 것보다 한 명의 적을 만들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적을 만들지 않으려면 내 말이나 행동에 잘못이나 실수가 없도록 경계해야 한다. 쓸데없이 다른 사람을 비난하거나 상대방의 인격을 모독하여 감정과 자존심에 상처를 주지 말아야 한다. 무심코 내뱉은 한마디가 상대방의 가슴속에 오래도록 깊은 상처로 남을 수도 있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잘못과 실수를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 것’이다. 상대방이 내게 쏜 화살을 뽑지 않고 그냥 꽂아두면 내 가슴의 상처만 깊어진다. 흐르지 않는 물은 썩어버리는 것처럼 미움이나 원망이 고여 있으면 내 가슴만 썩게 된다. 내 가슴이 썩으면 감정의 앙금이 생기고, 복수심이 생기고, 결국 다시 상대방의 가슴에 화살을 꽂는 일을 저지르게 된다. 그러면 적이 되고 원수가 생기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화살을 쏘면 가슴에 꽂아두지 마라. 다른 사람이 내게 퍼붓는 비난이나 비판은 가슴에 담아두지 말고 흘려보내라.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다는 말은 용서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것은 처음부터 기억하지 않는 것,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마음을 비우는 것이 아니라 아예 채우지 않는 것이다.
--- pp.48~49 <마음에 담아두지 마라> 중에서

“혼자 빛나는 별은 없다”는 말을 다시 생각해 본다. 지금까지는 “다른 별의 빛을 받아들인 별이 그 빛을 반사해서 빛나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이해했다. “사람도 혼자서 빛날 수 없으니 다른 사람들과 잘 협력해야 한다”고 강의하였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 보니 정말 중요한 것은 ‘받아들이는 것’이다. 다른 별의 빛을 잘 받아들이는 별만이 빛날 수 있다. 다른 별의 빛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결코 저 혼자 빛을 낼 수는 없다.
외국의 문물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국가의 존망이 위태롭고,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면 개인도 위기에 처한다. 변화를 두려워하는 조직이나 개인은 결코 발전할 수 없다.
인생도, 인간관계도 마찬가지다. 내가 처한 현실을 외면하지 말고 받아들여야 하며, 새로운 문화나 기술을 잘 받아들여야 하며,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주장도 잘 받아들여야 한다. 어찌 보면 인생의 기술 중 90%는 잘 받아들이는 것에 있다. 인생을 지혜롭게 살려면 무엇을 잘?받아들여야 할까?
--- pp.116~117 <잘 받아들여라> 중에서


어떤 젊은이가 버스에 올라탔다. 시간이 지나도 버스가 출발하지 않자, 화가 난 젊은이가 운전기사에게 소리쳤다.
“기사 아저씨, 이 똥차 왜 빨리 출발 안 하는 거예요?”
운전기사가 젊은 사람을 바라보고 빙긋이 웃으며 말하였다.
“손님, 똥이 차야 똥차가 출발하죠.”

우스개로 지어낸 이야기겠지만, 이렇게 세 치 혀를 잘못 놀리면 사람이 똥으로 전락할 수도 있다. 옛말에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고 했다. 사람은 평생 500만 마디를 말한다고 하니, 우리는 살면서 50억 냥을 입 밖으로 내놓는 것이 된다. 따라서 한마디, 한마디를 말할 때마다 값어치 있는 말을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어떤 사진작가가 초대를 받고 이웃집에 저녁식사를 하러 갔다. 그리고 자신이 찍은 사진을 자랑삼아 보여 주었다. 그러자 이웃집 부인이 사진작가에게 말하였다.
“사진기가 무척 좋은가 봐요. 사진이 아주 잘 나왔네요.”
저녁식사를 마치고 일어서면서 사진작가가 부인에게 인사말을 하였다.
“냄비가 아주 좋은가 봐요. 음식이 아주 맛있게 됐네요.”

처음부터 이웃집 부인이 칭찬을 건넸으면 좋았을 것을, 사진기가 좋은 모양이라고 빈정거리다가 결국 자기도 똑같이 돌려받았다. 요리솜씨가 좋아서가 아니라 냄비가 좋아서 음식이 맛있다니, 그야말로 되로 주고 말로 받은 셈이다.
인간관계는 커뮤니케이션 관계다. 따라서 좋은 인맥을 만드는 것은 결국 좋은 커뮤니케이션이다. 다른 사람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는 항상 2가지를 명심하라.
첫째, 따뜻한 말을 하라.
둘째, 상처 주는 말을 하지 마라.
--- pp.195~196 <똥차가 출발하지 않는 이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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