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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를 하면 답을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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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를 하면 답을 내라

: 회의, 비즈니스 미팅의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려면 회의문화를 바꿔라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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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416g | 153*224*20mm
ISBN13 9788962871395
ISBN10 8962871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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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정경수
IT, 비즈니스 매체에서 10여 년 넘게 기자로 일했다. 현재 컨텐츠 기획사 ‘마이크로트렌드’ 대표로 일하고 있으며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의 사보, 사사, 웹진을 기획·제작하고 있다. 컨텐츠를 기획할 때 기업의 특징을 제대로 보여주려면 자료 조사와 회의가 필수다. 금융회사, 가전회사, 패션회사, 교육기관, 공공기관 등에서 컨텐츠 기획을 맡아 해오다 보니 여러 가지 회의를 두루 겪었다. 수년 동안 크고 작은 회의를 하면서 회의(會議)가 왜 회의(懷疑)적으로 진행되는지 알게 되었다. 이제는 기업의 실무 담당자와 한두 번 미팅을 해보면 회의를 어떻게 해야 결론을 낼 수 있는지 단박에 알아내는 능력이 생겼다. 기업마다 회의규칙과 의사결정 시스템을 갖추고 사내 캠페인도 실시하지만 실제로 회의의 효율이 개선되는 곳은 많지 않다. 회의에서 답을 이끌어내서 효율을 개선하려면 기업만의 독특한 회의문화를 만드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사실을 터득하고 이 책을 썼다.
E-mail : itrendla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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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의 명령에 따르는 문화가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제네럴일렉트릭(GE)에서는 직급이 높은 관리자는 회의를 시작할 때만 참석하고 자유롭게 토론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시점에는 참석하지 않는다. 비슷한 직급의 참석자들만 남아서 자기 의견을 충분히 이야기하는 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다.
아이디어를 구하는 회의는 대등한 관계에서 진행되어야 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상사가 진행하는 회의보다 직급이 비슷한 직원들이 모여서 진행하는 회의에서 더 많이 나온다. --- p.19

창의력이나 기발한 생각은 아이디어를 만드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하지만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것은 질문이다. 창조적인 아이디어는 질문을 통해서 만들어진다. 아이디어는 실행할 수 있어야 해법, 결론, 답이 된다. 실행가능성이 높아지면 성공가능성도 높아진다. 나쁜 아이디어는 없다. 아이디어를 실
천하는 방법을 찾지 못한 것이다.
아이디어를 실천하도록 만들어주는 열쇠가 바로 질문이다. 아이디어를 제안한 사람도 여러 사람과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 생각하지 못한 것들을 발견하고 실행가능한 아이디어로 완성된다. --- p.38

대부분의 실무자들은 관리자들에게 잔소리를 듣기 싫어한다. 문제가 작든 크든 일단 문제가 생기면 실무자가 처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관리자는 경험에 비추어 문제가 크게 잘못되는 상황을 염려해서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우는 격으로 지나친 대비를 요구한다.
상황이 이렇게 되면, 실무자는 사소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업무량이 늘어나고 나중에는 문제의 소지가 있는 정보들을 회의에서 거론하지 않게 된다.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면 회의에서 실무자들은 관리자와 경영진이 듣기 좋은 말만 하게 된다. 하지만 실제로 업무 현장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커진다. --- p.50

회의를 하는 과정에서 단점을 지적했고 예상했던 단점은 대부분 보완되었기 때문이다. 만에 하나 실행단계에서 미비한 점이 나타나더라도 예상했던 것이기 때문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고 실패하더라도 실행 과정에서 얻는 것이 많다. 아이디어는 이런 단계를 거쳐서 완성되지만 대부분의 회의에서 지적을 받으면 아이디어는 더 이상 확장되지 않는다. 한두 번의 지적과 반대 의견에 부딪히면 좋은 아이디어인지 판단하기도 전에 사라진다. --- p.57

회의의 목적이 명확하지 않으면 같은 주제로 여러 번 회의를 진행하게 되고 회의 시간도 길어진다. 회의에서 결론을 내리지 못하면 구성원들은 업무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지고 해야 할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게 된다. 새로운 일을 추진할 때 회의에서 결론을 내야 진행할 수 있는데 경영자는 결론을 내리지 못한 이유를 직원 탓으로 돌리기도 한다. 관리자들은 경영자와 구성원들 사이에서 갈등을 해결하려고 노력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회의에서 결론을 내리지 못하면 업무 의욕이 저하되고 팀워크에도 나쁜 영향을 준다.

회의를 준비하는 데 80%, 회의를 하는 동안 20%의 역량을 집중하고 회의가 시작되면 의사소통하는 데 20%, 의사결정을 하는데 80%의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회의에 필요한 자료는 준비하지 않고 회의시간의 대부분은 의사소통하는 시간으로 써버린다. 의견을 나누지도 못하고 회의는 길어지기만 한다. 하루 종일 회의했지만 얻은 것은 없다. 이런 모습으로 직장에서 수년 동안 회의를 하면 회의는 ‘시간과 공간을 소비하는 낭비활동’으로 인식된다.

회의가 잦은 회사는 망한다는 말이 있다. 결론이 없는 회의는 시간만 낭비하는 것이 아니라 막대한 비용까지 지불하는 일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L사에서는 “오늘 회의는 76만 7천 32원 짜리”라고 화이트보드에 써놓고 회의를 한 적도 있다. 회의에 매겨진 가격은 회의 참석자들의 직급별 평균 인건비에 회의 준비시간과 회의시간을 곱한 것이다. 회의시간은 모여서 의논하면서 서로에게 이해를 구하고 해결책을 찾는 시간이며 동시에 일할 시간을 빼앗기는 시간이기도 하다. --- p.93 「회의를 많이 해서 망하는 게 아니라 결론이 없는 회의를 해서 망한다」

정상적으로 8시간을 근무한다고 했을 때 하루 일과의 20%에 가까운 시간을 회의실에서 보내는 셈이다. 이런 회의를 일주일에 2.5회 한다고 보면 일주일이 이틀에서 삼일은 1시간 반 동안 회의실에 있는 것이 된다. 이처럼 오랜 시간을 회의에 할애하지만 회의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51점으로 나타났다. 낙제 수준이다. 특이할만한 점은 회의에 대한 만족도가 임원에서 팀장, 팀원으로 갈수록 점점 낮아진다는 점이다. 반대로 회의에 참여하는 횟수나 시간은 일주일을 기준으로 팀원에서 팀장, 임원으로 갈수록 늘어난다. --- p.100

회의의 80%는 준비에 달려있고 나머지 20%는 회의실에서 완성된다. 의제에 관한 정보를 취합해서 문서를 준비하는 사람은 참석자들마다 회의 내용이 업무와 관련해서 어떤 연관이 있는지 체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의제에 관한 정보를 담은 문서를 참석자들마다 따로 만들 수는 없지만 참석하는 부서(재무팀, 상품기획팀, 마케팅팀, 전략기획팀)와 관련 있는 정보들은 공지내용에 별도로 명시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해당 부서에서 회의에 참석하는 직원들은 회의 내용이 업무와 연관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고 문서를 열어볼 가능성이 높아진다. --- p.126

개인적으로 차이가 있지만 성인의 집중력은 10분 내외다. 10분 정도면 나올 수 있는 의견은 다 나왔다고 보는 것이다. 의견을 제안하는 인원이 많으면 시간을 조금 늘릴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10~15분 안에 의제를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나치게 많은 회의, 불필요한 회의를 줄이려는 노력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다. 의제의 중요도와 회의 유형, 참석자 수, 회의 시간 등을 토대로 산정한 회의비용을 공지해서 임직원들에게 회의를 하는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주는 기업도 있다.
--- p.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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