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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요리책

염은비 글그림 | 한림출판사 | 2020년 03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8건 | 판매지수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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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8쪽 | 210*240*15mm
ISBN13 9788970940731
ISBN10 8970940731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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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와 까미는 언제나 특별한 요리를 선보인다. 오늘의 요리는 그림자 쌈밥이다! 먼저 재료를 준비하고, 햇살에 반짝 눈이 부시면 요리를 시작한다. 여러 가지 모양의 물건을 한데 모아 햇살을 듬뿍 받는 너른 곳에 돗자리를 깔고 물건들을 띄엄띄엄 놓는다. 이제 손을 깨끗이 씻고 그림자를 떼어 내 그림자 쌈밥을 만든다. 무슨 맛이 날까? 기발한 상상과 섬세한 그림으로 환상적인 그림책의 맛을 선사하는 『그림자 요리책』을 만나 보자.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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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와 까미의 그림자 쌈밥 레시피 『그림자 요리책』

‘어디 재미난 요리 없을까?’ 특별한 요리를 고민하던 요리사 도도는 까미 얼굴에 있는 까만 무늬를 보고 좋은 생각이 떠오른다. 오늘의 요리는 바로 ‘그림자 쌈밥’이다! 먼저 재료를 준비한다. 햇살과 돗자리는 그림자를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하다. 그다음 밥, 소금, 참기름, 참깨, 알록달록 채소들과 재미난 모양의 물건들을 준비한다. 물건들은 다양한 모양일수록 좋다. 그림자는 모양에 따라 모두 다른 맛이 나기 때문이다. 준비를 마쳤으면 창문을 열고 해님에게 그림자 쌈밥을 만들어도 되는지 물어본다. 햇살에 반짝 눈이 부시면 그림자 쌈밥을 만들어도 좋다는 뜻이다. 햇살을 듬뿍 받는 너른 자리에 돗자리를 깔고 여러 가지 모양의 물건들을 띄엄띄엄 놓아 준다. 이제 손을 깨끗이 씻고, 잘 익은 그림자를 떼어 내 보자! 멋진 그림자 쌈밥을 만들 수 있을까? 그림자 쌈밥은 무슨 맛일까? 도도와 까미의 그림자 쌈밥 레시피 『그림자 요리책』이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그림자 쌈밥 먹어 본 사람?

‘그림자 쌈밥이 무슨 맛인데?’ 하며 시큰둥한 친구들도 있을 것이다. 사실 그림자 쌈밥뿐만 아니라 그림자 맛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하지만 누구나 그림자를 지니고 있기에 『그림자 요리책』의 판타지에 동참하기만 해도 누구나 그림자를 맛볼 수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절대 떨어지지 않을 것 같은 그림자를 물건에서 떼어 내는 상상만 하면 된다. 떼어 낸 그림자를 입속으로, 미각의 세계로 끌어당기기만 하면 그림자 맛을 볼 수 있다. 『그림자 요리책』은 당연한 것을 다르게 보는 재미를 느끼게 해 준다. 정답이 없어 더욱 재미있다. 이러한 경험은 상상력을 길러 주는 것은 물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 준다. 이렇게 상상의 짜릿한 재미를 한 번 맛보고 나면 또 다른 맛과 재미를 찾아 나서게 된다. 아직 그림자 맛을 보지 못한 친구가 있다면 『그림자 요리책』으로 새롭고 재미있는 경험을 나누어 보자.

상상의 재미가 가득한 『그림자 요리책』

애니메이션처럼 생생하고 환상적인 분위기의 그림이 인상적인 『그림자 요리책』은 각 장면마다 메모를 통해 그림자 쌈밥의 레시피를 안내하고, 그와 함께 도도와 까미의 대사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프레임 속 그림들은 각 요리 단계마다 핵심이 되는 부분을 클로즈업해 보여 주면서도, 조금씩 틀을 벗어난 작은 요소들이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허물어 준다. 해님에게 말을 걸고 그림자를 내어 준 물건들에게 인사를 하며, 특히 도도와 까미가 그림자 쌈밥을 먹고 맛 표현을 하는 장면에서는 이야기의 판타지성이 극대화를 이룬다. 동물 친구들이 모두 모여 그림자 쌈밥을 나누어 먹는 마지막 장면은 따뜻하고 포근한 만족감을 준다. 마지막 장면에 등장한 동물 친구들은 사실 앞선 장면들에서도 함께하고 있다. 장면마다 숨어 있는 동물 친구들을 찾는 재미도 즐겨 보기 바란다. 부록 페이지에서는 앞에서 다 담지 못한 그림자 쌈밥의 소소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독자에게 전한다. 또한 소리를 모아 만든 소리차를 소개하며 그림자의 맛을 충분히 즐겼다면 마지막에는 소리의 맛을 상상할 수 있게 해 준다. 책을 읽고 나만의 그림자를 그려 그림자 밭을 꾸미거나, 그림자 대신 김을 이용해 그림자 쌈밥을 만들어 보는 등 독후활동을 통해 이야기를 내 것으로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상상하는 재미가 가득한 『그림자 요리책』을 보고 나만의 무한한 상상 레시피를 만들어 보자.

회원리뷰 (8건) 리뷰 총점10.0

혜택 및 유의사항?
유아그림책추천 그림자로 하는 상상요리 그림자 요리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민**콩 | 2020.04.2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백희나, 요시타케 사시케 등 쭈니가 작가 이름을 외울만큼 좋은 작가 책들도 많고,아이들의 최근 관심사에 맞춰 구입해주는 단행본도 많고요-그런 책들을 전부 구입할 수는 없으니 도서관을 애용하는 1인이었는데요즘 코로나19로 도서관의 죄다 휴관이어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도서관의 가장 좋은점은 평소에 잘 읽지않던 타입의 책들도 접해볼 수 있다는 점 아닐까 싶어요. ;
리뷰제목

백희나, 요시타케 사시케 등 쭈니가 작가 이름을 외울만큼 좋은 작가 책들도 많고,

아이들의 최근 관심사에 맞춰 구입해주는 단행본도 많고요-

그런 책들을 전부 구입할 수는 없으니 도서관을 애용하는 1인이었는데

요즘 코로나19로 도서관의 죄다 휴관이어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도서관의 가장 좋은점은 평소에 잘 읽지않던 타입의 책들도 접해볼 수 있다는 점 아닐까 싶어요.

 

돈 주고 구입하게 되면 왠지 늘 비슷비슷한 것들을 고르게 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직접 새로운 책들을 고를 수 있도록

자율적인 책의 선택권을 준다는 점에서 도서관이 참 좋지만,

요즘처럼 그게 여의치 않을때는 엄마가 다양한 책을 선택해 보여주는 것 또한 필요하죠.


평소에는 잘 보지 않는 그림체, 그리고 내용의 도서

<그림자 요리책>도 그런 책들 중 하나입니다.

제가 골라서 보여주었더니 의외로 반응이 넘 좋아 뿌듯했던 그런 책이랄까요 :)

 

 

제목부터 아이들의 흥미를 훅 잡아 끄는 <그림자요리책>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확장시키는 책이에요.

평소에 늘 봐왔던 그림자를 가지고 하는 요리라니 상상도 못했던 이야기였지요.

 

 

언제나 특별한 요리를 선보이는 도도와 까미-

오늘의 요리는 그림자 쌈밥이에요.

재료를 준비하고, 햇살에 반짝 눈이 부시면 요리를 시작하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단순한 상상에서 기인해 그려진 그림책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이런 엉뚱한 상상이야기가 매우 먹히는 것 같아요.

 

매일 맛있고 특별한 요리를 만드는 도도와 까미가

그림자를 떼어서 널고, 밥에 돌돌 싸 맛있는 요리로 재탄생 시키는 내용은 상당히 비과학적인데 말이죠ㅋㅋ

읽어주는 엄마의 마음과는 달리 아이들은 깔깔대고 놀라며 넘 좋아한다는거-


4살과 7살 둘 모두에게 수준 딱 맞는 그림책이지만,

특히 요즘 그림자밟기에 푹 빠져있는 또미니는 그림자를 바닥에서 뗀다는 설정부터 일단 빵 터지더라구요. 

 

 

 

 

책 한 권 가져가면 카페에서 커피 홀짝이는 동안 얌전히 책 읽어주는 또미니-

 

엄마랑 딸은 책 읽고, 아들은 문제집 풀고,

이게 제가 생각하던 조용하고 평온한 카페데이트 아니겠습니까!!


여러 가지 모양의 물건을 한데 모아 햇살을 듬뿍 받는 너른 곳에 돗자리를 깔고 물건들을 띄엄띄엄 놓는 장면,

그리고 손을 깨끗이 씻은 다음 바닥의 그림자를 떼어 내 그림자 쌈밥을 만드는 장면,

아이와 함께 대체 그림자쌈밥에서는 무슨 맛이 날까?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다양한 어휘력을 구사해보는 기회도 가져볼 수 있어요.

 

 

 

 

 

 

 

 

 

 

 

 

기발한 상상과 섬세한 그림으로 환상적인 그림책의 맛을 선사하는 <그림자 요리책>

그림자 맛표를 보며 빗의 맛을 이야기하다보면, 내가 지금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거지 ㅋㅋㅋㅋㅋ 싶을때도 있지만,

 

역시 상상력대마왕 아이들은 생각도 못한 대답들을 꺼내요 :)

 

 

 

 

 

빗은 달콤한 맛이 날꺼 같은데?

빨래에서는 따가운 맛이 나요!

 

 

 

넘나 귀여운 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림자를 마치 김처럼 사용해서 쌈밥을 만드는 도도와 까미는

그림자로 밥을 감싼 뒤 조물조물 좋아하는 모양으로 뭉쳐 예쁜 그림자쌈밥들을 만들었어요.

그런데 너무 세게 쥐어 터트려버린 녀석 누구니!!ㅋㅋㅋㅋ

 

 


읽다보니 급기야 저까지 궁금해져버린 그림자쌈밥의 맛-

그림자의 맛은 과연 어떤맛일까요???



 

 

우리딸은 진짜로 어떤맛일지 궁금해하며 상념에 잠겼구요ㅋㅋㅋㅋㅋ

 


 

아이와 함께 <그림자 요리책>을 다 읽고나면,

정말 상상의 세계 속 레시피라도 읽고 난 것 처럼 기분 좋은 상상에 허우적거리게 됩니다.

 

그리고 이 책은 거기서 끝내지 않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제안하죠.

000 맛의 그림자 쌈밥을 먹은 동물들의 표정을 보며

대체 어떤 맛을 먹었을까, 무슨 표정을 짓고 있는걸까 이야기를 나눠볼수도 있구요-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해 새로운 맛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수도 있어요.

 

 

상상 속 이야기를 하는 그림책은 많지만, 이렇게 새로운 소재로, 새로운 이야기를 하는 그림책은 찾는건 의외로 어려운 일이에요.

이에게 새로운 소재의 재미있는 그림책을 읽어주고 싶다면

그리고 이제 막 다양한 어휘를 발화하는 아이에게 <맛>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면

그림자 요리책>을 함께 읽으며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쳐봐도 좋겠죠!!

 

혹시 아이가 책 읽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재미있는 그림책을 찾고 계셨다면 꼭 함께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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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요리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백**마 | 2020.04.21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요즘 코로나때문에 삼시세끼 학교 안가는 아이들을 위한 식사준비가 때론 부담스럽기도 합니다.엄마는 매일 하는 일이 의무로 느껴지기도 하지만아이들에게 요리를 하자고 하면 너도 나도 달려들며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요.오늘 아이에게 새로 읽어주었던 "그림자 요리책"요리를 좋아하는 만큼 요리에 관련된 그림책도 너무 너무 좋아하는거 있죠.이 책의 주인공인 도도와 까미는특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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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때문에 삼시세끼 학교 안가는 아이들을 위한 식사준비가 때론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엄마는 매일 하는 일이 의무로 느껴지기도 하지만

아이들에게 요리를 하자고 하면 너도 나도 달려들며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요.

오늘 아이에게 새로 읽어주었던 "그림자 요리책"

요리를 좋아하는 만큼 요리에 관련된 그림책도 너무 너무 좋아하는거 있죠.


이 책의 주인공인 도도와 까미는

특별한 요리를 준비하기도 합니다.

오늘의 특별한 요리는 바로 "그림자 쌈밥"이예요.

요리의 절반은 재료를 준비한는 것이예요.

그림자 쌈밥을 만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그림자"를 구해야하지요.

이렇게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재료를 어떻게 구할수 있을까요.

이럴때 아이들이 가진 강력한 무기인 상상력 발동..

까미와 도도도 그림자 만들기에 돌입합니다.


그림자를 키우기 위해서는

햇살이 가득한 너른 들판에 돗자리를 깔고 물건들을 띄엄뛰엄 놓아야해요.

반드시 돗자리 위에서 그림자를 수확하래요.

안그러면 모래가 씹힐 수 있다네요. ^^


그림자를 수확하는 모습을 볼까요?

돗자리위에 먹음직스럽게 생긴 그림자를 손톱으로 살살 밀어서 떼어내야한다네요.

상상력이 너무 기발해서 아이와 웃어가면서 읽었어요.


이렇게 수확한 그림자에

각종 쌈밥 재료를 넣고 잘 빚으면 요리 완성!

이 책의 단점이라면

책을 읽고 나서 우리도 쌈밥을 직접 만들자고....

음...직접 만드는건 너무 귀찮은 엄마는 이 핑계 저핑계를 대어봅니다.


도도와 까미가 알려주는

그림자 쌈밥을 더욱 맛있게 먹는 팀도 전수하네요.

같은 물건의 그림자여도 시간에 따라 그 맛은 계속 변한다고 하네요.

참고로 해질녁의 노을 그림자는 구수한 누룽지 맛이래요.

그림도 알록 달록 예쁘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마구 마구 자극하는 예쁜 그림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계속 읽어달라고 조르는 바람에 엄마는 좋기도 하지만 무서운 책이 되었답니다.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포토리뷰 그림자 요리책 오늘 특별메뉴는 그림자쌈밥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m*****0 | 2020.04.2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무기한 휴원으로 아이들과 함께 가정보육 중인 나날이 너무나 당연하게 느껴지는 요즘인데요.아이들과 함께 하루종일 집에 있으면서 집밥을 참 열심히 해먹이게 되었는데..제가 할 수 있는 메뉴들은 이제 거의 다 해주게 되어서요.남이 해준 밥이 절실하게 먹고 싶어지기도 하고 비슷한 재료지만 새롭게 만들 수 있는 메뉴는 없는지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nbs;
리뷰제목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무기한 휴원으로 아이들과 함께 가정보육 중인 나날이 너무나 당연하게 느껴지는 요즘인데요.

아이들과 함께 하루종일 집에 있으면서 집밥을 참 열심히 해먹이게 되었는데..

제가 할 수 있는 메뉴들은 이제 거의 다 해주게 되어서요.

남이 해준 밥이 절실하게 먹고 싶어지기도 하고 비슷한 재료지만 새롭게 만들 수 있는 메뉴는 없는지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그런 와중에 아이들과 함께 참 재미있는 동화책 한 권을 만나보았는데요.

한림출판사 염은비 작가님의 <그림자 요리책>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그림자를 이용해서 맛있는 그림자 쌈밥을 만들어 먹는다는 내용이었는데 작가님의 상상력이 정말 신기방기!

                            

첫째 뜬금군은 "엄마 그림자를 대체 어떻게 먹어?"하고 처음엔 말도 안된다는 반응을 보이다가요.

동화책을 다 읽고난 이후에는 "엄마~ 책에서처럼 그림자가 안 떼어져~ 어떻게 하는 거야?"라고 물어봐서 깜짝 놀라기도 했었답니다.

 

 

정말 그림자로 요리를 할 수 있다면 재미있겠다는 생각과 함께, 각각의 재료가 지니고 있는 그림자의 맛이 특별하고 개성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넘넘 기발한 상상력이 예쁜 일러스트에 담겨 엄마도 재미있게 읽었던 <그림자 요리책> 바로 만나보실게요!

 

짜잔!

일러스트도 넘넘 귀엽고 제목도 재미있게 느껴져서 선택해본 <그림자 요리책>인데요.

저는 이 책의 제목이 "그림자 쌈밥"으로 착각을 했었는데 그도 그럴 것이 이 책에는 그림자 쌈밥을 만드는 내용이 재미있게 담겨져 있기 때문.

 

 

책의 뒷표지를 보면 이 책의 내용을 대충이라도 짐작하실 수 있는데요.

요리사 도도와 조수 까미는 매일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요.

여러 가지 그림자에 고슬고슬 밥을 넣어 오늘은 무엇을 만들까요?

오늘의 요리는 바로 맛있고 재미난 '그림자 쌈밥'이에요!

라고 하는데 "그림자 쌈밥"이라니 내용이 무척이나 궁금하죠?

 

먼저 넘넘 멋진 염은비 작가님에 대해서 조금 알아볼까요?

염은비 작가님은 경기예술고등학교와 세종대학교에서 만화애니메이션을 공부하신 분이신데요.

지금은 경기예술고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시는 선생님이시더라구요.

지은 책으로는 <별명 그리는 아이> <토끼와 비밀>이 있다고해서요.

바로 요 책들 알아봐야할 것 같고 작가님의 블로그도 이웃추가하여 들러봐야겠어요.

 

그림자 쌈밥이라니..

어떻게 이렇게 재미있는 요리 레시피를 만들 생각을 했을지 절로 궁금해지는데요.

이 책의 주인공인 요리사 도도와 조수 까미인데 요리사 도도는 까미 얼굴의 얼룩 무늬를 보고요.

그림자 쌈밥을 만들게 되었다고 하는데, 우리 주변의 모습에서 재미있는 상상을 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도도와 까미의 식당의 특별 메뉴는 그림자 쌈밥!

그림자 쌈밥의 요리재료부터 차근차근 소개되어 있었는데요.

따뜻한 쌀밥, 고소한 참기름, 소금, 참깨, 아몬드, 치즈, 별 사탕, 초콜릿, 알록달록 채소들이 필요하고요.

햇살 듬뿍과 매끈매끈한 돗자리도 여기서 필요하고요.

다양한 맛을 지닌 그림자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재미난 모양의 물건들도 여러 개 필요하답니다.

 

1번, 2번.. 순서대로 번호가 매겨져 있어서 정말 레시피북처럼 상세하게 그림자 쌈밥을 만드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는데요.

모양에 따라서 그림자의 맛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울퉁불퉁, 뾰족뾰족, 동글동글한 다양한 모양을 모아서 준비해주면 좋다고 해요.

책을 보면서 혹은 다보고나서 따라서 해봐도 좋을 듯 한데요.

 

 

재미있게도 책에는 <그림자 맛표>가 있어서 요걸 또 참조하라고 하는데...

그림자맛표를 보면 물건의 특징과 그림자의 모양이 더해져 알싸하고 쫄깃한 맛을 만들어내게 된다는데요.

도끼빗은 바삭바삭한 맛

갓 널은 빨래는 신선하고 촉촉한 맛

고장난 저울은 떫고 질긴 맛

등등..

각각의 물건들의 그림자 맛이 이렇게 다양하다는요.

처음엔 이게 무슨 내용인가 싶기도 했었다가 '정말 그림자를 먹을 수 있다면 이러한 맛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는데요.

특히 공감이 되었던 것이 '추억이 담긴 사진액자'의 맛이었는데요.

이것의 맛은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

'오래된 바이올린의 맛'은 '향긋하고 그윽한 맛'이라고 하는데 다들 상상이 되시죠?

 

이렇게 모양도 재질도 다양한 물건들을 모아와서 햇살좋은 곳에 돗자리를 펴고 서로 겹치지 않게 놓아주고요.

깨끗하게 손을 씻고 햇살에 잘 익은 그림자를 모양이 망가지지 않도록 잘 떼어내는 것이 팁!!

처음에는 시쿤둥했었던 울 뜬금군도 책의 내용에 점점 집중하면서 표정이 진진해졌는데요.

 

 

이렇게 그림자를 준비해주고나서는 밥을 셋팅해줄 차례.

그냥 비벼서 먹어도 맛이 없을 수가 없는 고슬고슬한 밥에 참기름과 소금을 넣고요.

여기에 알록달록 예쁜 색감의 채소들과 자신이 넣고 싶은 재료들을 잘게 다져 넣고 비비는데 군침이 절로 돕니다.

 

이제 떼어서 준비한 그림자 위에 맛있는 밥을 올려넣고 그림자쌈밥을 만들어주면 되는데요.

모양도 가지가지~~~

돌돌말이 모양은 기본.

폭탄모양, 별모양, 개미모양, 하트 모양 등등..

자신이 원하는 모양으로 예쁘고 재미있게 만들어볼 수 있어요.

 

 

뜬금군이 집중하여 책을 보고 있으니 그 옆에 베리군 역시 다가와서 책을 함께 보았는데요.

재미있는 모양의 그림자 쌈밥을 보고서 아이는 손가락을 쪽쪽 빨게 되네요.

 

넘넘 먹음직스럽고 예쁘게 만들어 낸 그림자 쌈밥은 한 번에 먹기에는 아까운 느낌이죠?

조수 까미는 잠시 이성을 잃기도 하지만 진정하고~~~

 

 

가장 좋아하는 요리사님께 하트 모양 그림자 쌈밥으로 마음을 전해보고요.

그림자 쌈밥 하나 하나의 맛을 음미하면서 먹게 되는데..

아아~

저도 먹어보고 싶어요.

그림자 쌈밥!

 

그렇게 밝은 햇살에 각각의 물건에 만들어진 그림자를 이용하여 맛난 밥과 재료로 정성껏 만든 그림자쌈밥은 정말 맛이 좋은데요.

각각의 모양과 재료가 지닌 고유한 맛이 있는 그림자 쌈밥의 맛을 아주 멋지게 묘사하는데...

목욕하고 나온 강아지를 쓰다듬는 손길처럼 달콤하고

라는 부분에서는 얼마전 무지개다리로 떠나버린 울 츄츄가 생각하여 괜시리 울컥!

이러한 문구 하나에도 마음이 무너져서 눈물을 글썽글썽이게 되는 것을 보면 제 마음이 아직도 단단해지지 않았구나 싶었는데요.

소중하고 행복한 것, 그리운 것들을 가능하다면 동화책에서처럼 그림자 쌈밥으로 만들어 맛있게 먹고 다시 행복해하고 음미하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답니다.

 

그리고..

책의 뒷 페이지에서는 그림자 쌈밥을 더욱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되어 있었는데요.

이 내용들도 참 참신하고 재미있었는데, 지하실의 어둠을 떼어내어 먹으면 맛도 없고 지하실이 환해져서 눈이 부신다며..

잘 익은 그림자가 맛도 있다는 이야기에 큭큭~~

시간에 따라서 같은 물건의 그림자의 맛도 다양하게 달라진다고 하는데요.

비오는 날에는 태양대신에 백열등이나 형광등, LED등 등을 이용하여 그림자를 만들어낼 수도 있는데...

어떤 빛을 사용하느냐에 따라서도 맛이 달라진다고 하네요.

또한 후식으로 '소리차'를 마시기를 추천하고 만드는 방법과 맛도 소개해주고 있었는데요.

랄랄라차, 사박사박차, 또그르르차, 달카닥차 등등..

소리차의 이름도 참 예쁘고 귀엽게 느껴지고요.

정말 이런 차가 출시된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답니다.

정말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작가님의 재미있는 상상력과 센스가 중무장되어 있었지요!

 

 

요렇게 염은비 작가님의 <그림자 요리책>을 만나보았는데요.

최근에 읽었던 동화책 중에서 가장 상상력이 기발하고 신선해서 참 재미있었다고나 할까요~~

앞으로 이 작가님의 동화책은 믿고 읽어보기로!!!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직접 그림자쌈밥을 만들어 먹을 수는 없기에 김을 이용하여 주먹밥이라도 만들어 먹자고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마침 재료가 떨어져서 해줄 수가 없었는데 오늘 저녁엔 그림자쌈밥을 닮은 주먹밥으로 아이들마다 개성을 살려 재미있게 만들어보려구요.

길어지는 집콕일상에 다들 무료하고 힘들게 느껴지실텐데요.

집콕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좋은 동화책 한 권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넘넘 이쁘고 재미있는 상상력이 가득한 책이었답니다.

그럼 저는 또 괜찮은 책 읽고서 소개해드릴게요.

다들 힘내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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