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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 - 시인의 마음으로 들여다본 수학적 상상의 세계 배리 마주르 지음 박병철 옮김 승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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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 - 시인의 마음으로 들여다본 수학적 상상의 세계 배리 마주르 지음 박병철 옮김 승산

: 시인의 마음으로 들여다본 수학적 상상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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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3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71쪽 | 494g | 153*224*20mm
ISBN13 9788961390125
ISBN10 8961390120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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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배리 마주르
마주르는 1937년 뉴욕에서 태어났다. MIT에 입학한 마주르는 2년만에 졸업요건을 거의 마쳤지만 당시 MIT의 필수 졸업요건이었던 학군단(ROTC) 평가가 좋지 않아 졸업하지 못했다. 다행히 마주르의 이런 사정을 이해한 프린스턴대학교에서 그를 대학원과정에 받아들였다. 프린스턴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마주르는 1년 동안 프린스턴 고등과학원에 머물렀다.

1959년 22세에 하버드대학교에 온 마주르는 1962년 조교수, 1965년 부교수를 거쳐 1969년에 수학과 교수가 되었고, 1982년에 윌리엄 페첵(William Petschek) 수학 교수로 임명되었다. 1998년에는 Gerhard Gade University Professor로 임명되었는데, 1935년에 처음 만들어진 하버드대학교의 University Professor는 자신의 분야에서 최상의 업적을 남긴 이들에게 수여되는 명예로운 직함이며, University Professor에 임명되면 하버드대학교의 어느 학과에서나 가르칠 수 있다.

국제적으로 저명한 수학자인 마주르는 위상수학과 수론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겨 AMS(American Mathematical Society)로부터 Veblen 상(1965)과 Cole 상(1982)을, MAA(Mathematical Association of America)로부터 Chauvenet 상(1994)을 받았다. 마주르는 FAS(Faculty of Arts and Sciences)와 NAS(National Academy of Sciences)의 멤버이기도 하다.
역자 : 박병철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와 동대학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이론물리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희대학교 및 대진대학교 물리학과 초빙교수이며,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엘러건트 유니버스』『일반인을 위한 파인만 QED 강의』『파인만의 물리학 강의Ⅰ,Ⅱ』『우주의 구조』『리만 가설』『타이슨이 연주하는 우주 교향곡 1, 2』『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영림카디널)『평행우주』(김영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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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탕달(stendhal)은 교사들과 친구들이 “음수 곱하기 음수는 양수다”라고 아무리 설명해도 납득하지 못했다고 한다. (중략) “그 누구도 음수에 음수를 곱하면 양수가 된다는 법칙을 내게 납득시키지 못했다는 것은 정말로 놀라운 사실이 아닐 수 없다! 그들은 단지 설명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그 자신도 명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논거로 설명하려 했다.”---p.64

내 친구는 최근에 다섯 살 난 아이에게 뺄셈을 가르친 적이 있다. 그가 “8에서 6을 빼면 얼마지?”라고 물으니 아이는 “2요!”라고 대답했고, “8에서 8을 빼면 얼마지?”라고 물었더니 아이는 “아무것도 없어요”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또 “6에서 8을 빼면 얼마지?”라고 물었더니 역시 “아무것도 없어요”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물론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이다. 그런데 이 시점에서 아이에게 수직선을 그려 주고 거의 아무런 설명도 덧붙이지 않은 채 “6에서 8을 빼면 얼마지?”라고 다시 물었더니 아이는 당장 “-2요!”라고 자신 있게 대답했다고 한다. 아이의 머릿속에서 대체 어떤 변화가 일어났던 것일까? ---pp.73~74

상상의 세계에서는 우리가 어떤 경계면 안에 갇혀 있는지, 아니면 무한한 영역으로 뻗어 나갈 수 있는지 항상 헷갈린다. 수학이 허용되지 않는 절박한 상황에 처하면, 우리는 모두 열렬한 플라톤주의자(수학적 대상은 ‘저 어딘가’에 있으면서 누군가 발견해 주기를 기다리고 있다)가 되고, 수학은 발견이 된다. 그러나 비에트처럼 강한 의지력으로 수학적 직관을 확장시켜 주는 사람을 만나면 우리의 사유가 자유로워지고 수용할 수 있는 내용이 다양해지며, 수학은 발명이 된다. ---p.82

‘기하학적 표현’은 수를 대하는 우리의 태도에 커다란 변화를 야기한다. 특히 음수의 제곱근인 허수를 만족스럽게 상상하고자 한다면 이 변화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수 자체를 기하학적으로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p.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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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수의 제곱근인 허수와 수학적 상상의 역할을 명쾌하고 아름답게 설명한 책
조지 라코프(George Lakoff),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교 언어학과 교수
한마디로 매력적인 책이다. 수학과 담을 쌓은 나조차도 이 책을 통해 높게만 보이던 수학의 문턱을 넘을 수 있었다.
리처드 윌버(Richard Wilbur), 『Mayflies: New Poems and Translation』의 저자
상상력으로 넘치는 이 매력적인 책은 수학적 상상의 변천사를 훌륭하게 설명한다. 특히 문학을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존 홀랜더(John Hollander)
기담과 시, 그리고 철학… 마주르는 추상적 사고를 즐거움으로 바꾸는 능력이 있다.
<뉴 사이언티스트(New Scientist)>
수학적 상상력에 대한 심오하고 시적인 성찰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The Christian Science Monitor)>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기묘하면서도 흥미로운 책
<옵저버(The Observer)>
수학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의 의미를 매우 호소력 있고 극적으로 서술한 책
조지프 다우벤(Joseph Dauben), 뉴욕시립대학교 역사 및 과학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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