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가가 처음 미술 공부를 시작하던 시대부터 노년 시절까지의 삶과 독특한 예술 기법을 알기쉽게 설명한다. 이 책의 구성은 화가의 삶과 주변환경, 작품을 설명하는데 있어 작품의 일부분을 확대해서 자세히 보여주고, 작품의 실제 크기를 짐작할 수 있게 사람 크기와 비교해 볼 수 있게 하였으며, 화가의 기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직접 실험도 해 볼 수 있게 되어있다. 부록으로 연대기, 미술사, 박물관과 미술관, 용어 설명도 나와있다. 시리즈로 ① 레오나르도 다빈치 ② 미켈란젤로 ③ 세잔 ④ 모네 ⑤ 반 고흐 ⑥ 마티스 ⑦ 피카소 ⑧ 미로가 있다.

<최후의 만찬>은 레오나르도 생전에 이미 이탈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이었다. 작품의 주제는 수도사들이 이용하는 식당에 적합한 것이었다. 수도사들이 밥을 먹을 때 이 경건한 만찬 모습을 올려다보며 명상에 잠길 수 있기 때문이다.

레오나르도는 이 그림의 광경이 식당의 일부분이 되도록 구상했다. 수도원장이 그림에 진척이 없다고 레오나르도를 재촉하자 그는 유다의 얼굴에 수도원장의 모습을 그려넣겠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최후의 만찬>은 원근법을 이용해 예수의 오른쪽 눈이 소실점이 되도록 해서 예수를 그림의 중심에 놓앗다. 예수의 얼굴은 원경이 내다보이는 창문을 배경으로 그려져 있다. 예수는 양쪽에 앉자 수선을 피우는 제자들과 떨어져서 홀로 침묵에 잠겨 있다.

<최후의 만찬>은 레오나르도 생전에 이미 이탈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이었다. 작품의 주제는 수도사들이 이용하는 식당에 적합한 것이었다. 수도사들이 밥을 먹을 때 이 경건한 만찬 모습을 올려다보며 명상에 잠길 수 있기 때문이다.

레오나르도는 이 그림의 광경이 식당의 일부분이 되도록 구상했다. 수도원장이 그림에 진척이 없다고 레오나르도를 재촉하자 그는 유다의 얼굴에 수도원장의 모습을 그려넣겠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최후의 만찬>은 원근법을 이용해 예수의 오른쪽 눈이 소실점이 되도록 해서 예수를 그림의 중심에 놓앗다. 예수의 얼굴은 원경이 내다보이는 창문을 배경으로 그려져 있다. 예수는 양쪽에 앉자 수선을 피우는 제자들과 떨어져서 홀로 침묵에 잠겨 있다.

'세계의 미술가 시행 시리즈'는 어린이 미술 입문서이다. 작가의 대표작을 그의 생애와 함께 보여 주고 감상할 수 있도록 하여 읽는이로 하여금 작품을 소장한 미술관에 가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한다. 재미있는 점은 작품의 일부분을 클로즈업하여 그 부분의 기법을 상세하게 설명한 점이다.
--- 어린이도서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