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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로 보는 한국사 이야기 1

동물로 보는 한국사 이야기 1

: 고조선부터 조선 전기까지

[ 컬러 ] 초등 인문학 첫걸음이동
신현배 글 / 김규준 그림 | 뭉치 | 2020년 03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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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3월 31일
판형 컬러?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522g | 178*238*14mm
ISBN13 9791163631903
ISBN10 116363190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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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은 눈앞이 캄캄해졌어. 꼼짝없이 붙잡히게 된 거야. 주몽은 하늘을 우러러보며 혼자 중얼거렸어.
“하느님, 저를 구해 주십시오. 저는 해모수의 아들이니 하느님의 손자 아닙니까. 그리고 어머니는 물의 신인 하백의 딸입니다.
저를 위해 다리를 놓아주십시오.”
기도를 마치자 갑자기 희한한 일이 벌어졌어. 거북 떼가 나타나 다리를 만들어 놓는 거야. 주몽 일행은 재빨리 그 위를 걸어
강을 건넜지.
--- p. 28 「03 거북 떼가 다리를 만들어 주몽을 구하다」 중에서

천여 년이 흐른 뒤 임진왜란이 일어났어. 왜군은 감은사로 쳐들어와 범종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보물을 빼앗았지. 이들은 보
물을 배에 싣고 동해로 나아갔어.
그런데 얼마쯤 지났을까, 맑은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더니 폭풍우가 몰아치는 거야. 결국 배는 바닷속에 가라앉고 말았지.
왜군의 배가 침몰한 곳은 대왕암 바위가 있는 감포 앞바다였어. 사람들은 용이 된 문무왕이 폭풍우를 일으켜 왜군을 혼내 주고 감은사의 보물을 지켰다고 믿었단다.
--- p. 69-70 「11 용이 되어 바닷속에서 나라를 지킨 문무왕」 중에서

신돈은 궁리를 거듭하더니 공민왕에게 아뢰어, 전라도에서 왕이 나오지 못하게 할 방법을 찾았어. 전라도의 ‘전(全)’ 자의 ‘사람
인(人)’ 자를 ‘들 입(入)’ 자로 바꾸게 하고, 봉황이 날아오지 못하게 오동도에서 벽오동나무를 모조리 베어 버린 거야. 이때부터
오동도에서 벽오동나무가 사라지게 되었지.
그러나 신돈은 전라도에서 왕이 나오는 것을 끝내 막지 못했어. 뒷날 전라도 전주 이 씨인 이성계가 나와 고려를 무너뜨리고
조선을 세웠거든.
--- p. 134 「23 봉황이 날아오지 못하게 벽오동나무를 모조리 베어 버린 신돈」 중에서

그러던 어느 날이었어. 사복시에 코끼리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공조전서를 지냈던 이우가 찾아왔어. 이우는 코끼리에게 다가가 놀리듯이 말했어.
“네놈이 왜국에서 왔다는 코끼리로구나. 그 녀석 참 추하게 생겼네. 에이, 재수 없어. 퉤!”
이우는 코끼리를 비웃더니 코끼리를 향해 침을 뱉었어. 그러자 화가 난 코끼리가 이우를 쓰러뜨리고는 그 큰 발로 밟아 버렸어. 결국 아우는 숨을 거두고 말았지.
그 사건으로 태종 13년(1413년) 11월 5일 조정에서 회의가 열렸어. 코끼리가 사람을 죽인 일로 ‘코끼리 재판’이 열린 거야.
--- p. 181 「32 사람을 죽여 귀양을 간 코끼리」 중에서

호위 병사들은 법당으로 들어가 그 안을 이 잡듯이 뒤졌어. 그리하여 불상 탁자 밑에 숨어 있던 자객 셋을 찾아냈지. 이들은 단종을 죽인 세조에게 복수하려고 세조를 암살하러 왔던 거야.
‘고양이 덕분에 내가 목숨을 구했구나.’
그때는 이미 고양이가 자취를 감춘 뒤였어. 세조는 자기를 구해 준 고양이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었지. 하지만 고양이를 찾을 수 없기에 논밭 500마지기를 절에 내렸어. 그리고 해마다 고양이를 위해 제사를 지내 주라고 했지.
--- p. 201-202 「36 세조를 구한 고양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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