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토머스 포프 (Thomas Pope)
미국 남가주 대학교에서 영화전공으로 학부와 대학원을 마쳤으며 주로 시나리오를 연구했다. 대표작으로는 '남학생 사교 클럽(Fraternity Row)', '그레이트 라이드(A Great Ride)', '마니토(The Manitou)', '해머트(Hammett)', '정의의 사관(The Lords of Discipline)', '콜드 독 수프(Cold Dog Soup)', '에프엑스(F/X)', '위험한 연인(Someone to Watch over Me)', '나쁜 녀석들(Bad Boys)' 등이 있다. 컬럼비아(Columbia), 디즈니(Disney), 미라맥스(Miramax) 같은 영화사에서 시나리오를 썼고, 페니 마셜(Penny Marshall), 프랭크 오즈(Frank Oz), 프란시스 코폴라(Francis Coppola), 배리 레빈슨(Barry Levinson) 등 쟁쟁한 영화감독과 함께 작업했다. 시인이며 소설가인 프레야 맨프레드(Freya Manfred)와 결혼했고 쌍둥이 아들과 함께 미네소타주에 살고 있다. 그는 25년간 활동한 시나리오 전문작가이다.
서울예술대학 영화과 교수이다. 서울예술대학 영화과를 졸업하고, 미국 Pasadena Art Center College of Design에서 영화전공 예술학사(B.F.A)와 동 대학원에서 영화제작실기 석사(M.F.A)를 받았다. 주요 저서로는 『현대영화의 몽타주』, 『영화제작 매스터북』,『한국 영화는 이렇게 만든다 1, 2』가 있고, 역서로 『영화제작 가이드북』이 있다. “현대 영화에 적용된 세르게이 에이젠슈테인의 수직적 몽타주와 그에 따른 사운드 몽타주로의 이행에 관한 연구”(2008, 한국영화학회) 등의 논문이 있다. 이두용 감독의 영화 '흑설(黑雪)'(1990) 제작에 참여했고, 16mm 단편 '고백', 'Nun and Monk'와 35mm 단편 '경례' 등의 작품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