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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말하는 조조의 12가지 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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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말하는 조조의 12가지 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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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7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371쪽 | 572g | 153*224*30mm
ISBN13 9788978322201
ISBN10 8978322204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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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상관이셴
베베이징 진흥 유교 교육 연구원의 수석 연구원으로, 삼국 사회 문화 연구 고문 지도를 담당하고 있다. 오랫동안 삼국 사회 및 문화에 관해 연구해 온 그는 5년 동안 수십 개의 관련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탄생한 작품 중 하나가 바로 이 책이다. 저서로는 『어인유도:예로부터 지금까지 전해내려 온 용인술의 모든 것』, 『노자의 지혜 교실(도가의 무위와 무불위/국학제자백가 강단』, 『생각이 돈을 부른다』, 『덕의 길, 늑대의 길, 하늘의 길(수집판)』, 『늑대 우리의 지혜』등이 있다.
역자 : 이지은
중앙대 중국어과를 졸업.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에서 한중과 석사 학위를 받았다. 중국 대련 요녕사범대학에서 수학했으며, 현재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거침없이 빠져드는 역사이야기 - 경제학 편』, 『거침없이 빠져드는 역사이야기 - 고대국가편』, 『세계 최고의 권력을 가진 여성들』, 『대국굴기『공역』』, 『남자의 남자, 푸틴『공역』』, 『세계 비사』 등이 있으며, 장석민의 '고급 HSK'에 공동 번역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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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라

자고로 적을 얕잡아 보면 실패한다고 했다. 난세의 영웅 조조도 예외는 아니었다. 적벽대전에서 참패한 그는 자만심 때문에 밑바닥까지 떨어지며 그동안 힘들게 쌓은 ‘공든 탑’을 무너뜨릴 뻔했다. 겉으로는 이번 적벽대전의 참패에 객관적인 이유가 있다고 둘러댔지만, 조조는 자신의 자만심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다.
조조가 시대가 낳은 영웅으로 평가받는 데에는 뛰어난 능력 외에도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재빨리 고치려는 겸허함과 용기가 크게 작용한다. 적벽대전에서 참패한 조조는 실패 앞에 좌절하지 않고 재빨리 남은 병사들을 적벽에서 200리 떨어진 곳으로 철수시킨 후 병사들을 독려했다. 그 후 강북으로 물러난 후 조조는 적벽대전에서 얻은 실패와 교훈을 곱씹으며 훗날을 도모했다. 과연 조조는 적벽대전에서 어떤 실수를 저질렀을까?

(1) 자만심
형주를 점령한 조조에게 가후는 그 지역의 백성들을 위로하고 하루빨리 민심을 얻어 든든한 기반을 확보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세력을 키우거나 영토를 넓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후는 민심을 다독여야 한다고 했다. 갑작스레 주인이 바뀐 형주 백성들의 지친 마음과 병사들의 사기를 달랠 수 있기 때문이었다. 특히 수중전에 익숙하지 않은 데다 오랜 원정으로 피로에 지친 군사들에게 쉴 기회를 준다면 훗날 더 큰 성공을 도모할 수 있다는 것이 가후의 생각이었다. 만일 여세를 몰아 유비와 손권을 동시에 몰아내겠다고 서두른다면 아무리 철저히 준비를 해도 병사들의 체력 저하나 전염병 등과 같은 문제가 일어나는 건 뻔했기 때문에 승산이 없다고 생각했다. 만일 조조가 손권과 유비의 연합 전선 구축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염두에 뒀다면, 주변의 권고에 조금이라도 귀를 기울여 연합전선에 대비해 미리 조치를 취했더라면 적벽대전 이후의 역사는 어떻게 변했을지 아무도 모른다.

(2)경솔함
평소 의심 많았지만 이번만은 지나치게 경솔했다. 80만 명이라는 대군에만 의지해 경솔하게 덤비다가 덜컥 덫에 거리고 말았다. 게다가 뱃멀미를 하는 아군을 위해 모든 전함을 쇠사슬로 묶은 작전은 완전 ‘판단 착오’였다. 화공(火攻)의 가능성은 고려하지 못했다 해도, 배를 쇠사슬로 묶으면 위기에 직면했을 때 재빨리 대처할 수 없고 진격하기 쉽지 않다는 점을 간과했다. 수중전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한 훈련도 유명무실해졌을 뿐 아니라, 수군과 육군의 영채가 너무 가까워 어느 한 쪽이 공격을 받게 되면 다른 한쪽도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점을 전혀 계산하지 못했다. 만일 조조가 침착하게 강 연안에 파괴력이 큰 보병대와 기병대를 배치하여 수군(水軍)과의 전략을 조절했다면 강과 육지에서 적들을 향해 맹공을 퍼부을 수 있었을 것이다.
조조가 많은 수의 군대를 이끌고도 적벽대전에서 대패한 것은 하늘의 상황(天時), 땅의 형편(地利), 사람의 조화(人和)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조조는 적벽대전 원인을 꼼꼼히 따져본 결과, 오나라의 손권을 이기기 위해서는 강력한 수군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북방으로 돌아간 후 조조는 즉각 수군 조직을 확대했으며, 훈련 강도를 높여 수군의 전투력 향상과 전력 배치에 심혈을 기울였다.
건안 14년(209) 3월 조조는 고향 초현으로 돌아가 수군 준비를 위한 서막을 열었다. 단순히 고향이 편해서라기보다는 초현을 강동을 얻기 위한 발판으로 삼고, 손권과 양자강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다가 기회를 틈 타 단숨에 쓸어버리겠다는 의지의 상징이었다.
7월 조조는 함대를 이끌고 초현에서 회수를 넘어 거슬러 올라가다가 비수를 빠져나와 합비에 군대를 주둔시켰다. 이때 조조가 심혈을 기울인 수군이 세상에 그 위용을 처음 드러냈다. 그 원정에 참가한 조비가 그 모습을 보고〈부회부(浮淮賦)〉에서 그 규모와 웅장함을 크게 노래했을 정도로 최강의 전력을 보유했었다.
적벽대전에서 패배한 이후 조조는 한때 좌절을 겪기도 했지만, 강한 자극을 받았다. 실패를 딛고 일어나 자신의 근거지를 더욱 튼튼히 세운 뒤 더 유능한 인재를 찾아 천하 통일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도 견고해졌다.
제 아무리 뛰어난 조조라도 실패를 맛보았으며, 시련이라는 장애물에 걸려 넘어졌다. 그러나 조조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강한 의지와 신념으로 자신을 더욱 채찍질하고 교훈을 되새기며 더 큰 성공을 추구했다. 운이 좋다고 또는 타고난 재능이나 배경이 좋다고 해서 누구나 성공을 거두는 것은 아니다. 많은 실패와 시련 속에서도 좌절하거나 절망하지 않고 그 아픔을 성공을 위한 발판으로 삼아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는 사람만이 성공이라는 열매를 맛볼 수 있다.

조조의 성공 노하우
스키를 배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원하는 때에 정확하게 멈추는 것이다. 몇 번 연습하다 보면 어떻게 멈추고 활강하는지 알게 된다. 정확하게 멈출 수 있다면 나무나 돌, 다른 사람과 부딪히지 않을 것이다. 제대로 멈추는 법을 안다면 자신의 페이스를 잃지 않고, 주변의 상황을 살피면서 단 한 번도 멈추지 않고 자신이 선택한 코스를 유유히 내려올 수 있다.
--- pp.32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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