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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학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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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학개론

: 누구나 한 번은 눈부시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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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9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500g | 150*215*20mm
ISBN13 9788935209804
ISBN10 8935209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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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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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지금의 남북한 현실은 어떨까? 불행히도 1300여 년 전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분단과 대치는 물론 연평도 해전과 같은 국지전도 이어지고 있다. 내부 구성원 간 분열로 몰락한 발해처럼 지역과 세대 간 갈등 또한 여전하다. 남북문제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의 역사 왜곡과 영유권 분쟁 등에 대해서도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고 강대국에 의존한 외교로 일관하는 모습도 보인다. (…) 만약 신라와 발해가 연대해 중국을 견제하면서 통일을 이뤘다면 지금의 한반도는 어땠을까? 적어도 그렇게 허무하고 쉽게 만주 땅이 중국으로 넘어가지는 않았을 것이다. 중국이 동북공정을 통해 한반도 역사를 쉽게 부인하지도 못했을 것이다. 역사에 있어서 가정은 무의미할 수 있다. 하지만 남북 대치가 반복되는 현실 속에서 1300년 전 교훈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역사를 기억하지 않는 민족은 똑같은 수난을 반복해서 당할 수밖에 없다. ---pp.39-40

영국을 포함한 여러 선진국에서는 상당수의 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곧바로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다. 약 1년 동안 다양한 경험을 쌓는 갭이어를 갖는다. 여배우 엠마 왓슨과 영국 왕실의 왕자들도 갭이어를 가진 바 있다. (…) 갭이어를 경험한 이들은 부모의 보살핌에서 벗어나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경험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부딪히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법을 스스로 찾는 동안 앞으로 무엇을 공부해야 하고 어떤 기술을 습득해야 할지 고민하고 자신의 인생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세상에 나를 던져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경험하는 것이다. ---pp.62-63

조준점과 탄착점 사이의 거리가 짧다면 영점 조정이 조금 잘못 되더라도 탄알이 과녁 정중앙에서 벗어나는 범위는 크지 않다. 하지만 과녁까지의 거리가 길다면 조준의 미세한 차이가 엄청나게 상이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순간의 선택에 따라 인생의 행로가 크게 바뀌는 청년기엔 자신만의 철학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천양지차가 될 것이다. ---p.82

민주화 이후 대한민국은 크게 세 시대로 구분된다. 먼저 민주화 열풍 직후인 198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는 ‘W시대’로 요약된다. 국민 개개인이 복지(Welfare)와 삶의 질(Wellbeing)에 눈을 뜨게 된 시기다. 다음으로 경기침체와 가족의 몰락으로 상처받은 사람들이 대안을 모색하게 된 ‘H시대’다. 이 시대의 특징은 위로와 자기치유(Healing)를 추구하고 성공보다는 행복(Happiness)을 찾게 된 것이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정말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완수하며 누군가에게 필요하다고 여겨질 때 진정한 행복을 느끼는, 소명(Calling)이 중요한 ‘C시대’다. 구성원 간, 세대 간 소통(Communication)이 경쟁력을 좌우한다. 세계경제의 불황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도전(Challenge)을 통해 어려운 환경을 변화(Change)시키는 진취적인 삶이 요구되는 시기다. ---p.163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인사 전문가들을 만나 스펙 초월형 인재상을 연구했다. 그 결과를 토대로 스펙 초월형 인재의 조건을 여섯 가지로 정리한 ‘TOPICs형 인재’를 소개한다. 말 그대로 장황한 스펙보다는 이야깃거리가 되는 꼭 필요한 스펙을 쌓으라는 뜻을 담고 있다. 《T: Target Specification. 맞춤형 스펙을 키워라 O: Open Recruit. 열린 채용을 활용하라 P: Passion. 열정을 보여라 I: Internship. 인턴십을 잡아라 C: Creativity. 창의성을 키워라 S: Story & Spirit. 자신만의 스토리와 정신을 가져라》 ---p.231

대학은 늘어만 가는데 학령인구는 반대로 급감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금의 추세라면 2017년에는 고교 졸업자 수보다 대학 입학 정원이 많아지는 역전 현상이 벌어진다. 실제로 10년 뒤인 2023년 쯤에는 고교 졸업자 수가 현재(62만여 명)보다 3분의 1가량이 줄어든 43만 명가량으로 추정된다. (…) 학령인구가 3분의 1가량이 줄어들면 대학 숫자도 현재보다 3분의 1가량이 줄어들어야 이치에 맞는다. 어림잡아도 10년 내 100여 개의 대학이 문을 닫아야 한다는 얘기다. 대학들은 이런 초유의 사태를 막기 위해 구조조정과 학교 간 통폐합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해외에서 유학생들을 유치하는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p.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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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한 청년의 일기인 이 책은, 선험자의 조언이 아니라 이제부터 함께 이렇게 해보자는 자기 신념의 표현이다. 아무 페이지고 펼쳐 읽어보시라. 시대의 고민을 나누는 좋은 친구의 글귀를 만나게 될 것이다.
장진 (영화감독)
무엇을 할 때 피가 뜨거워지는가? 아직까지 그런 경험을 하지 못했다면 자기 자신을 찾아 떠나는 여행인 만행의 시간을 가져보라. 지난 몇 개월간 함께한 저자는 만행을 통해 청년의 길을 찾은 것 같다.
박칼린 (뮤지컬 음악감독)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릴 것이다. 그 문을 찾아나가면 된다. 잘못 왔다 싶으면 조금 돌아가면 된다. 오랫동안 지켜봐온 저자는 그런 청년이다. 이 책을 읽고 긍정적 변화를 경험하는 후배들이 많았으면 한다.
장진영 (변호사)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 한 청년이 바뀌면 대한민국의 구석구석이 바뀔 수 있다. 그 한 청년을 위해 이 책이 탄생했다. 따뜻한 믿음과 차디찬 위기의식이 공존하는 리더인 저자만큼 청년에 대해 탁월하게 설명해줄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박신영 (폴앤마크연구소장, 《삽질정신》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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